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갔는데 날은 너무 덥고 캐리어랑 기념품은 한바가지라서 엄청 힘들어했거든? 근데 그거 친구가 자기가 들겠다고..그거들고 지하철 계단 올라가고 내려가고..너무고마웠음ㅜㅜ..엄청무거웠을텐데.. 같이들자해도 나 고생하지말라고 혼자 다 들어줌.. 글고 숙소 헤어드라이기가 너무 작고 약해서 머리 안말리려했는데 그러면 두피상한다고 앉혀놓고 다 말려줬어..ㅜㅜ ㅇㅇ야 사랑한다진짜 했더니 한번만 더 그런소리하면 머리 안 말려줄거라고 으름장놓긴했지만 넘 고맙고 소중했던 일..
친한동생이랑 여행가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걔 짐정리해주고 운전할때 옆에서 조수해주고 손씻고오면 핸드크림 발라주고 나 할거 똑같이 해줬는데 다녀와서 언니 너무 고마웠다고 자기 감동받았다고 말해줫을때 내가 더 감동이었어~ 운전못해서 자기가 운전 다하고 힘들었을텐데 오히려 나한테 고맙다고 해줘서 진짜 기분좋은 여행이었어
인복많은 여시들....우정 뽀렙...
조식먹자고 깨워주는거..씻는순서 양보해주는거
고데기같은거 빌려주는거 (서로 품앗이함)
난 주머니에 필요한거만 대충 넣고 다니는 사람이라 보부상 친구들 넘 좋아..
아픈티 났는지 바로 약꺼내줄때..
페스티벌갔다가 나 발아프다고 신발 바꿔줌.... 너무너무 고마웠어 ㅠㅜㅜ흐아아아 다른 친구는 자기 본가 지역으로 나 초대했는데 여행 루트 다 짜고 밥도 사주고 ㅠㅠㅠ 친구들아 사랑해
그냥 서로서로 양보해주고 괜찮아괜찮아 해주는게 너무 귀엽고 따뜻해... 무해한 내 친구들
친구 올영알바인데 여행가서 같이 쓰려고 매장 샘플 쓸어옴 ㅋㅋㅋ
글고 나 아침잠 진짜 많은데 전날에 뭐 해먹은거 아침에 혼자 다치워놨더라…감동.. 생색도 안내고
서로 선택한 부분에대해서는 무한칭찬해주고 별루다 이런얘기 일절안하는거...그리규 좀 부정적인 말나오기전에 다들 서로 배려한다고 이런것도 추억이지~~하면서 웃고넘어가주는거??ㅋㅋㅋ
각자 다른 음식 시켰을때 자기 음식 먹고 너가 좋아하겠다고 하는거
먹어보라하면서 맛있다하면 음식 바꿔주기까지함
나도 머리말려주는거....감동이엿음
내 표정만 보고도 다음일정 조절해줄때
내가 피곤해서 바닥에 이불깔고 자고잇엇는데 양쪽에서 들어올려서 침대에 눕혀줌,, ㅋㅋㅋㅋㅋ
내 생일 껴서 해외여행갓는데.. 갑자기 선물이랑 카드줌 ㅠㅠ 한국에서 가져왓대
아침잠 많아서 못일어나는데 항상 먼저 씻고 깨우고 새벽4시에 맛집 혼자 줄서서 포장해와서 깨워서 먹일때 그리고 나중에 그부분이 나 너무 감동이었다 고백하니 ㅡ.ㅡ? 별.. 이럴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럽여행 프라하에서 마지막 날이었고 나는 돈이 좀 부족했거든 ㅜ 출국하는 날 아침에 친구가 일찍 시간 남는다고 산책 다녀온다더니 숙소 돌아와서 사고싶어했던 스노우볼 선물줘서 진짜 감동했었어
같이 물놀이 하고왔는데 먼저 씻으라고하고 자기는 테라스에서 핸드폰보면서 쉬고있으면된다고 말해주고 항상 나중에씻었어
큰침대 작은침대 있았는데 내가 잠 잘 못자는거 알고 편하게 큰침대 쓰라고 먼저 배려해준거
이거 보니 로맨스는 다 여자들이 하고 있네...
22... ㅈㄴ 다정하다 생색 안내는 것 까지 갓벽
33 이거 다 사랑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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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무 피곤해서 기절했는데 친구가 내폰 충전기 꽂아주고 친구꺼는 배터리 80퍼였던거ㅜㅜ
난 운전만 시키고 갈 곳은 자기가 다 알아보는데 거기에 내가 지나가면서 말했던 곳들을 껴놨을 때
팩 챙겨오는거 진짜귀여운거같음ㅋㅋ그리고 막 집에 있는거 몸에 좋은거 이런거 하나씩 들고와서 너희도 먹으라고 하는거 좋더라나는ㅋㅋㅋㅋㅋ주로 보부상친구들이 이럼
팩이나 비타민, 세면도구 여분 챙겨오는거 스윗하고 귀여움 ㅜㅜㅜ (애들아!! 여기 바디워시향이 호불호가 좀 갈린대서 내가 따로 챙겨왔거든?! 이거 쓸 사람 써~!!! 이러는데 알고 보니 자기도 새거 사온거임 ㅠㅠ)
중학교 수학여행 때 아침밥 대신 더 자는 거 선택했는데 친구가 밥 먹고 요구르트 안 먹고 가져와서 나 아침 안 먹었으니까 이거라도 먹으라고 줌... 그러고 머리 말리기 귀찮아하니까 말려줌...!!! 이 친구랑 여행 따로 다녀오려고 했었는데 코로나라서 못 감...ㅠ
기념품 왕창 사서 덜덜 떨면서 들고가는데 친구가 자기도 힘들면서 가져가서 들어주던거
팩 하자고 팩 챙겨와서 같이 팩 하는 거 ㅋㅋ 귀엽고 알콩달콩하고 좋았어
여행갔는데 날은 너무 덥고 캐리어랑 기념품은 한바가지라서 엄청 힘들어했거든? 근데 그거 친구가 자기가 들겠다고..그거들고 지하철 계단 올라가고 내려가고..너무고마웠음ㅜㅜ..엄청무거웠을텐데.. 같이들자해도 나 고생하지말라고 혼자 다 들어줌..
글고 숙소 헤어드라이기가 너무 작고 약해서 머리 안말리려했는데 그러면 두피상한다고 앉혀놓고 다 말려줬어..ㅜㅜ
ㅇㅇ야 사랑한다진짜 했더니 한번만 더 그런소리하면 머리 안 말려줄거라고 으름장놓긴했지만 넘 고맙고 소중했던 일..
난 같이 물놀이 하고, 숙소들어와서 먼저 씻는대신에 한쪽에 수영복 놓고나왔거든. 친구한테 너 다 씼고나오면 수영복 빨거니까 그냥 모른척해라 했는데
친구가 씻고 자기수영복 빨면서, 내꺼 같이 빨아서 걸어뒀더라고 ㅠㅠ
운전 해주는거 ㅜㅜ 항상 고마움 ㅜ
보드게임 가져왔을때 ㅜㅋㅋ
여행가서 돈 없어서 간식 같은거 못 사먹고 있는데 내가 좋아할만한 간식 사와서 같이 먹자해준거 ㅠㅠ
생색없이 다정한것도 넘 감동이고 이걸 알아차리고 감동받는 여시들도 넘 감동임🥹 죠낸 눈물나
없음
만나면 항상 뭔가 작은 선물 하나씩 들고오는거ㅎㅎ 귀엽고 다정해
여기 있는 댓글들 다 받고… 여행하면서 내 사소한 배려들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하나하나 고맙다고 해주는것도 개같이 감동됨
유럽가는데 내가 제일 한가해서 써치 거의 다하고 일정다짜고 모든 뱅기 숙박 입장권 패스같은거 내가 예약도 다햇는데 고맙다고 신발사줌
이런거보면 여자들의 우정이 더 진하고 묵직해 존나사랑이야ㅠㅠㅠㅠ(성애적ㄴㄴ)
친한동생이랑 여행가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걔 짐정리해주고 운전할때 옆에서 조수해주고 손씻고오면 핸드크림 발라주고 나 할거 똑같이 해줬는데 다녀와서 언니 너무 고마웠다고 자기 감동받았다고 말해줫을때 내가 더 감동이었어~
운전못해서 자기가 운전 다하고 힘들었을텐데 오히려 나한테 고맙다고 해줘서 진짜 기분좋은 여행이었어
대딩때 해외여행가서 맛집 웨이팅중에 있었는데 갑자기 빈속+저혈압+빈혈이 세게 왔는데 친구가 말도 안통하는데 내 친구 아프다며 의자달라면서 막 요구해서 앉아서 기다릴 수 있었음 ㅠㅠ.. 다 서있는데 나만 앉아서 기다렸어ㅠ 약도 사와주고..
댓들 훈훈하고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