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귀여운거처돌이임
중고딩때는 복도 존나뛰어다니고지각 했을때 4층 1분컷으로 뛰어올라가고그랬는데 존나 어케 했는지 아직도 신기함... ;;;;난 5층도 1분컷 했던거같아;심지어 지각도안햇는데 걍 계단 두세칸씩 막 올라가고그랫음ㅋㅋㅋㅋㅋ근데 나만이런게아니고 친구들 다 그랫음ㅋㅋㅋㅋㅋ 근데 그때는 그게 체력이 좋은건지 실감이 안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체력 달라진거 이때생각하면ㅈㄴ다른거같음....지금은....2층만 되도 걍 엘베탐ㅎㅎ계단 두세칸씩오르는거?;; 굳이왜그래야되?;;; 무릎나간다;; 힘들다힘들어...신호등 신호바껴도 안뜀... 걍 담꺼 건너자ㅎ(중딩땐 전속력으로 달림....달리면서도 웃겨서 웃을힘까지잇엇음;;)나만 그럴시 삭제....
운동하자 여시들...ㅎㅎ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귀여운거처돌이임
첫댓글 운동해도 체력은 거지입니다..
학교끝나고 집가는길에 있는 존나 높은 오르막길 친구랑 맨날 1분 안쪽으로 기록단축한다고 시간재면서 교복치마입고 거의 뛰어올라갔는데 이제는 5분 줘야 겨우 올라갈듯
2분을 못뛰더라;; 충격받고 운동시작함
않이 이틀에 한 번 달리기 꼬박꼬박 하는데도 너무 힘듦;;ㅋㅋㅋㅋ
근데 이걸 30대되서<라고 말하는 사람 많던데 난 이거 노화때문만은 아닌거같음 우리 엄마아빠 나이대보면 우리보다 훨씬 체력좋고 건강하심 산도 막 타시고 매일 모임하고 나가노시고ㅋㅋ아침새벽에 공원나가면 러닝하는 할배들 개많고..산에도 어르신들 엄청 많음...걍 어릴때부터의 운동부족이 쌓여서 이렇게된것도 큰데 나이로 핑계대는거같음 물론 신체가 나이 먹은건 맞지만
ㅠㅠ 아야.... 그만때려욧
맞아.. 엄마랑 운동하면 꼴랑 이거하고 힘드나!!!!! 하고 맨날 잔소리들음 ㅠㅠㅠ
@퇴근시켜줘1 나두야 50.60대인 울 엄마아빠가 나보다 몇곱절 체력좋고 친구분들이랑 매주 맛집가고 달마다 국내해외 여행다니시고 산도 나보다 훨씬 가볍고 빠르게 타심...근데 이게 우리엄마아빠만의 케이스가 아니라 정말 산이나 야외운동지가면 어르신들이 훨훨많은..우리보다 못먹고 자라셨을텐데도
근데진짜신기함 저땐어떻게 쉬는시간10분에모든걸다했지
나 지금은 밥먹고 점심때 회사 몇번 돌아도 살빠져...평소운동량 에바라서..근데 너무 힘듦...
4,5층 1분컷은 기본이고 진심 내려갈 때도 세네칸씩 기본으로 껑충껑충 그때는 넘어지지 않을거라는 자신감? 넘어져도 내 순발력으로 안 다칠거라는 자신감이 넘치고 실제로도 넘어져도 안 다침ㅋㅋㅋㅋㅋ 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지금은 한칸씩 내려가도 다칠까봐 벌벌..
ㅇ아니 고딩때 5층이엿은데 그 쉬는시간에 내려가서 빵사서 뎁혀먹고 올라온게 ㄹㅇ.. 어케햇엇지
ㄹㅇ 고등학교때 매점이 지하 1층에 있고 교실이 3,4층이었는데 빵사먹겠다고 그걸 하루에 몇번이고 10분컷 왕복한게... 지금 생각해보면 완전 체력좋았구나 싶음ㅠ 이젠 편도로도 10분 넘게 걸릴듯..........
난 어릴때도 걸음 느리고 그래서 본문처럼 그러진 않았는데 활동량이 똑같으니까 적게 먹어도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하더라ㅠㅠ 그래서 이젠 점심 먹고 꼭 산책함
뛰면서 계단 오르는 사람들 개신기 ㅅㅂ ㅠㅠ
중고딩때도 저질체력이었는데크니까 더 와닿아
지금도 계단오르기, 오래 걷기 하라면 할 수는 있는데 하기가 너무 싫어...근데 10,20대때는 그게 생활이었어ㅋㅋㅋ
진짜...4층 막 훅훅 날아다냐도 숨도 안찼어.. 근데 이젠 2층만 슬슬 걸어올라와도 숨차
2층도 낑낑거림.. 큰일이야...
나도 그랬다가 운동 꾸준히한지 2,3년 됐는데 주변친구들이랑 체력차이 확 나 진짜 다들 비실비실 12시만 되면 방전되던데 나만 쌩쌩함;;;
나 토익 보러갔다가 꼭대기 층이라서 기절하는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계단 3~4개씩 뛰어내리고 난간 타오르고.. 중딩때는 학교 단체로 등산가면 3학년 남자선배들이 여시야.. 너 등산이 취미냐..? 할 정도로 1등으로 날라댕겼는데...
운동해야지...
난 아직도 저래..ㅋㅋㅋㅋ 무릎 겁나 쑤시는데 성격이 급해서 엘베 기다릴바에 개빨리 올라가자! 다음 신호 기다리기 싫어서 겁나 뛰고.. 안그러고 싶다ㅜㅜ 무릎 진짜 아퍼..
10분거리를 ㅈㄴ 달려서 다녔는데.. 그것도 오르막길을
신호등 개공감…걍 기다리면 되지 뭘 힘빼 하하..
이거 진짜야.. 20대 땐 살 빼려고 운동했는데 30대인 지금은 살기 위해 운동한다..
첫댓글 운동해도 체력은 거지입니다..
학교끝나고 집가는길에 있는 존나 높은 오르막길 친구랑 맨날 1분 안쪽으로 기록단축한다고 시간재면서 교복치마입고 거의 뛰어올라갔는데 이제는 5분 줘야 겨우 올라갈듯
2분을 못뛰더라;; 충격받고 운동시작함
않이 이틀에 한 번 달리기 꼬박꼬박 하는데도 너무 힘듦;;ㅋㅋㅋㅋ
근데 이걸 30대되서<라고 말하는 사람 많던데 난 이거 노화때문만은 아닌거같음 우리 엄마아빠 나이대보면 우리보다 훨씬 체력좋고 건강하심 산도 막 타시고 매일 모임하고 나가노시고ㅋㅋ아침새벽에 공원나가면 러닝하는 할배들 개많고..산에도 어르신들 엄청 많음...걍 어릴때부터의 운동부족이 쌓여서 이렇게된것도 큰데 나이로 핑계대는거같음 물론 신체가 나이 먹은건 맞지만
ㅠㅠ 아야.... 그만때려욧
맞아.. 엄마랑 운동하면 꼴랑 이거하고 힘드나!!!!! 하고 맨날 잔소리들음 ㅠㅠㅠ
@퇴근시켜줘1 나두야 50.60대인 울 엄마아빠가 나보다 몇곱절 체력좋고 친구분들이랑 매주 맛집가고 달마다 국내해외 여행다니시고 산도 나보다 훨씬 가볍고 빠르게 타심...근데 이게 우리엄마아빠만의 케이스가 아니라 정말 산이나 야외운동지가면 어르신들이 훨훨많은..우리보다 못먹고 자라셨을텐데도
근데진짜신기함 저땐어떻게 쉬는시간10분에모든걸다했지
나 지금은 밥먹고 점심때 회사 몇번 돌아도 살빠져...평소운동량 에바라서..근데 너무 힘듦...
4,5층 1분컷은 기본이고 진심 내려갈 때도 세네칸씩 기본으로 껑충껑충 그때는 넘어지지 않을거라는 자신감? 넘어져도 내 순발력으로 안 다칠거라는 자신감이 넘치고 실제로도 넘어져도 안 다침ㅋㅋㅋㅋㅋ 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지금은 한칸씩 내려가도 다칠까봐 벌벌..
ㅇ아니 고딩때 5층이엿은데 그 쉬는시간에 내려가서 빵사서 뎁혀먹고 올라온게 ㄹㅇ.. 어케햇엇지
ㄹㅇ 고등학교때 매점이 지하 1층에 있고 교실이 3,4층이었는데 빵사먹겠다고 그걸 하루에 몇번이고 10분컷 왕복한게... 지금 생각해보면 완전 체력좋았구나 싶음ㅠ 이젠 편도로도 10분 넘게 걸릴듯..........
난 어릴때도 걸음 느리고 그래서 본문처럼 그러진 않았는데 활동량이 똑같으니까 적게 먹어도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하더라ㅠㅠ 그래서 이젠 점심 먹고 꼭 산책함
뛰면서 계단 오르는 사람들 개신기 ㅅㅂ ㅠㅠ
중고딩때도 저질체력이었는데
크니까 더 와닿아
지금도 계단오르기, 오래 걷기 하라면 할 수는 있는데 하기가 너무 싫어...근데 10,20대때는 그게 생활이었어ㅋㅋㅋ
진짜...4층 막 훅훅 날아다냐도 숨도 안찼어.. 근데 이젠 2층만 슬슬 걸어올라와도 숨차
2층도 낑낑거림.. 큰일이야...
나도 그랬다가 운동 꾸준히한지 2,3년 됐는데 주변친구들이랑 체력차이 확 나 진짜 다들 비실비실 12시만 되면 방전되던데 나만 쌩쌩함;;;
나 토익 보러갔다가 꼭대기 층이라서 기절하는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계단 3~4개씩 뛰어내리고 난간 타오르고.. 중딩때는 학교 단체로 등산가면 3학년 남자선배들이 여시야.. 너 등산이 취미냐..? 할 정도로 1등으로 날라댕겼는데...
운동해야지...
난 아직도 저래..ㅋㅋㅋㅋ 무릎 겁나 쑤시는데 성격이 급해서 엘베 기다릴바에 개빨리 올라가자! 다음 신호 기다리기 싫어서 겁나 뛰고.. 안그러고 싶다ㅜㅜ 무릎 진짜 아퍼..
10분거리를 ㅈㄴ 달려서 다녔는데.. 그것도 오르막길을
신호등 개공감…걍 기다리면 되지 뭘 힘빼 하하..
이거 진짜야.. 20대 땐 살 빼려고 운동했는데 30대인 지금은 살기 위해 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