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Favorite Thing
장미에 맺힌 빗방울, 아기고양이의 부드러운 털,
반짝이는 구리 주전자, 따뜻한 벙어리 장갑,
끈으로 묶인 갈색 종이 상자, 크림색 조랑말,
바삭바삭한 사과 과자, 초인종 소리, 썰매 종소리,
국수를 곁들인 커틀릿, 달을 향해 날아가는 거위들,
파란색 허리띠의 하얀 드레스를 입은 소녀,
네 코와 속눈썹에 떨어진 눈송이들,
봄 속으로 녹아드는 은빛 겨울...
- [My favorite things] 중에서
..
영화 사운더 옵 뮤직에서
줄리엔드류스는..두렵고 슬퍼질때는
내가 좋아좋아하는 것들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노래 합니다..
그사람이 어떤가는 안 중요해..
그 사람이 뭘 하느냐가 중요한 거지..
영화.음악.그림.아름다운 것들..
여행,언젠가는 밝혀질 진실이라는것들..
그리고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
예쁘게 물이 빠진 구제 청바지,
따뜻한 물이 담긴 욕조..
편안한 마음으로 꿈을 꾸면서 자는 것
촉촉한 물기가 느껴지는 풍경..
그리고..코드가 맞는 사람 만나기.
내가 특별히 생각하는 사람이
날 특별히 생각해 줄 때..
비 오는 날 창이 넓은 까페에 가서 창 밖을 바라보는것
정치적인 올바름.일상 속의 발견들..
처음 반팔 옷을 입던 날의 바람의 감촉..
그 유쾌한 상상력이란..
그렇게 되려고 그랬던 거겠지..
따지지 않고 그냥 사는 것..
그리고 그해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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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그러셨구나요~~^^
우리는 코드가 맞는 세자매~~^^
우와
진짜 신비스런 미소다!!
앙징스러워
주머니속에 넣어 다니고 싶은 예쁜 인형 이네요
봉봉쥬스 마이 페버리띵~~~
@낭주
역시 귀신은 속여도 낭주님은 못 속여요 ㅋㅋ
탄천 걸으러 나가야 되는데
여신글 읽다가 늦어 못가고 있어요
밤에 탄천은 모기새끼가 자꾸 물어서 겁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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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으루~~쿠쿠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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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댓글이 이리 맛대가리가 엄서요.
퉤퉤...ㅋㅋㅋㅋㅋ
@진정 어디서 염탐질 하는거져?
노코멘트..ㅋㅋㅋ
@낭주 아니....
여신이 사진을 올렸으면
본 느낌 그대로
감탄사를 써줘야지
저렇게 자신없는 멘트는 예으가
아니지 않나여?ㅋㅋㅋ
사발에 물 떠 놓고 빌여야 효험 있다함..ㅋㅋㅋ
@미라루나 안 감탄 하나보지 모...ㅠ.ㅠ
와우
아웃도어 광고 모델인줄 알았네요
순수함과 지적인 분위기 쵝오 입니다
이제루님~~~
밑에 정환님 명언~20년전..ㅎㅎㅎ
뇨자가 봐도 이쁘십니다. 거기다 착해 보이기
까지...^*^
감사합니다~~~
더 착하게 살께요~~^^
ㅁ오래된 AR스피커의 구수한 소리 ,
새벽녁 피어 오르는 미사리의 물안개,
아름다울것 같은 여인의 뒷 모습
미사리 물안개 언제 한번 보고 싶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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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옷을 아무도 안훔침~..ㅋㅋㅋ
어찌나 다들 바른 양심인지 원..
선녀살기 힘들다해~~^^
얼굴에 ....
기염뽀짝
순진무구
팜므파탈
여신모드
함축됐네요.
오또켕~~
너모 설렌당.
갑작 내 성 정체성이
마구마구 흔들리넹.켁~
@진정
직금 질투하시는거지요?ㅋㅋㅋ
오또케~~~~
나 여자 싫흐다해~~
하지만 마라두나라믄...흠.
알써요~~~함 안아주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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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족오 오퐈~!!! 나도 아몰랑 ~~~무조꼰 무조꼰이얌~~~~~ㅎㅎㅎ
기럭지 긴거 감추느라 잔뜩 오무렸구만 ㅎ
20여년된 사진 올리믄 반칙입네다 ^
15년밖에 안됐다 해 ㅋㅋㅋㅋㅋㅋㅋ
얼라때 사진 같은디요??
책받침 모델 같수다.
여고생 얄개 말괄량이
같기도 하네유~
ㅋㅋㅋㅋㅋㅋㅋ
안늘거스 넘넘 힘들다...휴...
울 옴마는 왜 연시리를 방무제 쳐서 낳았는가..ㅜ.ㅜ
@연실 방부제 미모 동안
백살까정 끄떡 없겟수
@금박산
아~~~저주인가 칭찬인가~~~
위 아부하는구먼.
그러나 참기 힘들 정도로 섹시하긴 하네.
아, 그래도 참아야지.
그러게 그런 것 중 한 두개 맞아 떨어지는 날이 있지요
그럴때는 그저 방방 신났지요 가슴까지 벌렁거릴 정도로
이성보다 동성 벗들에게 매료되어 몇년을 몰려 다녔지요
이젠 추억으로 ...제 곁엔 아무도 없어요 제가 그렇게 다 밀어 냈다우
아뉘~~~~~잠깐 자리 비운사이에 요로케 예쁜 사진이 올라왔었네요 ㅎ
역시 마스크는 싫어요
벗어야 이뻐요
청순해보여요
아주 좋 습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