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뮤지컬 잘 보고 왔습니다. 브레멘 음악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고양이로 변신한 하은이를
보고 아이들이 "저도 고양이 하고 싶어요"라고 말해 다들 고양이로 변신..... 어딜가나 시선집중 우리 다빛둥이들이었습니다. 오늘 본 뮤지컬 줄거리를 올려드릴께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나누기를 해 보세요. 즐거운 시간이 될것입니다.
(브레멘 음악대 줄거리)
당나귀 "통키"는 힘이 없어 무거운 짐을 나르지 못하자 주인에게 팔려갈 위기에 처했지만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를 듣고 브레멘으로 가서 음악대가 되길 결심하고 길을 나섭니다. 길을 가던 중 서럽게 울고있는 닭 "꼬꼬"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더이상 꼬꼬의 목소리를 주인이 싫어해 내일 잡아먹는다는 말에 울고 있었어요. 통키는 꼬꼬에게 브레멘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고 함께 갈 것을 제안하고 꼬꼬가 함께 가겠다고 해 둘이 다시 길을 나섭니다. 잠쉬 쉬어 간식을 먹고 있는데 쥐를 잡는 것을 제일 무서워 하는 고양이 "케티"가 간시을 훔쳐 먹는 다는 것을 눈치채고 잡으로 다니다 함께 브레멘으로 가기로 해 다시 길을 나섭니다. 길을 가던 중
꼬꼬가 다리를 다쳐 케티가 아는 빈 집으로 약을 가지러 갔는데 거기에는 나이가 들어 아무 힘이 없는 개"독"이 있었어요 모든 일을 귀찮아 하고 늘 힘없이 잠만 자는 독에게 브레멘에 함께 갈 것을 이야기 하고 함께 가기로 했는데 그 집에는 못생긴 도둑이 살고 있었고, 모두 힘을 합쳐 도둑을 물리치고 그 집에 있는 악기를 가지고 즐겁게 연주하고 노래도 합니다. 이 이야기에서 주는 교훈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면 다 이루어진다는 메세지를 던져주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