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얀테의 법칙(Jante Law) ♡
UN이 해마다 발표(發表)하는 인류 행복 지수(人類幸福指數)에서 세계 250여개 국가(國家) 중에서
매년(每年) 상위권(上位圈)에 올라가는 국가(國家)들이 있습니다.
덴마크(Denmark),수도는 코펜하겐.
노르웨이(Norway), 수도는 오슬로.
스웨덴(Sweden)수도는 스톡홀름인데
이 세나라 중에 동화(童畵)의 나라로 잘 알려져 있는 덴마크는 언제나 세계(世界)에서
국민(國民)이 가장 행복(幸福)한 나라 중에 으뜸 국가로 손꼽히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 이유가 뭐라고 짐작이 되십니까?
그들의 문화(文化)속에는 ‘'얀테의 법칙’(Jante Law)이 있습니다.
덴마크는 이상적(理想的)인 복지(福祉)정책과 바람직한 교육 시스템(system)을
갖고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국민 행복(幸福)의 토대(土臺)에는
‘'얀테의 법칙(Jante Law)’'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얀테의 법칙’'은 덴마크계의 노르웨이 작가(作家)가 쓴 풍자소설(諷刺小說)속에 있는
내용 으로써 한가지 의미(意味)를 가지고 다양(多樣)하게 묘사(描寫)한 것으로
덴마크를 비롯해서 북유럽 국가의 많은 사람들이 일상(日常)생활에서 활용할
정도로 널리 알려진 10개조의 규칙(規則)인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 스스로 특별(特別)한 사람이라고 생각(生覺)하지 말라.
둘째 :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좋은 사람이라고 착각(錯覺)하지 말라.
셋째 :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똑똑하다고 생각(生覺)하지 말라.
넷째 : 내가 다른 사람보다 우월(優越)하다고 자만(自慢)하지 말라.
다섯째 :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生覺)하지 말라.
여섯째 :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중요(重要)한 위치(位置)에 있다고
생각(生覺)하지 말라.
일곱째 : 내가 무엇을 하든지 다 잘 할 것이라고 장담(壯談)하지 말라.
여덟째 : 다른 사람을 보고 놀리고 엽신 여기 듯 비웃지 말라.
아홉째 : 다른 사람이 나에게 신경(神經)쓰고 있다고 생각(生覺)하지 말라.
열째 : 다른 사람을 가르치려 들지 말라.
어느 것 하나도 버릴 수 없는 보배와 같은 귀중한 내용들임을 담고 있습니다.
덴마크 국민들이 행복(幸福)한 이유가 다른 나라보다 잘 낫거나
부유(富裕)해서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가 다 존귀하다'' 라는 가치관(價値觀)을 바탕으로 상대방(相對方)에
대한 존중(尊重)과 배려(配勵)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기본(基本)입니다.
그래서 말씀입니다
행복(幸福)도 아주 특별한 게 아닙니다.
이웃과 좋아하는 사람들과 웃고 즐겁게 지낸다면
그것이 행복(幸福)이라고 했습니다.
행운(幸運)도 특별한 게 아닙니다.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면 그것이
바로 행운(幸運)이 아니겠습니까!
기적(奇蹟)같은 삶을 사는 것 까지도 아주 특별한 게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아무 탈 없이 하루하루를 잘 보내며 살아가고 있다면 그것이
기적(奇蹟)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말씀입니다
<''평범(平凡)한 진실(眞實)''> 이라고 하는 말도
오늘 다시 한번 되새겨 보게 합니다.
''오늘 건강하게 살아서 숨쉬고 있음이 큰 축복(祝福)이고 은총(恩寵)이다.''
성자(聖者), 어그스틴이 한 말입니다.
''천국(天國)은 오늘 하루 감사(感謝)하며 사는 자(者)만이 가는 곳이다.''
종교 개혁자 말틴루터가 한 말입니다.
오늘이라는 이 하루는''선물(膳物/Present & Gift)'' 임이 분명(分明)합니다.
첫댓글 행복은 멀리 있는 것 아니라 가까이 있는데 우리가 못찾고 못보고 있을 뿐이라고 말입니다. 오늘 하루를 인생(人生)의 첫날처럼 또한 마지막 날처럼 살아가면 매일 매순간이 행복한 선물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네.. 겸손과 감사의 마음으로 살아야 함을 말씀 하시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나만이 특출나고 나만이 잘났다고 생각하는 마음에는 그 누군가를 격하 시키고 업신 여기는 마음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내가 존귀하고 소중 하다면 그 누군가도 소중하고 존귀할 것입니다. 이렇듯 서로를 이해하고 존재를 인정한다면 갖은게 많지 않더라도 행복하고 즐거울 것입니다.
크게 동양이나 서양의 행복과 관련된 기본은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주신 글을 읽으면서 "精 虛 謙 恕 如 " 글자들을 생각하게 되는군요.
最善極樂 이 바로 지극행복 아닐까요?
나보다 행복해 보이는 사람과도 비교하지 말고 나보다 불행해 보이는 사람과도 비교하지 않는 마음의 자세를 굳건히 하겠습니다.
김칠규교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