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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에서 헥헥거리는거 나뿐이고 어르신들 하하호호 웃으며 올라감관광지에서도 안쉬고 계속 돌아다니는 사람들 다 어르신방금전에도 어떤 어르신이 걸어서 50분 거리 길 묻는데 내가 버스타라고 하니까 걸으면 금방이야^^ 하시는데 어떤 고수의 기운이 느껴짐…체력 없다고 하시는데 오래 걸을 수 있는 비결이 뭘까…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열빙어
첫댓글 어릴때 기본으로 10리 걸어서...?
어릴때 운동을 많이해서..울갭 ㅈㄴ시골살아서 편도 1시간 학교 걸어다님
어렸을 때 다니던 짬.. 울 엄빠도 진짜 학교 가려고 세네시간씩 걸어다녔대;;
어릴때 산넘어다녀서,,, 엄빠 둘다 산넘어다녔대 학교가려면
어르신들 웬만한 거리는 대중교통 안 타심동네 길거리만 봐도 걷는 사람들 다 중년들이고 외식하더라도 걸어서 가야 밥맛 좋아지고 밥 먹고 나선 소화시킬 겸 걷자는 말 자주하심
초등학교가 왕복 도보로 2시간거리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매일 하고.. 나가서 놀면 뛰어놀고.. 아니면 농사일하고 이러는걸 어렸을때 계속 해서 기본체력이 다른듯
저 분들 젊을때 자가용은 무슨 대중교통도 얼마 없던 시절임...버스 하루 두대 있고 막 그런ㅋㅋㅋㅋ(시골출신 아니어도 그럼) 그래서 현 세대 나중에 나이 들어서 건강이슈 진짜 심각할거같음 먹는거부터 이미 난리라 진지하게 걱정하는 사람들 많음..
어릴때 책보매고 산 넘어서 학교 다니시던 세대잖아ㅋㅋㅋㅋㅋ 체력넘사임
장가계 패키지로 가시는거 너무 신기해...
많이 걸어 봐서ㅎㅎ 나도 평소에 어지간하면 걸어 다녀서 그런거 주변 사람들 중에 압도적으로 오래 잘 걸어다님 여행 가도 친구들은 일단 이동하면 교통수단 이용할 생각 부터 하더라고 나는 20~30분 거리면 걍 걷거든
만약 신호등 같은거 없는 개천길이다? 그럼 1시간 거리도 걍 걸어감 중간에 잠깐 앉았다 가면 되니까
음?당연한거지요즘사람들 아예안걷고가까운거리다 버스타는데 저땐 시골에서 시내가는거아닌급이상 다 걸어다녔으니까… 시간내서운동안하는대신 일상이 걷기+농사라 자는게 유일한 안움직이는거..
어릴 때 산타거나 걸어서 한시간 넘게 등하교하고 농사짓고 가족들 돌보고 모든게 수작업이었던 시절 사람들이라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남달라
얘기 들어보면 고등학교때 소풍을 다섯시간 넘게 걸어서 다녀왔대 왕복 거의 열시간을.........
걷기는 하다보면 정말 늘어남 ㅋㅋ 이사한지역이 대중교통 불편해서 걸어버릇했더니 이제 40분정도까지는 걍 걸어가지뭐 라고 바뀜 예전에는 20분도 못걸었음
2 이건 진짜 하다 보묜 늘어난 한번도 역세권에안살아봐서 늘 걷는데 습관이라…버스4-5정거장은 걍 걸음 ㅠ
울갭이랑 등산갔다가 젊은애가 체력이 없어서 어카냐고 혼남 나때는 등교 한시간 걸렸네 어쩌구 하면서
나도 대중교통 없는데로 이사갔더니 어지간하면 다 걸어다님… 한시간반까진 도보 쌉가능… 서울가면 다들 놀래
어릴때부터 학교가느라 걸어다니는 거리가 다르니까 그런듯 심지어 포장도로도 아니더라고
어릴때 하도 많이 걸어서
아무래도 매일 왕복 2시간씩 학교 다닌 체력이 쌓이다보니
많이 걸어봐서?? 우리엄마도 예전에는 대중교통이 그렇게 활발하지않아서 웬만하면 다 걸어다녔대 한시간거리를…
어릴때 체력이 평생감..
어렸을 때 차가 있어 뭐가 있어.. 시골에서 다 걸어댕겼지 하루 10km는 기본이던데 ㅋㅋ
근데 왜 지하철은 어떻게든 자리 앉으려고 밀치고 끼어들고 하는거지..? 체력ㅇ ㅣ약한 사람만 그러는 건가
어릴때 기본 한시간은 걸어야 했으니까...
어릴때 산타고 놀았잖아
저기 오는 분들은 꾸준히 하는 분들이라서 그렇지. 어릴때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나이든 분들도 못걷는 분들 천지임
나는 체력은 좋지않은데 어릴때부터 엄마랑 근처로 가면 대부분의 거리는 엄청 걸어다님 ㅎㅎ 그래서 그런가 체력 안좋은데 한시간 거리는 거뜬히 걸어다녀 아마 저분들도 그래서 그런듯햐
울갭 30년간 매일 일산-잠실 지하철 출퇴근함... 근데 회사에서 제일 허약하대 회사에 100대명산 다니는 할배들만 있다함
ㄷ ㄷ ㄷ그 할배들은 일산 잠실도 걸어서 출근할듯 ㄷ ㄷ ㄷ ㄷ ㄷ
와... 일산잠실 난 모태...ㅠ
울부장님 은평구에서 중구로 매일 자전거타고 출퇴근하시는데 울부장님같으시네....ㅋㅋㅋ
그런 어른들만 봐서 그래...울엄마 걷는거 힘들어해서 비슷한 어르신들 보면 엄마생각 나는데 걷기 불편하고 절뚝거리는 어르신들 많아.. 당연히 산 가면 잘 타는 어른들만 있겠지 휠체어 타는분들은 꿈도 못꾸는데
하긴 울엄마도 힘들어하는 사람이라 등산 안다님..
울 엄마 어릴 때 산 넘어서 학교 댕기심… 기본 체력이 짱짱하긴 하셔
유산소는 하면 늘어. 울 엄마도 60살에 우리집 뒷산 등산로 입구까지 가는데도 헥헥 댔는데 지금은 나이 더 먹었는데도 맨날 올라다니다 보니 산 정상까지 날라다님
어렸을 때 학교를 몇시간씩 걸어다녔으니까
꾸준히 등산해서 유산소로 키운 체력ㅋㅋ
잦은 등산으로 단련되어 있음
요즘 젊은이들처럼 살지 않아서? 이동수단도 지금처럼 잘돼있지 않았고 걸어다니는게 당연했던 시절부터 단련돼서..? 물론 등산들도 많이 하시고
걍 걷는게 습관화 되어 있는 사람들만 그런거 같아 울 엄마 보면 체력 오짐 근데 아빠는 또 아니야 아무리 빨리 걸어봐도 뒤에 오던 사람들이 나중에 다 앞질러 걷는다더라 생활습관 같음ㅠ아빠는 한평생 은행만 다니셨던 사무직 이고 엄마는 중간에 자영업 하시면서 체력이 더 늘은듯 옛날부터 부지런 하셨삼..
울엄마아빤데 ㅋㅋㅋ 엄마 수영 10년넘게했고 아빠는 자전거탐… 주말에 종종 등산가고… 평일에 틈틈히 단련시켜놓은 체력으로 주말에 등산간다이거야….
첫댓글 어릴때 기본으로 10리 걸어서...?
어릴때 운동을 많이해서..
울갭 ㅈㄴ시골살아서 편도 1시간 학교 걸어다님
어렸을 때 다니던 짬.. 울 엄빠도 진짜 학교 가려고 세네시간씩 걸어다녔대;;
어릴때 산넘어다녀서,,, 엄빠 둘다 산넘어다녔대 학교가려면
어르신들 웬만한 거리는 대중교통 안 타심
동네 길거리만 봐도 걷는 사람들 다 중년들이고 외식하더라도 걸어서 가야 밥맛 좋아지고 밥 먹고 나선 소화시킬 겸 걷자는 말 자주하심
초등학교가 왕복 도보로 2시간거리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매일 하고.. 나가서 놀면 뛰어놀고.. 아니면 농사일하고 이러는걸 어렸을때 계속 해서 기본체력이 다른듯
저 분들 젊을때 자가용은 무슨 대중교통도 얼마 없던 시절임...버스 하루 두대 있고 막 그런ㅋㅋㅋㅋ(시골출신 아니어도 그럼) 그래서 현 세대 나중에 나이 들어서 건강이슈 진짜 심각할거같음 먹는거부터 이미 난리라 진지하게 걱정하는 사람들 많음..
어릴때 책보매고 산 넘어서 학교 다니시던 세대잖아ㅋㅋㅋㅋㅋ 체력넘사임
장가계 패키지로 가시는거 너무 신기해...
많이 걸어 봐서ㅎㅎ 나도 평소에 어지간하면 걸어 다녀서 그런거 주변 사람들 중에 압도적으로 오래 잘 걸어다님 여행 가도 친구들은 일단 이동하면 교통수단 이용할 생각 부터 하더라고 나는 20~30분 거리면 걍 걷거든
만약 신호등 같은거 없는 개천길이다? 그럼 1시간 거리도 걍 걸어감 중간에 잠깐 앉았다 가면 되니까
음?당연한거지
요즘사람들 아예안걷고가까운거리다 버스타는데 저땐 시골에서 시내가는거아닌급이상 다 걸어다녔으니까… 시간내서운동안하는대신 일상이 걷기+농사라 자는게 유일한 안움직이는거..
어릴 때 산타거나 걸어서 한시간 넘게 등하교하고 농사짓고 가족들 돌보고 모든게 수작업이었던 시절 사람들이라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남달라
얘기 들어보면 고등학교때 소풍을 다섯시간 넘게 걸어서 다녀왔대 왕복 거의 열시간을.........
걷기는 하다보면 정말 늘어남 ㅋㅋ 이사한지역이 대중교통 불편해서 걸어버릇했더니 이제 40분정도까지는 걍 걸어가지뭐 라고 바뀜 예전에는 20분도 못걸었음
2 이건 진짜 하다 보묜 늘어
난 한번도 역세권에안살아봐서 늘 걷는데 습관이라…버스4-5정거장은 걍 걸음 ㅠ
울갭이랑 등산갔다가 젊은애가 체력이 없어서 어카냐고 혼남 나때는 등교 한시간 걸렸네 어쩌구 하면서
나도 대중교통 없는데로 이사갔더니 어지간하면 다 걸어다님… 한시간반까진 도보 쌉가능… 서울가면 다들 놀래
어릴때부터 학교가느라 걸어다니는 거리가 다르니까 그런듯 심지어 포장도로도 아니더라고
어릴때 하도 많이 걸어서
아무래도 매일 왕복 2시간씩 학교 다닌 체력이 쌓이다보니
많이 걸어봐서?? 우리엄마도 예전에는 대중교통이 그렇게 활발하지않아서 웬만하면 다 걸어다녔대 한시간거리를…
어릴때 체력이 평생감..
어렸을 때 차가 있어 뭐가 있어.. 시골에서 다 걸어댕겼지 하루 10km는 기본이던데 ㅋㅋ
근데 왜 지하철은 어떻게든 자리 앉으려고 밀치고 끼어들고 하는거지..? 체력ㅇ ㅣ약한 사람만 그러는 건가
어릴때 기본 한시간은 걸어야 했으니까...
어릴때 산타고 놀았잖아
저기 오는 분들은 꾸준히 하는 분들이라서 그렇지. 어릴때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나이든 분들도 못걷는 분들 천지임
나는 체력은 좋지않은데 어릴때부터 엄마랑 근처로 가면 대부분의 거리는 엄청 걸어다님 ㅎㅎ 그래서 그런가 체력 안좋은데 한시간 거리는 거뜬히 걸어다녀 아마 저분들도 그래서 그런듯햐
울갭 30년간 매일 일산-잠실 지하철 출퇴근함... 근데 회사에서 제일 허약하대 회사에 100대명산 다니는 할배들만 있다함
ㄷ ㄷ ㄷ그 할배들은 일산 잠실도 걸어서 출근할듯 ㄷ ㄷ ㄷ ㄷ ㄷ
와... 일산잠실 난 모태...ㅠ
울부장님 은평구에서 중구로 매일 자전거타고 출퇴근하시는데 울부장님같으시네....ㅋㅋㅋ
그런 어른들만 봐서 그래...울엄마 걷는거 힘들어해서 비슷한 어르신들 보면 엄마생각 나는데 걷기 불편하고 절뚝거리는 어르신들 많아.. 당연히 산 가면 잘 타는 어른들만 있겠지 휠체어 타는분들은 꿈도 못꾸는데
하긴 울엄마도 힘들어하는 사람이라 등산 안다님..
울 엄마 어릴 때 산 넘어서 학교 댕기심… 기본 체력이 짱짱하긴 하셔
유산소는 하면 늘어. 울 엄마도 60살에 우리집 뒷산 등산로 입구까지 가는데도 헥헥 댔는데 지금은 나이 더 먹었는데도 맨날 올라다니다 보니 산 정상까지 날라다님
어렸을 때 학교를 몇시간씩 걸어다녔으니까
꾸준히 등산해서 유산소로 키운 체력ㅋㅋ
잦은 등산으로 단련되어 있음
요즘 젊은이들처럼 살지 않아서? 이동수단도 지금처럼 잘돼있지 않았고 걸어다니는게 당연했던 시절부터 단련돼서..? 물론 등산들도 많이 하시고
걍 걷는게 습관화 되어 있는 사람들만 그런거 같아 울 엄마 보면 체력 오짐 근데 아빠는 또 아니야 아무리 빨리 걸어봐도 뒤에 오던 사람들이 나중에 다 앞질러 걷는다더라 생활습관 같음ㅠ
아빠는 한평생 은행만 다니셨던 사무직 이고 엄마는 중간에 자영업 하시면서 체력이 더 늘은듯 옛날부터 부지런 하셨삼..
울엄마아빤데 ㅋㅋㅋ 엄마 수영 10년넘게했고 아빠는 자전거탐… 주말에 종종 등산가고… 평일에 틈틈히 단련시켜놓은 체력으로 주말에 등산간다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