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독후감
21131061 신대원2학년 성영돈
출석번호 129번
두 번째 독후감을 쓰면서 느끼는 것은 성경은 완전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 읽고 묵상하면 할수록 그 완전함에 매료된다. 또한 성령님께서 살아계셔서 나와 함께 계심을 말씀 읽음으로 더 알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상과 의지가 담긴 성경을 읽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알수가 없다. 이땅 가운데 육체의 소욕을 쫓는 인생 아니라 성령의 진짜 열매를 맺으며 나가길 소원하는 마음이 다시금 결단하게 한다. 그것은 목회를 준비하는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풍성함을 맛보게한다. 이독을 시작하면서 또 일독때처럼 가능할까 하는 의심이 들었다. 레포트 제출기간과 학교 행사, 어려가지 상황들로 인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할거 같은 불안감 때문이었다. 하지만 MP3를 통해서 읽는 것은 나로하여금 가능하도록 하였고, 학업에 의해 시간이 없어서 성경을 못 읽는 다고 하는 것은 핑계에 불과함을 보게 되었고, 하나님이 주신 시간을 하나님의 것으로 여기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에 집중하다보니 목회의 마음이 마치 아버지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부어짐을 느낄수 있었다.
이번학기는 특히 이스라엘 역사속에서 하나님께서 어떠한 방법으로 역사하셨는지 전체 맥을 잡을려고 공부하였다. 그러면서 창세기부터 구약을 읽기 시작하면서 내용이 연결되었고 더욱더 흥미가 생겼음에 감사하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여 언약을 맺으시고 여전히 보호하시고 다스리시는 위대함과 광대함을 보게 된다. 여호와 하나님의 섬세하심과 자상하심, 인내하심에 감동했다. 율법을 주어서 결국 지켜내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언약을 지키지 않으면 저주의 결과들을 보여주셨다. 그러한 상황에서 여전히 하나님의 백성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신약에 들어와 이사야서에서 예언한 메시아 예수그리스도륵 이땅 가운데 보내주셨다. 구약에서 심판의 하나님으로서 무서움만을 지신 분이라 인식하고 있었던 이미지를 신약에 와서 사랑과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의 속성들을 다시금 발견한다. 독생자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시는 그 풍성한 사랑에 감동한다. 그러면서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구절은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행17:30~31)’이다. 정하신 한사람, 죽은자와 산자의 주인이 되시기 위해서 오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처참이 죽으시고 성경대로 사흘만에 부활하신 주님께서 천하를 심판할 때가 있다는 것에 다시한번 경각심을 깨닫게 된다. 사탄의 종이 아니라 이제는 성령님께서 함께 하셔서 그의 권능으로 부활을 증거하는 삶을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공생애의 예수 삶가운데 예수님의 선하신 성품과 현명하신 가르침과 진실된 사랑 앞에 감탄으로 무릎을 꿇었다. 하나님은 자신이 직접 육신을 입고 오셨기 때문에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예수님은 또한 성령님은 동일하게 좋으신 하나인 하나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힘과 강압에 의한 다스림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 인격이 많으심에 절대자로써 인정하게 되어 결국 그 분의 크심앞에 무릎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는 신뢰가 만들어 지게 된다.
성경을 읽으면서 나의 마음가운데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더 충만해져야함을 절실히 느꼈다. 믿음의 조상들이 적절하게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것을 보면서 연약한 나로써의 목회는 감당할수 없음을 느끼며, 나의 백 그라운데는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라는 간증이 있길 소망해본다. 그들의 믿음이 지금의 나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그분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나를 살리셨다는 사실앞에 온 몸으로 감사와 전율을 더 하게 하신다.
앞으로의 목회가운데 주님의 말씀을 맡은 자로, 주의 말씀을 통해 성도들을 잘 먹어야 겠다는 다심을 한다. 한학기 동안 성령의 사람으로, 우리에게 본을 보이신 최현서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그분의 남은 생애에 하나님의 큰 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한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