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씨가 좋아하는 카페에서 첫 인사를 나누며 이름을 소개하면서
“연준 씨 이름은 한자로 뭐예요?”
“그러할 연, 준할 준”
“선생님 이름은 김성희예요” 하니
“성김, 이룰 성, 바랄 희” 라고 환하게 웃으며 말한다. 그동안 인사를 해도 쳐다보기만 하던 연준 씨 였는데 눈을 반짝이며 이름을 한자로 말해준다.. 너무 고마운 연준 씨였다.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연준 씨 그동안 우보서당을 잘 다녔는데 문을 닫아 요즘 쉬고 있죠?
“심심하죠 연준씨?
“네”
연준 씨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취미찾기를 의논했다.
“연준 씨 한자 좋아해요?”
“네”
“급수도 땄어요?”
“네, 6급요”
“우와~ 대단하네요”
“그럼 한자 계속 배우고 싶어요?
“네” 급수도 따고 싶다고 말한다.
“다른 활동도 해보고 싶은거 있어요?
“.....” 한참동안 말이 없이 생각한다.
“연준 씨 카페도 좋아하고 디저트류도 좋아하니까 바리스타나 쿠킹공방은 어때요?
한참 생각 후 “별루예요”
“그럼 한자 배울 수 있는 서당을 알아볼까요?
“네”
“연준 씨 휴대폰 잘하니까 함께 찾아볼까요?
“네” 대답하며 천천히 네이버에서 군산서당을 검색했다.
나운동의 2개의 서당을 찾아 버스로 가는 시간과 버스 번호도 함께 검색해보았다.
서당 사 진등을 둘러 보더니 마음에 드는 서당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여기 가요” 한다.
“그럼 우리 미리 전날 방문 연락을 드린 후 방문해서 살펴보기로 해요”
“네”
한자 이야기를 하니 눈을 반짝이며 얼굴 표정이 밝아진다.
오늘 첫 만남인데 연준 씨가 마음을 열어주어 고맙고 좋아하는 것들을 함께 이야기 나누고 하고 싶은 활동들을 의논해주어 고마웠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연신 “바람 풍, 바를 정, 칼 도 , 주먹 권, 발 족…”등을 큰 소리로 말하며 웃음을 짓는다.
연준 씨의 활력과 즐거움이 되는 취미찾기… 함께 소통하고 의논하며 잘 찾기를 바란다.
2025년 11월 03일 월요일, 김성희
인사로 사회사업 시작합니다. 김연준 씨가 좋아하는 한자로 운을 띄우니 이야기가 수월하네요.
이렇게 시작하니 앞으로 취미 찾는 일도 잘 풀릴 것 같네요. - 한상명
좋아하는 카페에서 인사하고, 좋아하는 일로 의논하니 고맙습니다.
취미찾는 일이 연준 씨가 주인 노릇하고, 이를 구실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구실이 되기 바랍니다. - 더숨
<과업 관련 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