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브릿지(Tower Bridge)] 대영제국의 1894년에
만들어진 타워 브릿지(Tower Bridge)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중 하나이다. 빅토리아 시대의 우아함과 웅장함이
곁들여진 이 다리 양쪽에는 두개의 고딕 양식 타워가 있고, 두 타워는 차도와 보도로 연결된다.
[빅벤(Big Ben)] 런던의 상징과도 같은 이 시계탑의 높이는 106m, 시침의 길이
2.9m, 분침의 길이가 4.2m이고, 시간을 알리는 종의 무게는 13.5톤에 달한다. 매시간 종을 울리는 이 시계는 1859년에
처음 작동된 이후, 한번도 멈춤없이 정확한 시간을 알려주고 있다.
빅벤(Big Ben)의 야경
국회의사당을 더욱 유명하게 하는 것은 '빅벤 (Big Ben)'이라 부르는 사면체
시계탑이다.
[런던아이(BA London Eye)] 런던 아이는 높이가 135m 되는
대관람차 이다.
런던아이(BA London Eye)와 선착장의 야경
[런던 타워(Tower of London)] 11세기 정복왕 윌리엄이 왕위에 오른 직후 제일 먼저
세운 런던 타워(Tower of London). 원래는 도시방어가 주목적이었으나 17세기초 까지는 왕궁으로 쓰였다. 나중에 감옥으로
쓰이면서 역사상 많은 인물들이 이곳에서 처형되었다.
[자연사 박물관] 대영박물관에서 분리 독립한 자연사 박물관은 1881년 문을 열었으며,
선사시대 유골부터 공룡의 화석, 광, 석물, 동ㆍ식물의 표본, 곤충, 화석, 어패류 등 전세계에서 수집된 자연사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생물관 입구 정면에 있는 26m의 공룡 디플로드쿠스의 뼈대이다.
[대영 박물관] 이집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불리는 람세스 2세의 조각상이다. 기원전
1303년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다. 제18왕조의 마지막 왕 호렘헵이 후손 없이 죽자 재상이었던 그의 할아버지가 람세스 1세로
제19왕조를 세웠고, 손자인 그는 아버지 세티1세의 대를 이어 람세스 2세로 기원전 1279년 즉위하였다. 66년을
통치하면서 모두 90여명의 자녀를 낳았고 이집트 전역에 방대한 도시와 기념물들을 건설하였다. 구약성서에 나오는 히브리 인들의
이집트 탈출 당시의 파라오가 바로 그이다.
[대영 박물관] 그리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 박공에서 출토된 기원전 5세기경의 조각품으로
대영박물관에 가장 유명한 유물이다. 영국의 외교관이었던 엘진 백작이 1801-1806년 사이에 그리스 정부로부터 구입해 영국으로
옮겨온 것으로 흔히 엘진 마블스 (Elgin Marbles)라 부른다. 신과 켄타우로스족의 전투, 시장 가는 행렬 등이 조각되어
있으며 원래 160m 길이었으나 현재는 그 절반 정도만 전시되어 있다.
[대영 박물관] 거대한 용의 조각상이다.
[대영 박물관] 수메르 문명의 '우르왕국'에서 출토된 '숲속의 산 양'이라는 이 작품은
생명을 상징한다. 우르는 인류가 건설한 최초의 도시로서 아브라함의 고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