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디어】 김성환 기자 = 마즈다가 2015 도쿄모터쇼에서 새로운 콘셉카를 발표했다. ‘RX 비전 콘셉트’라 불리는 이 차는 후륜구동 기반 고성능 스포츠카로 마즈다의 현재와 미래 기술을 모두 담은 콘셉카다. 중요한 것은 이 차에 '로터리 엔진'이 들어갈 예정이라는 것. 마니아들은 (환경 규제 및 채산성을 넘지 못해 단종됐던) "로터리 엔진이 드디어 부활하느냐"며 기대하고 있다.
'마즈다 RX 비전 콘셉트'의 외관은 한눈에 봐도 크고 길다. 길죽한 보닛과 커다란 그릴, 가로로 길게 찢어진 헤드램프와 램프 위에 붙은 LED 주간운행등도 인상적이다. 관계자는 "주간주행등 형상은 팝업식 램프(램프를 켰을 때만 위로 솟아 올라오는 헤드램프)가 적용됐던 RX-7에서 온 것"이라고 말했다.
화려한 외관에 비하면 실내는 다소 평범하다. 대게 일반 콘셉카들은 양산모델과 달리 화려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최신 기술을 가득 넣는데 반해 ‘RX 비전 콘셉트’의 실내는 필요한 것만 딱 갖춰져 있는 모습이다. 실내를 꾸미고 있는 소재는 고급스럽다. 지붕과 부품 곳곳에는 탄소섬유를 사용했고, 대시보드에는 가죽을, 이 외에 손이 닿는 모든 곳에는 알칸타라를 씌웠다.
엔진은 모두가 기대하고 열광하는 '로터리 엔진'을 사용한다. 로터리 엔진은 기존엔진과 다르게 삼각형으로 생긴 로터가 돌면서 흡입, 압축, 폭발, 배기를 하는 독특한 엔진이다. 이 외에 엔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마즈다는 “현재 파워트레인 연구를 가장 활발히 하고 있다”며, “로터리 엔진을 최신화 시키는 것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코가이 마사미치(Kogai Masamichi) 마즈다 CEO는 “앞으로 마즈다 모델의 기본일 될 콘셉카를 오늘 발표했다”며, “앞으로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통해 차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이 고객과 마즈다 브랜드를 하나로 묶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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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도쿄모터쇼에 공개한 마쯔다 rx콘셉트네요.(이게 얼마만이죠?) 후미등이 rx7비슷하게생겼네요. 9월에 열렸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마쯔다부스에서 관계자분이 로터리엔진 현재 개발중이라네요. 거기다가 하이브리드(요즘하이브리드가 대세 잖아요.)를 넣을 예정이라네요. 마쯔다로드스터의 차체 크기를 키운것같네요.ㅋㅋㅋ
rx7,rx8의 후속모델로 부활하네요.rx9으로 부활한다고 하네요. 일본은 현재 예전에 전성기 스포츠카들이 부활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