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궁금해 우리나라에 무례한 사람 많긴 하거든? 근데 보면 외국에도 막말하고 지적질하는 사람 많아 신기한건 외국 사람들도 보통 그런 얘기 들으면 상처받고 속상해하는거 똑같긴 한데 그게 그래도 정도나 깊이가 좀 덜한 느낌이더라고… 그래서 마이웨이가 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게 안되는걸 보면 민족적인 어떤 특징이 있나 싶기도 해…
난 한국와서 한국사람들 눈치는 많이 주고 눈치도 많이 보는데 공공장소에서는 유독 눈치 안본다고 느낌.. 밀시일때 길바닥에서 싸우는거(말다툼) 다들 부끄럽게 생각하고 조용히 얘기하거나 집가서 얘기하자하고 끝내고. 전화통화 소리지르면서하거나, 길에서 욕 시끄럽게 하는사람 손에 꼽게 보는데 한국은 진짜 많아.. 침뱉는 사람도 맨날 봄.. 노인들이라 잘 안들려서 크게 말한다기엔 밀국도 노인인데 공공장소에서 고래고래 고함지르면서 부정적인 얘기하는사람 거의 없음..
222 맞아 이거 너무 신기해 서로 아는 사이인 그룹에서는 서로 지적도 오지고 눈치도 많이보는데 서로 모르는 사람만 가득한 곳에선 눈치 하나도 안보고 민폐행동 너무 심해 매너도 없는 경우도 많음 그래서 뭔가 모순이야 밀국에선 틴에이저, 마약한 노숙자 빼고는 비매너로 구는 거 거의 못 봤어 특히 욕하면서 큰 소리로 떠드는 남정네들 못 봐서 충격먹음
@68혁명그니까.. 밀국 사람들 눈치 안보고 시끄럽다는 얘기도 많이 보는데 관광지는 모르겠고 주거지역이나 일반 생활권? 가면 다들 체면 엄청 생각하고 본인 이미지 깎일 부정적인 얘기 밖에서 안함. 그래서 한국에서 개인적인 부정적인 얘기 밖에서 크게하는거 너무 스트레스 받고 신경쓰여..
별의 별 걸로 다 지적해서 그럼ㅋㅋㅋㅋㅋ그러니 눈치 안보던 사람들도 결국 눈치보게 되는 거 많이 봤어...다른 나라도 똑같던데?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있던데 얼굴에 왜 이렇게 점이 많냐, 얼굴에 뾰루지났다, 왼손잡이냐, 치아교정 좀 해야겠다, 코만 고치면 딱 좋겠다, 메부리코네 이런 말 하는 사람 밀국에서 한명도 못 봤어...뒤에서는 할 수도 있겠지 근데 뒤에서만 하잖아ㅋㅋㅋ성인이 당사자한테 다이렉트로 얘기하는 경우는 못 봄 있어도 흔한 경우는 아님 신체적 특성만 갖고 그러겠어 행동도 민폐주는 거 아니지만 평범의 범주에서 벗어나면 굳이굳이 지적함
윗세대 어른들은 남자들은 누구 지적하는거에 대해 아무렇지않아하고 어머니뻘들은 여자들은 괜히 여자 지적하고 근데 이게 대대로 내려오니까 결국 눈치엄청보고 사는건 애매하게 낀 자식세대인 80-90인거같음 00년새들부터는 또 완전 다르잖아 우리나라도 조금씩 엠지마인드 이러면서 말하는거보면 확실히 가부장제 남아선호사상 영향이 크다고 생각해
첫댓글 눈치를 주니까
유교때문같음
눈치 안보면 대놓고 눈치를 주니까 안볼수도 없잖아..
평가하니께
평가하고 그걸 무례하게 여기니까...
근데 이게 유교문화 존대문화라 그런거같음 어른이 아이한테 대접잗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정작 어른은 아이 존중안하면서 ㅜ
남한테 관심 엄청 많고
조금만 달라고 조롱하고 비꼬고 난리 나니까
나도 궁금해 우리나라에 무례한 사람 많긴 하거든? 근데 보면 외국에도 막말하고 지적질하는 사람 많아 신기한건 외국 사람들도 보통 그런 얘기 들으면 상처받고 속상해하는거 똑같긴 한데 그게 그래도 정도나 깊이가 좀 덜한 느낌이더라고… 그래서 마이웨이가 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게 안되는걸 보면 민족적인 어떤 특징이 있나 싶기도 해…
꼽주고 평가함 ㅋㅋ
글고 사람들 지능이 평균적으로 높아서
지 수준에서 기초 지식 모르면 무시하는 분위기 우우~~
틈만 나면 내 앞에서 남 평가해대는데 나라고 그 대상이 안된다는 법 있음..?ㅠ 진짜 눈치 안 볼래도 범인이면 그게 불가능할 것 같음
모든 분야에서 평균이상 아니 20퍼 안에는 들어야 보통으로 쳐주는거같아
난 이거 한민족이라서 인 것도 있다고 봐… 다인종 국가라면 막 섞여있으니까 한 개인의 개성으로 보고 존중할 수도 있다고 보거든? 근데 한민족이니까 누가 엇박자로 가면 바로 눈에 띈다고 할까… 그래서 눈치 주고.. 눈치 받고.. 눈치 보구.. 하는 넉김
난 한국와서 한국사람들 눈치는 많이 주고 눈치도 많이 보는데 공공장소에서는 유독 눈치 안본다고 느낌.. 밀시일때 길바닥에서 싸우는거(말다툼) 다들 부끄럽게 생각하고 조용히 얘기하거나 집가서 얘기하자하고 끝내고. 전화통화 소리지르면서하거나, 길에서 욕 시끄럽게 하는사람 손에 꼽게 보는데 한국은 진짜 많아.. 침뱉는 사람도 맨날 봄.. 노인들이라 잘 안들려서 크게 말한다기엔 밀국도 노인인데 공공장소에서 고래고래 고함지르면서 부정적인 얘기하는사람 거의 없음..
222 맞아 이거 너무 신기해 서로 아는 사이인 그룹에서는 서로 지적도 오지고 눈치도 많이보는데 서로 모르는 사람만 가득한 곳에선 눈치 하나도 안보고 민폐행동 너무 심해 매너도 없는 경우도 많음 그래서 뭔가 모순이야 밀국에선 틴에이저, 마약한 노숙자 빼고는 비매너로 구는 거 거의 못 봤어 특히 욕하면서 큰 소리로 떠드는 남정네들 못 봐서 충격먹음
@68혁명 그니까.. 밀국 사람들 눈치 안보고 시끄럽다는 얘기도 많이 보는데 관광지는 모르겠고 주거지역이나 일반 생활권? 가면 다들 체면 엄청 생각하고 본인 이미지 깎일 부정적인 얘기 밖에서 안함. 그래서 한국에서 개인적인 부정적인 얘기 밖에서 크게하는거 너무 스트레스 받고 신경쓰여..
눈치를 오지게 주기 때문이지
정상성에 대한 집착
말이 반도지 섬나라라서 그럼... 일본따라 가는것도 섬나라 특성....ㅎ.... 진짜 억울하다...
눈치를 주잖아 시밸,,, 그거 조까쇼하고 사는 사람 얼마나되겠음 나도 학창시절에 욕먹고 성격바뀜,,
남자는 기살려서 키우잖아ㅋㅋ 여자들만 정병걸림. 부모들부터 그렇게 키워.
헐 그러네..
별의 별 걸로 다 지적해서 그럼ㅋㅋㅋㅋㅋ그러니 눈치 안보던 사람들도 결국 눈치보게 되는 거 많이 봤어...다른 나라도 똑같던데?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있던데 얼굴에 왜 이렇게 점이 많냐, 얼굴에 뾰루지났다, 왼손잡이냐, 치아교정 좀 해야겠다, 코만 고치면 딱 좋겠다, 메부리코네 이런 말 하는 사람 밀국에서 한명도 못 봤어...뒤에서는 할 수도 있겠지 근데 뒤에서만 하잖아ㅋㅋㅋ성인이 당사자한테 다이렉트로 얘기하는 경우는 못 봄 있어도 흔한 경우는 아님 신체적 특성만 갖고 그러겠어 행동도 민폐주는 거 아니지만 평범의 범주에서 벗어나면 굳이굳이 지적함
평가존나하고 비교질존나함 .. 국토면적 좁고 뭔가 땅에서 나는 자원이라고는 없고 오로지 노동력뿐이라.. 그걸가지고 서로 존나 비교질 오지게하는...(우물안 개구리들) 그래서 노동력뿐이라 그게중요하니까 그걸가지고 비교하고 갈아넣고 최대한 뽑아내고 그러다보니까 이리된거아닌가싶은...
+ 땅이 좁고 단일민족 이딴거 강조하니까 튀는거, 다른거 되게 싫어함... 누구든 눈에 띄고 튀면 뭐라하고.. 모난돌이 정맞는다 이런게 딱 정서지 뭐
+ 글고 지리적으로.. 반도지만 섬나라인거 맞음 ..ㅋ 삼면이 바다지만 위쪽도 뭐...못가니께 ㅎ
맞아 좀만 튀면 엄청 거슬려하고 뒷담화해서 기빨림ㅠㅠ
유전자 문제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겪으면서 유전인자에 각인된 무언가가 계속 내려오는 느낌
사람들은 너한테 관심없다 라고 하지만 사실 엄청 관심 많음
무난한걸 중요시하는 사회문화라서
가부장제 영향+ 남아선호사상 이 근원
윗세대 어른들은 남자들은 누구 지적하는거에 대해 아무렇지않아하고
어머니뻘들은 여자들은 괜히 여자 지적하고
근데 이게 대대로 내려오니까
결국 눈치엄청보고 사는건 애매하게 낀 자식세대인 80-90인거같음
00년새들부터는 또 완전 다르잖아
우리나라도 조금씩 엠지마인드 이러면서 말하는거보면 확실히 가부장제 남아선호사상 영향이 크다고 생각해
크면서도 그러지않나 부모님들부터가 일단… 너무 아무렇지않게 안좋은말 도와주는거라고 하는거 별로야
근무시간이 너무 기니까 힘들어서 말이 적어지는 듯?
그리고 평균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특이하다 이상하다고 하니까 다들 정상범주에서 사는듯..
비교하기 쉬운 환경이라서.
다인종 국가면 비교가 어렵잖아 집집마다 추구하는 문화, 가치, 외모 다 다르니까...
물론 거기도 미인미남 기준은 있는데 동양인인 내가 비욘세랑 똑같은 얼굴될 생각은 안들지...
또 옆집 인도남자와 내 인생의 가치를 비교하지도 않을거고..
근데 한국은 집도 다 똑같이 생긴 아파트 다 같이 (대부분)공립학교 다 같은 문화와 가치를 추구하니까 비교하고 순위 매기기 쉬운거같아
분단되어있는것도 영향클듯.. 다른 나라 문화부터 교류 어려우니까 남과 다름을 인정하는게 힘들고 이상한 취급함 여기에 유교문화
항상 남에 대해 평가하고 비교하잖아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거 ㄹㅇ이다 까불고 나댄다고 하는게
천편일률적이라서..? 똑같은 주입식 교육으로 자라고 개성있으면 튄다고 손가락직
뒷얘기 많이 하니까
한남은 눈치 ㅈ도안보던데 여자한정얘긴가
우리 자랄때 한정 유교문화 어른공경 예절 귀에 못이박히도록 들으면서 자라왔고
학교에서 두발제한 교복착용 야자문화 등 규정대로 살아오다보니 남들과 다른노선타면 이상하게 보게되고
교육에서부터 시작된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