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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 기사입력 2008-01-31 07:18 | 최종수정 2008-01-31 07:21 | |||
[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리버풀이 웨스트 햄 원정에서 패하며 순위 경쟁에서 뒤쳐졌고, 첼시는 레딩에 1-0 신승을 거뒀다. 우승경쟁을 펼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의 순항 속에 31일 새벽(한국 시간) 펼쳐진 '2007/200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상위권 순위에 포진한 팀들의 고전이 이어지고 있다.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를 치른 리버풀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고 공격을 펼쳤으나 페르난도, 토레스, 요시 베나윤, 스티븐 제라드, 루카스 등의 연이은 슈팅이 모두 골문을 외면했다. 뜻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은 리버풀은 아우일레우, 챠비 알론소, 토레스 등 3명의 선수가 경고를 받기도 했다. 반면 침착하게 리버풀의 공세를 제어한 웨스트 햄은 루이스 보아 모르트와 마크 노블의 날카로운 역공을 앞세워 리버풀의 배후를 노렸고, 결국 경기 종료 직전에 결승골을 뽑아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날 웨스트 햄 입단 이후 날카로운 모습을 되살린 베테랑 윙어 프레디 융베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제이미 캐러거의 파울을 이끌어냈고, 노블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리버풀을 1-0으로 꺾었다. 웨스트 햄은 이날 승리로 탑10의 위치를 공고히 했고, 리버풀은 7위로 밀려났다. 첼시 역시 레딩과의 홈 경기에서 주력 선수들이 빠진 가운데 고전했다. 니콜라 아넬카, 플로랑 말루다, 마히알 발라크 등을 중심으로 공세에 나선 첼시는 레딩의 마커스 하너먼 골키퍼의 선방에 많은 슈팅이 무산됐지만 32분 미하엘 발라크의 헤딩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이날 승리로 승점 53점을 기록, 맨유-아스널을 승점 4점 차로 뒤쫓으며 3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돌풍의 맨체스터 시티는 47분 순 지하이의 자책골로 꼴찌 더비 카운티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마르틴 페트로프의 왼발 크로스를 다니엘 스터리지가 동점골로 연결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웨스트 햄에 일격을 당한 리버풀 ⓒGettyImages멀티비츠/나비뉴스/스포탈코리아 |
첫댓글 맨시가 더비에게 승점을 안겨주다니..ㄷㄷ
레딩 강등되진 않겠죠?? ㅋㅋ 귀여운데...비록 맨유를 매우 힘들게 하지만;;; 이제 본격 치열해지는구나;;상위권 팀들은;;
헐 순지하이 자책골 넣었네
미하엘 발락은 들어봤는데 마히알 발락은 누구?
리버풀 지못미.. 어떡해 진짜 ㅠㅠ
베니테즈 거의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네;;;;
흥미롭다. 첼시도 겨우 4점차밖에 안난다.
리버풀 4위수성과 챔스에 올인해야할듯...
맨시티 순지하이 자살골만 아니였어도 4위로 치고 올라갔을텐데..
할말이 없다 이제...
어익후야 ㅋ
이제는 웨스트햄에게서 대인배삘을 느낍니다 ㄷㄷㄷ 맨유에 이어 리버풀까지... ㄷㄷㄷ
리버풀..........
챠비알론소는 누군대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챠비알론소 ㅋㅋㅋ 우리나라 기자들은 맨날 선수이름 바꿔서 정말 짜증남 아스날도 아스널로 바꾸고
리버풀 왜이러지?
이제 리그우승은 기대못하겠네요..ㅠ
순지하이의자책골
망했어......
더비가 승점 1점을 벌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