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멀었던 마지막 1 마일 -
2014년 9월 28일 전세계에서 가장 큰 lake Placid - Adirondak National Park - 5 백만 스퀘어 피트 - 중에서 가장 높은산 해발
5343 피트 (1,629 m) 의 Mt. Marcy 를 3년 전에 오르고 2015년에는 집 rental 문제가 해결되지 못해 이루어 지지 않았지만 올해 10월
7일은 rent 가 되여있는 집 2300 Sarenak Ave Lake Placid NY 로 아침 9시에 모여 모두 떠났다.
손 근식씨는 일부러 전화를 해서 나와 함께 가겠다고 붙잡아서 호의를 거절못하고 늦은 오후 7시에 근식씨의 집에서 떠났다.
HW #287 로 진입했을때 세상의 모든 차들이 모여든것 처럼 숨쉴 공간이 없자 그는 재빠르게 Palisades Park Highway 로 다시 들어와
Woodburry 까지 올라가 #87 하이왜이로 바꾸어 탓다. 250 여말일의 거리니까 새벽 1시쯤에는 도착되리라.
Albany를 한참 지난후에 내차에서 따로 가지고온 GPS를 작동시켰을때 마침 exit #29 지날때 기계는 그리로 나가라고 알려주었다.
처음으로 와보는 화려한 도시의 그물에서 겨우 빠져 나오니 도루 하이왜이 #87 으로 연결 되였을때 전화 통하를 통해 exit #30 으로 나가야
된다는것을 알았을때 거기까지는 아직도 74 마일이 남아 있엇다.
이미 개스가 바닥이 나기시작 한다는 신호가 켜진뒤 20 마일을 달려왔는데 또 exit #30 에서 목적지 까지 30 마일이 남아있었고
캄캄한 인적이 없는 산악지대가 시작 되며 언제 엔진이 멀출지 모를 상황에서 차안의 공기는 극도의 공포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참담한 심정을 잠시 달래볼려는 안깐힘으로 손형의 동의를 얻어 Nessun Dorma, Catari, Pourquoi me reveiller 를 불러 재꼇지만
걱정의 심도는 더욱 날카로워 졌다.
어둠이 큰 공포로 이렇게 변해올줄 몰랐고 단한가지 남은것은 하나님께 우리를 안전한 곳까지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비는것
밖에는 별다른 도리가 없었다. 그때 기적처럼 불빛이 희미한 깨스 스테이션이 적막한 산골에 신기루 처럼 나타났다.
주인은 벌써 문을 닫고 가버린 후였기에 외등만 몇개 켜 있었는데 펌프중 한곳에 카누가 실린 차한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나님의 기적은 언제나 멈추지 않고 작동하고 있다는 믿음 즉 나에게 기적의 목록이 또한번 나타났던 경험이였다.
그곳까지 오기전 우리에게 닥칠 엄청난 고난을 하나 하나 분석을 하며 달려왔기 때문에 기적이라고 생각되여 지는 것이다.
만일 이 적막한 산중에 차가 섯을경우 우리에게 남겨진 오직 한가지 옵션은 Bruce Lee 비룡장노를 불러내어 깨스를 가지고
나오라고 간청하는길 이외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것을 확인한 후였기 때문이다.
새벽 1시 산간 소도시속의 어디에 그시간 까지 열려있는 깨스 스테이션을 찿을거며 깨스를 담아올 용기는 어떻게하고 또다른 방법으
로
본인의 차에서 뽑아낸다 해도 기구가 없는데 어떻할거며 불쌍한 장노님의 수명을 재촉하는 큰 고통을 안기어 드리리라는 참담한
이야기를 나눈후 였기 때문이다.
카누가 실린 차의 주인은 매우젊은 여인이였는데 스산하게 부는 추운 바람에 짧은 팬티와 티-셧쓰를 입고 누군가와 애절하게 쎌폰에
애걸하고 있었는데 그녀의 자동차가 잠기어 있고 기름은 떨어졌으니 제방 와서 구해 달라는 한심한 전화를 하고 있는중이였다.
마침 손근식씨도 도로상에서 고난을 당했을때 도움을 주는 보험회사 - AAA - 를 갖고 있어서 그녀와 합세하여 회사로 부터 도움이
오로록 하는데 성공을 했다. 30분 후에 도착 하리란다. 공포와 걱정이 사라진 세상은 모든것이 자비의 세상으로 변했다.
마사추세트 주에서 왓다는 그녀는 Saranec Lake에 있는 동북부에서 가장 시설이 완벽한 카누 훈련장에 예약이 되여 다른 주에서
오는 다른 동료와 합류하기 위해 이길 위에 서있노라고 했다.
카누 이야기를 하다가 39 년전 카나다 북쪽 산림지역 호수근처에서 사냥한 무스를 카누 두개를 나무 2개를 잘라 한대 묶어 그작은
카누한쪽에 4사람이 다른 한쪽은 1,200 파운드의 짐승을 실고 4 마력 짜리의 작은 모터를 가동 긴 호수를 따라 내려오는 대목에서
깨스 써비스가 도착 그녀는 마지막 이야기를 놓쳐버렸다.
만일 다시 만나면 그마지막 이야기를 들려 줄련다.
그때 우리차 뒤로 또한대의 스포쯔밴이 닥아 왔는데 차안에는 어린 아이가 카 씨트에 묶여있고 또다른 어린애가 엄마와 함께 있었다.
남편되는 젊은 남자는 상황을 금방 간파하고 써비스 하는 사람에게 자기를 도와주기를 간청하자 그는 근식씨를 가리키며 이분한테
부탁하라고 타일럿다.
물론 통이 큰 근식씨는 두말없이 5 갤런중 반을 그쪽차에 나누어 주도록 허락했고 각자 깨스 값으로 6불씩 부담했다.
이런 급박한 막다른 사정속에서 일어나는 도움과 자비의 원칙은 인간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게 하는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보여주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게 만들어 준다.
2시에 도착해 보니 Bruce 장노만 깨어 우리를 반겨 주었고 다른 사람들은 이미 지상에서 그들의 혼이 멀리 별세계로 옮겨진 뒤라
시간이 멈추어진 상태 이였다.
나를 위해 남겨놓은 소파에 가지고 온 슬리핑빽에 입은옷 그대로 들어가 누어 잠깐 눈을 붙였는데 사람들이 움직이는 로코모션이
느껴지며 모든사람들이 함께 부산을 떨었다. 칫솔질만 겨우 마치고 준비한 라면 국물에 밥한숫갈을 넣어 억지로 넘긴후 전날 저녁에
준비해둔 주먹밥 2개 사과 한개씩을 받아 배낭속에 꾸겨넣고 기다리고 있는 차속에 몸을 내던지니 눈속은 모래알이 들어있는듯
쓰려왔다. 4시 반에 일어나 준비해 6시에 출발 목적지 파킹장에 도착해 초소에서 차한대당 10불씩
걷어 비치되어 있는 빈봉투에 넣고 파킹장으로 들어가니 걱정했던것 보다는 빈자리가 많았다.
만일 늦게오면 들어오는 길옆에 세워야 되는데 이제는 주차벌금을 내야된다고 경고를 받았기에 일찍 나온것이였다.
주위는 너무 어두어 인간의 사고력이 마비가 된 상태인데도 듬성듬성 떼를 지어 각자 목적지를 향해 올라가고 있었다.
통나무로 지은 오래된 호텔난간에서 20분 서성이다가 방향을 잡고 걷기 시작한것이 6시 40 분이였다.
깍아지른 하늘끝이 아물거리는 거대하다는 말이 어울릴것 같지 않은 두개의 바위산 사이로 좁고 길게 약 1 마일 길이로 호수가 나타
났다. 풍화작용으로 거의 90 도로 쏫아있는 바위 껍질들, 눈과 얼음장들이 얼마나 쏟아져 내렸으면 눈사태를 일컷는 Avalanche
River 라고 명명을 했을가. 숨을 고를수 없는 내몸의 존재는 쪼그러 들고 위압감 놀라움 웅장함에 겹쳐오는 감동만이 자아의 몇배로
불어나 있었다. 이비좁은 골목속으로 강풍이 지나갈때 또는 한여름밤 야생동물들이 찿아와 벌리는 밤의 향연들 옛적에 살았다는
신비한 선녀들의 목욕하는 드라마를 연상하며 바위를 따라 만들어놓은 좁은 쪾판 2개의 다리를 무서움을 참으며 호수끝으로 이어지는
트랙으로 건너갔다.
두산의 높이는 지금 오르고 있는 Mt. Algonquin 은 해발 5115피트 (1,558 M) 옆의 Mt. Colden 은 4,715 피트
(1,437M) 이다. 오르막의 높이는 전자는 2,936 피트 (894 M) 후자는 2,864 피트 (873 M) 이다.
Mt. Algonquin 은 NY State 에서 2번째로 높은 산인데 MacIntyre 산맥중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 이다.
Mt. Colden 은 매우 어려운 트래일 이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하이커들에게만 권장하는 곳이다.
다음날 오르기로 계획한 Mt. Colden 도 하나의 거대한 바위덩어리 그자체인데 정상에는 하늘의 무서운 혓바닥으로 할터 놓았는지
여름에도 긴표면이 얼음표면 처럼 빛을 뿌리고 있다. 또 옆으로 수십만년 전부터 아니면 어떤 빙하기 시기에 수십 킬로로 지구를
덮었던 무거운 얼음이 녹아 움직여 미끄러져 내릴때 한곳으로 쏠린 얼음의 무게로 계단식 처럼 파여진 골짜기는 같은 시기에
카나다 미합중국 전역의 얼음이 서서히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대륙은 평야로 변했고 그랜 캐뇬 같은 수백개의 gorges(골짜기)를 형성
하면서 한개의 산도 존재 하지 않는 Florida 주를 만들고 바다를 메워 세상에서 제일 얕은 바다를 형성한 Gulf of Mexico 들이 이때에
만들어 졌을것이라고 지질학자들은 주장한다.
바위를 할켜 저렇게 깊은 상처를 낼수 있는 힘은 오직 얼음과 물뿐이라는 지구의 역사를 보는듯 했다.
이분야에 24시간을 바쳐 연구하는 사람들에 의하면 약 25만 년전부터 외계인이 지구에 찿아오기 시작 했을것이라 주장한다.
그들이 찿아왓을때는 이미 지구는 4계절이 생겻고 많은 생명들이 살고 이었는데 그이전 10만전 부터 지구의 축이 22-23 도로
기울어져 있엇기 때문이라는데 이는 지구의 60%의 물이 육지위로 얼어 있어 그무게로 축이 기운것이라 주장한다.
어쨋던 이축복스러운 얼음덕으로 인간과 문명이 태여났다면 물의 정체란 무엇일가.
인간의 몸은 70-80%가 물로 덮여 있으며 언어와 감정을 갖고 있는 메카니즘이다.
물로 쌓여있는데 어떻게 이런 기적이 일어날수 있는가.
얼음이 얼기시작하는 섭씨 "0" 도 를 전후해서 12만장의 사진을 찍어 증명한것은 눈의 분자는 사랑과 칭찬 그리고 욕설과 증오의
언어를 인간의 어떤 글과 언어로 보여주며 음성으로 전달할때 사랑과 칭찬은 눈의 모든각이 반듯하고 선명했으며 반대인 경우는
모두 찌그러진 상태로 찍혀 나왔다.
지구에서 가장 무겁고 가벼운 물 자유자제로 자기를 통제 또는 변화시키는 물은 지구표면의 낮은곳을 모두채우고 비와 눈으로
모든 생명을 관리하는 물은 신 바로 그정체가 물이라고 믿으며 한동안 보낸적도 있다.
호수의 끝자라락으로 보터 시작되는 2,936 피트중 처음 1,837 피트 까지는 그런대로 견딜만 하지만 나머지 1,120 피트 약 2 마일은
매우 가파른 경사로 이어진다. 높이 오르면서 앞의 Mt. Colden 의 웅장하고 장엄한 신비스러운 모습을 볼때 지금까지 느껴 보지
못한 감탄과 경이로움을 만끽 할수 있었다.
그런데 흰잠바에 흰바지를 입은 자매가 열심히 오르는 장면이 눈에 들어와 혼신을 다해 숨이 멋는 속도로 따라 잡아보니 놀랍게도
그때 까지 남편의 성화에 못이기어 억지로 산행에 쫏아 오는것으로 착각했던 Agnes- Mrs. 이문원 자매인것을 발견하고 얼마나
놀랬는지...
본인도 스스로 인정하는 이렇게 강하고 끈질기게 지칠줄 모르는 강한 의지와 체력으로 단련이 된것을 보고 정말로 산이란 얼마나
강하게 사람을 변화시키는지 평소의 내주장이 증명되는것 같아 얼마나 감동했는지...
그녀는 설악의 모든 어려운 봉우리를 정복했음을 자랑삼아 들려주었다.
10년전 그녀가 남편을 따라 우리산행에 조인 했을때 그녀는 끝없는 불평으로 주위를 거북하게 만들었는데 한국으로 영구귀국
강원도에 빌라를 사서 살며 설악과 많은 산을 정복했다는 자부심이 무척 대견스러웠다.
이문원씨는 대학 후배이고 나의 권유로 합세하여 우리 "산이좋아" 클럽을 이름을 명명하며 초대 대장으로 큰 목을 해주어
오늘날 우리가 뉴욕 뉴저지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산악인의 모임으로 자랄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
2째 딸의 결혼식차 왔다가 오늘 우리와 함께 산행을 하게 되였는데 그는 완전히 성공한 사람이였다.
부인과 함께 늦도록 산행을 할수 있는 인생은 최대의 행복을 누리는 부부라고 나는 항상 주장했기 때문이다.
풀 몇포기만 바람에 사정없이 머리를 흔들어 대는 대머리 바위를 400 여 야드를 남겨놓고 40 여마일의 강풍으로 옆과 등뒤를
무작정 밀어 부치는 바람에 두다리가 잠시 떠버릴때 혼절할 정도로 무서웠다. 여기서 딩굴기라도 하면 어둠이 깔린 저밑 지옥
으로 떨어지기란 한순간에 벌어질 일이기 때문이다.
정상에 올라 바람을 향해 두팔을 벌리니 하늘로 솟는 상쾌함이 전율로 닥아왔다.
바람을 피해 반대쪽으로 내려올때 첯번째 2-3 인이 겨우 쪼그려 바람을 피할수 있는 바위 밑에 반쯤 누어 주먹밥을 먹고 있는
대원이 눈에 들어왔다. 강한 바람 추위속에서도 공복은 더 뜨겁다는것을 느끼게 했다.
좀더 하산을 해서 바람의 위력이 약해진 큰 바위를 등지고 모두 앉아 주먹밥을 허겁지겁 먹는데 높아진 우리의 눈의 위치로
순간 아라비안 나이트의 날으는 카펫처럼 구름 한줄기 지나자 마자 강한 분사기로 물을 품어대는 것처럼 가는비가 주먹밥위
로 뿌려지더니 이네 큰 빗줄기로 변해버렸다.
이런날 틀림없이 일어날수 있는 일기 불연속선으로 산악인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심한 비바람 진눈깨비의 횡포였다.
허둥지둥 끝내고 자리를 떳을때 우비를 챙겨입고 아래를 내려다 보니 끝이 보이지 않는 심한 경사의 바윗돌은 빗물로 괴물의
눈빛처럼 번들거렸다.
말만듣던 고공 공포증까지 밀려와 손발이 후들거리며 저 밑으로 무슨 재주로 내려갈까 눈앞이 혼미해 지며 몸의 모든 자율신경
들까지 오그라 들어왔다. 벌써 잽싼 대원들은 시야에서 살아진지 오래 되였는데 뒤에 쳐진 늙은 대원들만이 사생을 걸고
무서움에 무거워진 발걸음을 떼어 놓기 시작했다.
다행이 무섭게 보이는 번들거리는 경사진 바위는 이끼가 전혀 침범하지 못한 상태에서 등산화의 고무판과 잘 맞아 몸을 지탱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시각으로 들어오는 공포는 실제보다 엄청나게 달랐다.
이러한 역경중에도 대원 모두 안전하게 하산한것은 천만다행 이지만 지난 10년 동안 매주 열심히 어려운 캣쯧킬의 거의 모든 정상을
정복하면서 쌓은 단련과 노-하우 였다.
특히 이문원씨 부부가 귀국시간을 변경하면서 우리와 함께 동참해주어 감동과 화목의 위로가 되였다는것 감사를 드린다.
매년 혹은 2년 마다 와주기를 개인적으로 부탁을 했는데 농담 진담 비행기표를 보내줍사 했는데 갑부가 대부분인 우리대원들의
배려로 문제될것이 조금도 없음을 믿어주기를 바란다.
두분이 선사한 훈훈한 우정 화목의 기쁨은 세상의 어떤 값으로로 바꿀수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 누군가의 말로 이제 1 마일 밖에 남지 않았다는 말을 듣를때 뼈와 온몸의 근육이 납덩이 보다 더 무거워 한걸음을 떼어놓기
어려웠는데 희망이라는 엔자임을 몸속의 구석구석에서 다동원 했어도 목적지에 이르는 그 마지막 1 마일은 영원히 끝이 나지 않았
다. 10시간 반동안 계속걸으며 이렇게 어려운 산 또 그토록 무서운 하산길 내가 받은 도전중 가장 진지 했었던것 같다.
다음날 아침 모든사람들은 전날의 험한 산행후 오늘 오르기로 계획했던 Mt. Calden 의 하이킹은 포기하기로 결정한후 Bruce 비룡
장노가 인도하는 산책길에서 어쩌면 그렇게 곧게 자란 활엽수 숲이 매우 인상적 이였다.
독일에서 나무만 연구하고 다루며 박사학위를 취득한 논문에 나무는 되도록 입을 벌려 태양을 마음껏 먹어야 되는것도 중요하지만
이웃간의 영역을 최대한 침범하지 않기위해 그토록 똑바른 자세로 자라간다고 주장했음을 기억하면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
는 공동의식이 자연질서의 원천 이라는것을 느껴 보았다.
이번에도 철저한 계획과 그이행을 순조롭게 진행해준 Daniel 대장에게 감사드리고 2년을 기다리며 달려왔던 Mrs. Song 이
본인의 신발싸이즈를 잊고 산 등산화가 맞지를 않아 함께 오르지 못한 안타까움을 함께 나누며 이번 여행의 즐거움 고통 공포
그리고 우리들의 뜨거운 우정과 팀웍의 감동은 오직 우리만이 향유할수 있는 귀한 추억으로 남을것 이다.
처음으로 시도를 해볼 내년 Vermont 주의 Sugar Bush의 스키장 주변의 높은산을 등정하는 계획이 실현될수 있도록 대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
모두 함께 노년의 시기로 몰입해 들어가는 몸들이지만 살아서 숨쉬는 불굴의 정신으로 무장한 "산이 좋아" 여러분 들에게 감사를
드린다....merci!
첫댓글 비록 수당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미숙한 점이 많지만 동문들이 우리의 싸이트가 숨쉬며 살아있는 우리들의 토론과 귀한
체험을 함께 나누도록 모두의 노력을 아끼지 맙시다...merci!
작년에 올라같던 알곤퀸 등정의 이야기를 다시 올려 우리의기억을 새롭게 하고 싶어 올려 보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