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양궁과 박근혜 /이병석

[多情佛心]

특정 스포츠 종목에서 한 국가가 강세를 보이는건 흔히 있는 일이지만 양궁의 경우에는 그 정도가 심해서 한국 이외의 국가 선수들이 금메달을 따는 것이 어려울 정도였다. 특히 여자 경기에서 너무나 심하게 나타났다.

이로 인해 세계 양궁 협회는 한국의 금 독식을 막기 위해 화살 숫자를 18발에서 12발로 줄이고, 제한시간을 단축시키는 등등 경기규정과 외적인 요소들을 계속해서 변경해 왔다. 

오늘날 여러분이 TV로 보고 계시는 양궁 경기는 간단해 보여도 그 수많은 규칙들이 적용되어 바뀌고 또 바뀌어온 것이다.

그럼 한국 양궁을 견제하려고 어떻게 규정을 변경햇는지 보자.

1. 가장 먼저 메달 숫자를 줄여버렸다.
  
원래 양궁은 30, 50, 60, 70미터(여자부, 남자부는 30, 50, 70, 90미터) 경기로 각 거리별로 36발씩 발사하여 1440점 만점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각 거리별(360점)로 메달이 있고, 거리별 점수를 합한 1440점 만점으로 개인전, 그리고 4명의 선수들 중 상위 3명의 점수 합계를 단체전으로 쳤다.

문제는 이렇게 할 경우 한두발 실수가 있어도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량차와 실수가 거의 없는 한국 선수들이 모든 메달을 쓸어가는 문제가 생겼다.

그래서 아예 메달을 싹 줄여 남녀 개인, 단체 4개만 남겨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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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한국 선수들은 그 4개를 쓸어 가버렸다.



2. 두번째로 올림픽 라운드라는 방식을 도입한다.

우선 경기를 치러 1위부터 64위까지 선별하고 딱 12발만 쏘아 승패를 결정짓는 토너먼트전을 벌여 4강까지 줄여나가는것으로, 단체전도 마찬가지 방식을 도입 한다.

이 방식은 장거리 경주나 마찬가지이므로 체격조건에서 불리한 한국 선수들,특히 여성 선수들에게 많은 부담을 주고 화살 숫자가 적으므로 한번의 실수가 곧 패배로 이어지게 만들기때문에 선수들간의 기량차이를 줄이자는것으로,

즉 인간이라면 실수를 하게 마련이므로 최고 수준의 선수라도 단 한번 실수하면 메달을 양보 해야하는 결과를 가져오게해서 한국양궁을 견제하려고 아논 방식이다.

그래서 그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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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효과는 없었습니다.


3. 그래서 이번에는 단체전 참가 인원을 4명에서 3명으로 줄여버린다.

이렇게 하면 3명 중에 한명만 컨디션 난조를 보이거나 몸에 이상이 있어도 바로 패배의 위험을 떠안게 된다는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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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난조는 외국 선수들만 보인다는 것이다.

4. 한국 선수들은 일단 10점 아니면 9점에 쏘고 재수없으면 8점 간혹 쏘는 수준이기때문에 도저히 승산이 없다고 생각한 세계 양궁 협회는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막장 표적지 시스템을 도입한다.
정 가운데를 10점으로 해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점수가 낮아지는 표적지를 포기하고 정 가운데 원 하나가 그려진 표적지로 대체했습니다. 

그 원에 맞으면 1점, 나가면 영점을 매겨버리는 표적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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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금메달은 한국이 가져갔습니다.


5. 그래서 아예 동메달 강제 박탈 시스템을 만들었다.

한국 선수들이 1,2,3등을 다 쓸어갈 경우 3등 한국 선수는 자동 탈락이 되고 4등에게 동메달이 돌아가는 규칙이 아시안게임에 도입되었다.
이렇게 해서 최소한 동메달 한개는 무조건 다른 나라가 차지할 수 있게 되었고 한국 선수는 3등 안에 들어도 본선에 못 나가는 일을 당하게 함으로써 선수단 전체가 분위기 다운의 악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노렸다.

그리하여 외국 선수들은 동메달 정도는 쉽게 가져갈 수 있게 되었다.

6. 이렇게 해서 나온 한국양궁을 잡기위한 여러 방법중  양궁장을 바람이 부는 지역에 설치해 경기를 여는 것이 있었다.
양궁 경기에 사용되는 화살은 최신 소재를 이용해서 정교하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가벼운 바람에 이리저리 휘날려버리지는 않지만 약간만 옆으로 빗나가도 표적지에 도착할 즈음에는 몇cm 이상 빗나가게 된다.

그런데 역시 소용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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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부는 경기장에서 한국 선수들은 바람의 반대방향으로 화살을 날려 10점을 쏘았습니다.

7. 결국 양궁 협회는 6번 방법을 업그레이드 시켜 이번에는 바람의 방향이 쏘는 곳과 표적지의 중간 즈음에서 멋대로 바뀌는 요상한 곳에서 양궁 경기를 개최했다.

그리고 드디어 양궁 협회의 계략은 성공했습니다.

10점과 9점 부근을 벌집으로 만들어 놓던 한국 선수들이 8점, 7점, 6점까지도 떨어져버리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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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외국 선수들은 국가대표가 빵점을 쏘는 상황이 벌어졌다.

요즘 대한민민국 정치판을 보면 한국양궁을 견제하는것 보다 더하게 박근혜를 견제하려는 몸짓이 처절하다.

박근혜를 죽이려고 당을 만신창으로 만들어 놓고 억지로 맡겨버렸지만 박근혜는 훌륭하게 재건을 하였고, 어디서 택도 아닌 완전국민경선제를 어이없게도 야권에서도 하라고 쥐랄하더니 박근혜가 코웃음 한번 지어주니

되려 자기들은 안하고 있다.

요즘은 또 전공노가 장악한 선관위가 무슨 소리를 어디서 듣고 그랬는지

새누리당 공천에 금품수수가 있었다며 검찰에 고발을 했나 본데 당사자로

지목된 현기환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스스로 조사 받겠다고 검찰에 출두한단다..

뭐 꼴리는대로 박근혜 씹어봐라.. 

그렇다고 박근혜가 흔들리느냐는 말이지.. 

그나저나 한국양국 정말 대단하다.

여지 단체선 7연패란게 있을수 있는 기록이냔 말이다. 

마치 박근혜의 선거전 승리 100%를 보는것 같다. ㅎㅎ

[정두섭]

좋은곳에 비유를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桃園結義]

요즘의 정치판과 같네요. 감사합니다.

[하염이]

ㅋ 기분좋은 글입니다.힘이 납니다

[영락대제]

굿!!

[얏삐얌]

기대 대로 다정불심 잘하고 있어요 당신을 문화 체육부 장관으로 ㅎㅎㅎ근혜누님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