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오유
본래 조선시대 초기 저고리 길이가 보통 50~60cm 사이
하지만 16세기 이후 여성들의 저고리가 짧아지기 시작한다!!
그이유는? (아래에)
임진왜란 이후 옷감을 구하기 힘들어져 점차 저고리가 가슴이 드러날 만큼 짧아지기 시작했는데
18~19세기 조선이 안정되면서 여성들이 패션에 관심을 갖기 시작!!
그러면서 요즘 핫팻츠처럼 짧은 길이의 저고리가 유행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를 본 실학자 이익의 한마디!!
원글 댓글들 추가+)
몇년전 복식관련해서 레포트를 썼을때 공부한 내용을 떠올려보면 기생쪽에서 시작된 유행이
양반가에서 천민계급에 이르기 까지 유행 됐다는 내용이 생각나네요.
지금으로 치면 연예인이나 화류계에 종사하는 분들이 핫팬츠를 입고 다니다가 강남쪽언니들이 입고
나중에는 동네 마실나가는 츄리닝도 핫팬츠 스타일로 나오는 그런 상황..
19세기 말쯤 되면 가슴반만 가리는 디자인이 등장합니다.
일부에서는 젖먹이기 편하게 하기위해서라는 의견도 있지만 분명 천민계급까지 유행을 탔던거라고 생각됩니다.
또 같이 유행했던걸로 엄청 부풀린 치마가 있겠네요.
저때 저고리소매도 팔에 피가 안 통할 정도로 꽉 끼게 입는게 유행이었던 걸로 아는데 스키니랑 비슷한듯해요ㅋㅋ
가채도 목이 부러질만큼 무거웠다는데 요새로 따지면 킬힐때문에 발목 나가는 경우랑 비슷한듯?
1. 원래는 저고리와 치마 입기 전에 입는 "가슴가리개"라는 속옷이 있습니다!
(저고리가 짧아져 가슴을 가리지 못하게 되자 등장)
ㄴ 이 때 아이를 낳은 여성분이 가슴 가리개를 하면 젖을 물리기가 불편하므로 아예 안 입게(...) 되었고
이러한 것이 아이가 있다는 상징으로서 쓰이기도 한 것임.
2. 진짜 전쟁으로 저고리 짧아졌다는 건...... 그냥 저고리의 길이가 시간이 흐를 수록 짧은 것을 추구하게 된 거죠.
차라리 저고리가 길기 때문에 움직임이 불편해서 조금씩 길이를 줄이다가 짧은 길이가 유행이 된 거라고
추측하는 게 더 신빙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저고리가 극도로 짧아질 때 치마는 부풀릴 수 있을 만큼 부풀리는게 같이 유행이었거든요.
그래서 예식 때는 속옷만 7벌을 입기도 했습니다.
조선시대 18세기 말~19세기 초 미인도
첫댓글 맨처음 짧게 입은 여자가 참 대단한 패션리더였나봐. 그 분 영향으로 지금 우리가 입는 한복이..ㄷㄷ
요괴복장 ㅋㅋㅋ
만세한번하면 가슴다보이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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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진짜크롭탑
진짜 유행은 돌고돌고
난 저거 일본이.우리나라.천하게 보이려고 일부러 만들어낸거라고 알고있었는디???
아냐 ㅋㅋㅋㅋ 나중학교때국사쌤이예전엔아예가슴드러내고다녔다고말한것도들었고사진으로도봄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롭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롭저고리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괴의복장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괴복장이지만 어쩔수없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시대 유행복장으로 기억나는게 꽉 끼는 저고리.. 저 당시에 어떤 여자는 저고리를 너무 꽉 끼게 입어서 안 벗겨지니까 그걸 찢어서 벗었다고 하더라..-_-;;
야해 >___<**
크롭저고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 흥미돋음!!!!!!!!!!
나도 저거 볼때마다 진짜 섹시하다고 생각했음 ㅋㅋㅋㅋ 팔 들면 허리 슬쩍 보이고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근데 저고리는 짧은게 진짜 이뻐ㅋㅋㅋ
크롭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위에 크롭탑보고 빵터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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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나도원통해ㅠㅠㅠㅠㅠㅠㅠ
오 신기하다 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난 이때 치마 화려해서 좋아ㅠㅠㅠㅠㅠ 저거대로 고증 제대로 한 사극 나왔음 좋겠다
나는 유행따라 저고리가 짧아지면 치마가 상대적으로 길어져야 되는데 하급계층사람들은 옷감이 없어서 그렇게 된거라고 배웠는데
미인도 너무 예쁘다..가지고 싶다 ㅠㅠ
왈본이 조작한거리고 알고있음 가슴내놓고 ㄹ안다녔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