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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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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진짜로 회사 가기 너무 싫고 출근 준비에 회의감 느껴질 정도면.twt
행복한공룡 추천 0 조회 90,115 24.07.15 00:35 댓글 8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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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5 02:15

    ㅇㅇ맞아 나도 전회사는 진짜 출근생각함 겁나 우울했는데 이직하고 나니까 그정도까진아님
    그냥 늦잠 못자서 아쉬울뿐ㅠ

  • 24.07.15 02:20

    와… 월요일이 기다려질 수가 있는거임??

  • 24.07.15 02:21

    근데여기아니면....ㅠ 하...이 연봉으로 다닐수있는 회사가없어..울며겨자먹기로 버틴다...

  • 그런 류 + 부정적인 마음 엄청 티내는 사람이랑 같이 일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

  • 24.07.15 02:32

    와 진짜 공감…. 일요일 낮 두시만 되면 심장이 쿵쿵 거리고 너무 심란하고 그랬는데 진짜 출근하기 너무 싫어서 그런거였음 ㅜ 그만두고 직종도 바꾸고 운 좋게 천직 만나서 지금 업계 대기업 옴..

  • 24.07.15 02:43

    나도… 회사덕분에 자존감 생기고 동기부여되고 활력생기는 느낌임 옛날엔 진짜 지옥같고 눈물나고 하루하루가 힘들었는데.. 지금도 업무강도 힘들긴한데 퇴사생각 한번도 없음

  • 24.07.15 04:36

    어떻게 그만두지..

  • 24.07.15 04:47

    나 첫직장 진짜 너무 우울하고 미칠거 같았는데 엄마가 원래 다 그런 거라고 남의 돈 버는 게 어디 쉬운 줄 아냐 다 똑같다 다른 사람들도 다 똑같이 힘들고~ 참고 다니래서 진짜 다 똑같이 이만큼 힘든줄 알고 ㅅㅂ ㅋ그만 못두고 몇달이나 다녔음. 퇴근이 다가오면 좋아야되는데 나는 더 우울했어. 내일 아침에 또 출근해야되니까 매일 오후 4시부터 죽을거 같았음. 퇴근길에 맨날 욺. 정작 돈 버는게 원래 그렇다던 엄마는 직장생활 거의 해본적도 없고 입만 살음. 부모님한테 조언 이런거 구해봤자 얼마나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지 하나도 모르면서 걍 쪼끔 힘든데 엄살부리는줄 알아. 본인이 제일 잘 아니까 남의 말 듣지 말고 그만둬야해. 부모도 남임 ㅋ 부모가 내상황을 어떻게 알아 내가 제일 잘 알지. 모르면서 남들도 다 똑같다 계속 다녀라 이런말 함. ㅈ같은데를 왜 계속 다녀야되는지? 걍 다른 직장가면 되는데. 그 다음 직장은 멀쩡히 잘 다녔어. 출근하기 싫었던 적이 없었어 한번도. 알바했던 곳도 너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출근길에 노래가 나오더라고. 주말에도 출근하고 싶었음

  • 24.07.15 05:09

    뭔지 알아 단순히 가기 싫고 귀찮고 그런 게 아니라 고통스러움 24시간 정신적으로 고문 당하는 느낌임 퇴근하고 나서도 해방감 보다는 다음 날 출근 생각에 사로잡혀서 기분 좋아질 틈도 없음

  • 24.07.15 05:47

    정말 농담으로 회사 다니기싫어 이러는거야? 진짜 진심인데ㅠ

  • 나는 그래서 연봉 낮춰서라도 이직했어...걍 직무를 바꿈.... 일요일에 회사가고싶다ㅠㅜ 이정도는 아니어도 내일 월요일이네... 가자마자 ㅇㅇㅇ 부터 처리해야지... 이렇게 생각하게 됨.... 전 직장은 퇴근 순간부터 출근걱정

  • 빨리 월요일이요?,,,그런일은 없는데,,,

  • 24.07.15 07:14

    회사다니기 싫고 놀고싶긴한데 막 한숨 나오고 잠 못 자고 그런 건 아니야 걍 학교 가기 전에 학교 가기 싫어~~ 정도이지

  • 24.07.15 07:16

    그만두고 3개월짼데 그 회사 3개월쯤다녔을 때부터 저상태였는데 그 때
    퇴사했었어야한다 생각해ㅜㅜ

  • 살면서 농담으로 회사가기 싫다 한적이 없어

  • 24.07.15 07:28

    첫 회사 다닐 때.. 진짜 아침이 오는 게 너무 싫고 꿈에 출근하는 게 악몽으로 나올 정도로 힘들었는데 다들 이러고 살겠지 싶어서 버틴게 6년임.. 미련했어ㅠ 이직하고나서 달고살던 자잘한 병들 다 나음

  • 24.07.15 07:27

    회사가기 싫다가 농담으로 하는 소리였어? 난 항상 진심이었는데..
    그리고 출근이 싫지가 않다는게 충격적이야 항상 죽을것 같이 싫었어서..
    이직하면 나아질까.. 그랬으면 좋겠다

  • 24.07.15 07:33

    난 일어나서 씻고 거까지가는게 넘 싫은거..

  • 24.07.15 07:34

    더 견딜만한곳으로 가고싶다 ㅜㅜ

  • 24.07.15 07:51

    나도 맞는 곳 찾고싶다 ..

  • 회사 가기ㅣ전이 귀찮은거지 막상 회사가면 시간도 잘 가고 잘 있어 근데 일주일 나가고 관둔 곳 있었는데 진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너무 가기싫다고 생각하고 알람이 안울려도 일어나더라고..그런곳은바로 관둬야하는거같아

  • 24.07.15 08:32

    나도 이런데 뭐 어떡해야하냐 지금와서 바꿀수도 없고

  • 24.07.15 08:40

    아으!!! 가기싫어 아으!!!!! 하지만 어떡해 해야지. <회사 가기까지의 과정이 귀찮음.
    하... 존나 가기싫다 왜 가야하지...? 끔찍하네 ㅅㅂ<회사 출근 후가 두려움

  • 맞아.. 나 이전직장 아침에 출근버스에서 울고 퇴근할때 울고 주말 끝나가면 공포스럽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주말 지나가는거 아쉽다 월욜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거 싫다ㅠㅠ 정도로 바뀜 가끔 심심한 주말엔 출근이나 하고싶다고 생각할때도ㅋㅋㅋㅋ 눈물나올 정도로 힘들면 퇴사해야해

  • 24.07.15 10:24

    맞음 걍 죽을까 싶으면 그건 진짜 위험한거임..

  • 24.07.15 10:54

    나 첫직장이고 결국 정신과까지 다니는데 그만둘까,,

  • 그정도면 빨리 그만두는거 추천..

  • 24.07.15 12:17

    난 근데 회사 나오면 괜찮은데 출근하기가 너무 싫음

  • 24.07.15 12:49

    이전회사 일요일 저녁부터 심장 개뛰고 야근하고 퇴근하면서 차에 뛰어들고싶다 생각들고 위경련 저혈압 이런것도 개많이 왔는데 이직하고 나선 그런거 일도 없음 일하는게 싫긴 하지만 그냥 학생때 공부 하기싫은데 해야하니까 하는거랑 똑같은 느낌정도

  • 자신과의 싸움(늦잠자고싶다 놀고싶다 누워있고싶다 덥다 춥다) 등등의 사유가 아니라
    업무 또는 관계적인 내용(부장 얼굴만봐도 토할것같다. 오전 프로젝트 생각만해도 숨이막혀온다. 지하철탈생각을하니 식은땀이 나고있다) 등의 내용이면
    병원부터 가서 상담도 받고 그러자...ㅜ
    자신과의 싸움이면 나랑 같이 출근하는것만으로도 이겼다라는 기분좋은 하루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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