20여년전 스웨덴에 잠깐 살아본적이 있습니다. 제가 갈때는 5월20일 우리나라 3월 날씨였지만 ..... 곧 여름이 찾아 왔습니다.
머무른 숙소 건너편 붉은색 벽돌로 지은 웅장한 노벨기념관 1700년대 돌로지은 건물이라고 도저히 믿기가 어려운 아름답고 튼튼한 고건축물 돌에 일일이 홈을파서 따듬고 뀌어 맞춘 예쁘게 꾸민 하수구와 길 건축물 하나하나에 잘 쓰다가 후손들에 물려 주어야 겠다는 장인정신과 사랑의 마음 혼과 얼이 그대로 담기고 배여 있었습니다.
정교하고 아름다운 예술성과 쓰는 사람을 배려한 편리함과 오래도록 별탈없이 잘쓰여겨지기를 바라는 안전성 . 내구성을 두루 갖춘 참으로 잘지어진 아름다운 건축물인것 같습니다. 만든 장인들의 마음과 숨결이 그대로 느껴지는것 같았습니다. 한참동안 멍하니 바라보며.....
아하.... 저절로 입에서 탄식이 절로 나왔습니다.
긴추운 겨울을 대비한 1m 가까운 벽의 두께와 지은지 500년이 넘어도 아직도 손볼데가 없는 튼튼한 ... 신비하기만 합니다.
옛날에는 집과 단지.그릇을 만들어도 오래도록 잘 쓰여 지도록 혼과얼 정성을 다해 사랑의 마음과 혼이 깃들어 있었습니다
갔던곳은 스톡홀름 공항에서 북쪽으로 2시간 가까이 가는곳에 이디리 포스라는 조그만 소도시에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College Of Neo Hunanism Study 라는 비정규 과정에 세계 다양한 사람들이 미래의 인류가 가야할길을 공부하고 훈련하는 곳이 였습니다.
학교 주위에는 넓고 평평한 가는곳마다 물이 철철 넘쳐 흐르는 놀고 있는 땅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저절로 생긴 작은호수 넓은땅을 보니 갑자기 내고향 청송 사과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이곳에서 사과를 키워 유럽전역에 팔면 좋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 안내하는 분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우리나라보다 땅은 열배나 넓고 인구는 600여만이 좀 넘는다고 합니다.
대답은 농사지을 사람도 없고 겨울이길고 여름이 짧아 농사라고는 넓은땅에 비교적 사람손이 덜가는 밀과 젖소밖에 다른 농사는되지 않는다 합니다.
옛날에는 먹고 살길이 없어 해적질이 주업이 였습니다.
지금도 스톡홀름에는 바이킹박물관이 있습니다.
이미 100여년전 계급 계층간 대충돌과 갈등을 겪으면서 사회구성원들사이에 대타협과 합의를 이끌어낸 참으로 위대한 민족 입니다.
그결과 노사 대타협을 하면서 재벌은 경영권만 가지고 모든것들이 노동자 노조 가입율이 97%로 되어서 노동자가 자율로 경영을하고 있습니다.
가까이서 일하는 분이 그나라 국회의원 일하다 회기중에는 평소에 일하던 작업복 차림으로 의회에 참석을 합니다.
우리나라 처럼 국회의원들 특별한 지위와 권위가 없습니다. 오직 의무와 함께 책임만 있고 사회적 주요한 책임에 있는 사람이 죄를 지으면 일반인보다 특정가중처벌을 받게 됩니다. 그만큼 죄와벌을 엄하게 다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