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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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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사는 동네가 바뀌면 우울한 이유.jpg
Tory- 추천 0 조회 8,611 24.07.15 14:46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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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5 14:46

    첫댓글 맞아ㅠ

  • 나는 오히려 이사후에 새로운 환경에 새로운 가게들 가보는 재미로 살아가는데...ㅠㅠ 엄청 오래살던 동네 떠나왔는데도 너무 좋아

  • 24.07.15 14:47

    맞음.. 지금은 적응했음.. 근데 초반에는 진짜 불안하더라 ㅠ

  • 24.07.15 14:47

    이사온지 꽤됐는데 아직도 내동네 안같고 집밖으로 안나가게됨..ㅠ

  • 24.07.15 14:55

    ㄴㄷ..

  • 헐 나도....ㅠ

  • 24.07.15 16:07

    헐 나도.. 코로나 바로 직전에 이사와서 돌아다니기도 그렇고 아직도 지리 잘 몰라 동네도 가는데만 가고

  • 24.07.15 14:48

    나 1년다되가는데 그래....정이안붙어...후

  • 24.07.15 14:56

    내가쓴줄.. 정이 안붙음 ㅡㅡ..

  • 24.07.15 14:48

    근데 나는 전 동네에서 너무 오래 살다 보니 오히려 좋았어

  • 24.07.15 14:50

    버스탈때마다 개같이 긴장 ㄷㄷ

  • 24.07.15 14:50

    그래서 치매일 때 새로운 공간 가면 더 심해지구나ㅠ 익숙한 장소는 뜨문뜨문 그 기억이 날텐데 새로운 장소는 저런 맵핑이 없어성..!

  • 24.07.15 15:00

    그래서 치매노인들 자꾸 옛날살던곳 가나봐

  • 24.07.15 14:51

    그 묘한 긴장감+설렘에 배가 살살 아픈 느낌...

  • 24.07.15 14:55

    오 그래서 나 새 동네 가면 한 달 정도는 주말에 나가서 십 분 남짓 거리는 걸어다녀 봐 사방으로.. 아니면 버스 타고 한 이십 분 아무데나 다녀오거나 동네 길도 익힐 겸..

  • 24.07.15 14:55

    나도 이사온지 1년되가는데 아직도 적응못함.. 전 동네 자꾸 생각나 향수병처럼 ㅠ 막 그립고

  • 24.07.15 14:55

    타지로 이사한번 갔었는데 7분 거리도 나가기 싫더라… 엄마집 다시 복귀하니까 2~30분 거리도 그냥 다 동네라 편함

  • 24.07.15 14:58

    그래서 자취도 본가랑 15분거리야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동네에서안벗어나고싶어

  • 24.07.15 15:00

    어쩐지 어릴때 살던 동네 오니까 하나도 안우울하더라 이미 아는동네라 그런거였어

  • 24.07.15 15:04

    오 신기하다 나는 여기저기 많이 혼자 옮겨다닌편안데 새로운 동네 오면 되려 더 좋았어...

  • 24.07.15 15:07

    나는 새로워서 좋았는데.... 동네 카페 커피 맛있으면 더 행복하고 재밌고 근처에 뭐있나 네이버지도 보고 ㅋㅋㅋㅋㅋ

  • 24.07.15 15:08

    나도 한 1년은 저녁에 운동겸 산책하면서 천천히 다 둘러보고 하나씩 적어놓고 찾아가보고 그랬음... 저녁밥을 거의 밖에서 먹었던거 같아 ㅋㅋㅋ

  • 24.07.15 15:10

    헐 나는 오히려 맨날 보던 거 보면 질리고 우울하던데 정체되는 거 같고… 이사 1년마다 다님 내년엔 해외나감 ㅠ 역마살있나

  • 24.07.15 15:11

    자취방 동네를 저렇게 만들 방법은 없나 5년차인데 아직도 ㅠ

  • 24.07.15 15:14

    자취하니까 2년 정도는 뭐 더 나은 동네를 찾아다니고 주변 탐방하는게 재밌는데 본가살땐 이사가더라도 이 동네를 벗어나고 싶지 않다는게 있긴했음 물론 인프라나 지리적으로 좋아서도 있지만 여튼 지금 본가에 안사는데도 본가는 그대로 있었으면 좋겠어

  • 24.07.15 15:19

    이래서 지역달글 짱이야

  • 24.07.15 15:20

    나는 새로운데가 더 좋은데ㅋㅋ좀만 돌아다니면 다 알아버려서 질려버리는..

  • 24.07.15 15:23

    시펄 저는 존나 질려서 빨리 새로운 곳 가고 싶은데요 ㅠ

  • 24.07.15 15:29

    맵핑 잘하면 이사 존잼 이야 가족끼리 가까이 살고싶어서 새동네 자리잡았는데 나랑 부모님은 발발 돌아다니고 강쥐산책도 해야해서 신났는데 혈육네는 우울해하더라 보니까 장보러 나갈때도 차타고다니고 가는데만 가고 그러니까 고립된기분이라고 그러더라고? 걸어다니면 동네에 좋은곳 많은데 차타고다니면 모름

  • 24.07.15 15:30

    그래서 이사 가면 산책겸 동네를 함 슈슉슉 구석구석 돌아봄 별안간 뜻하지 않은 지름길도 발견하고 좋아용

  • 나..지금 세달차인데 너무너무너무 우울하다..평생 그 동네 살았는데 교통 졷구린 덩네로 가서..또 친구도 없어서..또 치안도 안좋고...안운지가 3년이 넘었는데 요즘 자꾸 눈물이나ㅎㄹ

  • 24.07.15 15:34

    오 내가 혼자 자취할때 저래서 동네를 돌아다녔구만... 요즘도 새로운 장소가면 저러긴해 ㅋㅋㅋ

  • 24.07.15 15:34

    난 이사가면 제일 먼저하는게 동네구경임!ㅋㅋㅋ재밌어

  • 24.07.15 15:36

    나는 이사가면 새로운곳 알아가는 재미에 신나서 기웃기웃 하는데.... 자주 이사 안하긴 했지만 ㅋㅋㅋ

  • 24.07.15 15:37

    어릴때 부터 이사자주다녓는데 본능적으로 막 새로운길 엄청 찾아다니고 그랫거든 돌아가더라도 그런곳은 일찍정붙였던거 같아 요즘은 나이먹구 ㅠ 절대안그러고 차만타고다니고 이러니까 점점 낯설어지는중

  • 24.07.15 15:37

    헐 신기하다 이런 사람들이 꽤 많나보구나.. 나는 정반대임 새로운 환경에 주기적으로 놓여져야 행복해

  • 24.07.15 15:40

    헉 신기하네 난 이사가면 좋아하는데ㅋㅋㅋㅋ

  • 24.07.15 15:40

    이사가면 동네탐방부터 함ㅋㅋㅋㅋ 주변에 뭐 있는지 구경하는거 재밌어~

  • 24.07.15 16:22

    완전 새로운 곳으로 이사왔는데 이상하게 마음 허하고 우울해서 대체 왜 그럴까 엄청 고민했는데 이런 이유라고는 생각을 못했어;;;; 이사하면소 돈 너무 써서 우울한가 그 생각까지 했는데

  • 24.07.15 19:15

    나 저래서 새로운 동네에서의 서점과 카페와 공원정도는 꼭 가보는 편이야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해

  • 24.07.15 19:18

    헉 나 지금 이사한지 이주됐는데 우리집이라는 생각이 안들어 그냥 펜션온기분임 잠도 제대로 못자고 걍 하루종일 우울해 프리랜서라 집에서 일해야되는데 너무너무 어색하고 그냥 친척집 와있는 기분임ㅠㅠ 이런것도 저런거에 포함되는건가

  • 24.07.16 00:36

    우왕 그렇구나

  • 24.07.16 16:34

    헉 대박... 이런거 전혀 없어서 몰랐음 원래 집순이라... 지금 집도 산지 4년 넘었는데 회사가는 길 밖에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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