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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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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자 유 게 시 판 ┃ 길 위에 길........시
법연성(法緣聖) 추천 3 조회 65 24.11.19 07:1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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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9 07:57

    첫댓글 옴 아비라 훔 캄 스바하🙏🏻

  • 작성자 24.11.19 16:58

    대유거사님.
    항상 진언을 해 주시니
    든든한 아비라카페의 버팀목이십니다.
    여여하소서()^^.

  • 24.11.19 08:08

    고맙습니다._()()()_

  • 작성자 24.11.19 16:55

    지나가는 길이 아름다워
    그 마음 옮겨 보았답니다.
    저도 고맙습니다^^

  • 24.11.19 10:59

    ()

  • 작성자 24.11.19 16:53

    화괌거사님
    말씀처럼..
    즉심즉불 심즉시불 시심즉불입니다.
    늘~앞서 나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 24.11.22 18:00

    옛 선사님 거닐었던
    그 길에 가을이 돌아와
    님 자취 찿으니
    진갈색 낙엽만이 켜켜이 덮혀 그 흔적조차 남기기를 거부하듯 하더이다.
    다만 낙엽이 내뿜는 향기만이 은은한 법향으로
    코를 희롱하니
    마치 적광전 벽에 걸린 존영속 선사님의 미묘한
    표정과 다름이 없을세라.
    진리를 희구하는 법우님들 도란도란 소리는 산 허리길 낙엽위에 살포시 두고 잰 발걸음 재촉합니다.
    🍂 🍂 🍂 🍂 🍂

    보살님~
    길 위 낙엽과 먹물옷, 공손히 받든 손에 놓인 공양초가  늦가을과 잘 어우러져
    그냥 그림 같습니다.
    해 지나기전 보살님 발원한 바 소원이 다 이뤄졌으면 참좋겠습니다.

  • 작성자 24.11.19 16:47

    대효거사님 고맙습니다().
    낙엽 이불로 백련암 도반님들
    따스한 온기를 더 하니
    이 가을을 보내줘도 될듯 합니다~^^
    덕분입니다.

  • 24.11.20 16:48

    큰스님께서 다니시던 오솔길이 그대로 있군요.
    다음달 3000배 때 가봐야겠습니다.
    이 깊은 가을날 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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