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지를 거듭해가며 점점 발전되어 엔드게임에서는 여성, 유색인종 등 다양한 캐릭터가 많이 나왔지만
그래도 메인 스토리는 빅3라고 부르는 남캐들 위주였음 캡틴아메리카 - 크리스 에반스 아이언맨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 크리스 헴스워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더 마블스 쿠키 영상에 보면 카말라 칸이라는 캐릭터가 청소년 히어로들을 모으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편의상 영어벤져스를 모은다고 하겠음.
그 영어벤져스를 제일 처음에 구성할 생각을 한
카말라 칸 / 미즈 마블 -> 파키스탄계 미국인 배우인 이만 벨라니는 파키스탄계 캐나다인
그 카말라가 처음으로 접근한
케이트 비숍 / 호크아이 남성에게서 여성에게로 이어짐
그리고 둘 대화에서 유추되는 다음으로 컨택할 것 같은
캐시 랭 / 스태처 (원작 이름) 마찬가지로 남자 캐릭터였던 앤트맨에서 이어지는 캐릭터로 여겨짐
그리고 (아마도) 영어벤져스로 들어갈 것 같은 캐릭터들
샹치 중국계 캐릭터
아메리카 차베즈 히스패닉 캐릭터, 레즈비언 어머니들을 두었고 캐릭터 코스튬에도 프라이드 플래그 뱃지가 붙어있음 제작자도 LGBT캐릭터라고 밝혔으며 원작에서도 레즈비언 캐릭터
리리 윌리엄스 / 아이언하트 백인남성인 아이언맨에서 흑인여성인 아이언하트로 세대교체
슈리 / 블랙팬서 영화 외적인 요소 때문에 바뀐 캐릭터라 고민했는데 일단 멋있어서 넣음;;
그리고 내가 이 글을 쓰게 만든
마야 로페즈 / 에코 1월에 공개된 드라마 에코 주인공 짤 보면 알겠지만 청각장애를 가져 수어를 씀 원작에서는 청각장애만 있는 캐릭터지만 배우인 알라콰 콕스가 실제로 절단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배우의 특징을 캐릭터로 가져옴 그래서 마야는 여성+네이티브 아메리칸+청각장애+절단장애라는 정체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캐릭터
그리고 이 캐릭터 이외에도
백인 남성->흑인남성으로 세대교체된 캡틴 아메리카 / 샘 윌슨 시각장애를 가진 데어데블 / 맷 머독
해리성 장애를 가진 문나이트 문나이트 배우는 과테말라 출신이며, 웨어울프 배우 역시 멕시코계 배우
ㅁㅊ 쉬헐크를 빼먹었네 남성->여성으로 이어지는 헐크 세대교체도 있어요 죄송하니까 움직이는 짤로ㅠ
조연들까지 포함하면 더더욱 다양해진 캐릭터 아주 다양해진 국정, 성지향성, 피부색, 장애유무 이런 것들이 나를 마블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만듦
보여주기식 PC라고 말이 많지만 어쨌든 변화하고 있다는 것 마블의 다양성을 응원함
+ 좋다고 쓴 글에 재미없다는 댓글 보면 마음이 별루... 그렇게 된달까요... 좋은 얘기 부탁드려오....저를 위해...🥹
이거보고 한남들 pc물들어서 마블 하락세라고 존나 까던데 애초에 백인들 캐스팅했어도 하락세에요 ^^;;; (마블 잘못이 아니라 원래 1탄을 대체할 수 있는 2탄은 거의없음) 스타워즈 이정재는 대단한거고 흑인 히스패닉 장애인 lgbt나오면 pc라서 눈살찌푸려진다는거 보면 진심 지들은 명예백남인줄.... 다같은 똥양인인데요 눈치챙겨라 ㅠ;
첫댓글 아 얼마전에 디플 맴바십시작했는데 마블 다시 정주행해야겓더요, , ,
미즈마블 너어어어무 귀엽고 멋있고 다해 더 마블스에서 보고 반함
너무 좋음
그래서 마블이 더 좋아
새로운 캐릭터 나온 시리즈중에 추천해줄거있어??
디플에 호크아이 재밌게봤고 넷플에 데어데블은 너무 무거워서 보다 포기했어
설령 재미가 떨어지더라도 과도기 겪으면서 발전하는건데 단순히 여성 히어로 많이 나오는게 아니꼬운거면서 마블 한물갔다고 발작하는 그남들 때문이라도 더 흥했으면 좋겠어
마블 맘에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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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개비 나와 존잼
제발 여시 소원 ㅠㅠ
교체된 세대가 좀 어려서 공감못할 요소는 많지만 작품 재밌더라 키치하고 힙하던데
호크아이 드라마랑 문나이트 볼만했었어
슈리 캐릭터가 약간 삐딱? 불량? 한 성격도 가지고 있어서 더 매력적이야...성격적인 면에선 오빠보다 아연맨을 더 닮은거같음ㅋㅋㅋㅋㅋㅋ
이거보고 한남들 pc물들어서 마블 하락세라고 존나 까던데 애초에 백인들 캐스팅했어도 하락세에요 ^^;;;
(마블 잘못이 아니라 원래 1탄을 대체할 수 있는 2탄은 거의없음)
스타워즈 이정재는 대단한거고 흑인 히스패닉 장애인 lgbt나오면 pc라서 눈살찌푸려진다는거 보면 진심 지들은 명예백남인줄.... 다같은 똥양인인데요 눈치챙겨라 ㅠ;
와 흥미 없었는데 마블 보고 싶어짐
장애있는 캐릭터의 의수를 캐릭터의 매력요소로 넣은 거 흥미로웠어
방울아…!!!!!
더마블스 보면서 아 옛날(?)사람들이 왜 재미없는 히어로 시리즈 봤는지 알겠다 싶었던게
솔직히 엄청 특색 있는 스토리도 아니고 재밌는 스토리도 아니거든? 근데 생뚱맞게 요상한 외교결혼해 온 개멀쩡해 보이던 개쎈 캐릭터의 클리셰도 웃기고 .. 그냥 클리셰 덩어리였어. 그걸 비튼게 개웃기면서 아 내가 저런 외교결혼 클리셰 기분 나빠하면서도 오락영화로 소비하던게 남성들이 요즘 피씨 싫다 어쩐다 할 때 느낌이겠구나도 싶었음. 도구로 소비되는 남성을 보는게 첨이겠구나 싶더라고.. 여러모로 더마블스 재밌게 봤었음
분명 블팬2 봤는데 아이언하트? 기억이 안나네..
에코 재밌구나..!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