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트윗에서 '광산의 카나리아', '잠수함 속의 토끼'라는 관용어를 떠올렸다. 동시대 평균보다 조금 더 진보한 인권감수성을 지녔기에 예민하네, 꼬였다는 비판을 받기 쉽지만 결국 배려의 사각지대에 갇힌 누군가의 상처를 이해해주는 사람들. 이런 분들이 더 정교화된 배려 기준을 이끌어 간다.
나도 아무 생각없이 원트처럼 말 할 때가 있었는데 인용트를 보니까 은연중에 통찰하는 나에 대한 자만이 있었을 수 있었겠다는 걸 덕분에 인지했다 제 3자의 악의 없는 2차 가해라는 것도 충분히 이해했다 사람은 안 변한다고도 하지만 변화는 결국 스스로가 결정하는 일인 거 같다 https://t.co/zIwbtQWCYb
남의 아픔에 함께 아파해주고 위로해주거나 조심스러워해주는게 당연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남의 불행을 보고 자기가 그런일을 안 당했다는 것에 속으로 자신의 삶에 대해 감사드리면서 그 불행한 분이 꼭 행복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을 갖는 것까지는 그래도 괜찮은데 그 외의 것들은 참..
첫댓글 플러스 피해자 욕하는 사람보면 정병있나 싶음
공감함
지금 막 아 한남만나지말아야지 이러는 것도 비슷한 것 같기도..
그것도 영향 있는게 맞을걸... 막 피해자들 이름 직접 거론하면서 이래도 한남 만날래? 하던 것 때문에 한번 또 논쟁일어낫어서..ㅠ
나 전에 내 힘든일 말하는데 와와 존나 재밌는거 이제 시작이다 다들 조용히해 라거 말하거 교훈삼는 말 내 면전에서 하는애 보고 내 힘든거 절대 말안함..
진짜 소시오패스 수준임
맞아
진짜 맞음.. 남의 불행으로 깨달음 얻을 수 있지 글 쓸수 있지 근데 엥간하면 다 혼자 간직해야할 것들이라고 생각함
맞다
불행자체를 바라봐주지않고 아픈사람 앞에두고 딴청피는거야. 예의도없고 인정도없다고 느껴지지
정확하다..
여시에서 예전에 어떤 성형 망했다는 글에 병원 공유해줄수 있냐고 댓글 다는 사람들 싸패같아보였어
"에궁 안됐다ㅠ 그래도 나는 저 부작용 안 겪고 성형 성공해야지~^^" 이게 우선인 사람들같았어
사람이라면 진심어린 공감을 하자..
남의 아픔에 함께 아파해주고 위로해주거나 조심스러워해주는게 당연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남의 불행을 보고 자기가 그런일을 안 당했다는 것에 속으로 자신의 삶에 대해 감사드리면서 그 불행한 분이 꼭 행복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을 갖는 것까지는 그래도 괜찮은데 그 외의 것들은 참..
좋은 성찰들이다 공유해줘서 고마워!!
진짜 공감
ㄹㅇ 나의 통찰력이 너의 필사적인 몸부림보다 위였다고 하는 모든 위로아닌 위로들 멈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