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님, 마일이님, 술이병님,올레님,동아님,
희희낙락님,호수님, 하루님, 삥님,뉴란님,
그리고 저까지 11명이서 다녀 왔습니다.
차는 삥님과 뉴란님 2대로 교대 운전했으며,
마일이님, 달리님, 희희낙락님이 함깨 수고해
주셨습니다.
첫날 14일(토) 날씨죽여요...^^
성산대교밑에서 5시 30분에 만나 횡계 황태국으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용평스키장
리프트을 종일권으로 발권하여 오후 4시넘게
까지 탔습니다.
레드코스 2구간, 블루코스 1구간 도합 3구간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코스는 겁먹으면 무난하고 겁없이 속도내면 쫌 쫄게 되겠습니다. 다운거리는 좀 짧아요
저는블루코스 급경사에서 2번 자빠링하고
컨디션 급저하 되어 농땡이모드로 ~~~
선두그룹은 데지라고 타네요...ㅋ
점심은 리조트내 매식은 비싸서 횡계 시내로
갔으나 소득없어서 파리바게트에서 샌드위치로
해결...
글고
5시부터 선자령옛길 용평에서 힘을 많이 써서 그런지 실력부족인지 브레이크을 꽉 잡았더니 손가락이 아파용~~~
저녁은 민박집에서 삼겹살파티~~~ 주인분의
서비스도 좋고 긍정적으로 대응해 주시니
담에도 이용하고픈 집이네요....
밤에 시간이 많아 새 을 쳐서 팀장님 돈 4천원
땄습니다..담 라이딩때 커피 쏘겠습니다...
둘째날 15일(일)
잔차타고 집으로 출발할 때
까지 날씨 죽여요
5시에 기상하여 선자령 한바퀴하고
아침은 민박집에서 끓여준 라면에 밥말아
먹고 민박집 주인의 운전으로 선자령 시멘트길
끝까지 셔틀하여 올라 갔습니다.
선자령 정상은 가지않고 우회임도길로 바로
대공산성길로...정상부의 약수물이 시원하네요
그리고
계속 다운, 다운, 다운 겁나요..
쫌 천천히 갔으면~~~하수의 넉두리
보현사 다운하여 성산갈림길에서 우리차에
잔차 싣고 다시 민박집에서 돼지 두루치기로
점심을 맛나고 배터지게 먹고 1시30분에
집으로....
아씨~~~ 차 디지게 밀리넹
국도로 서울까지 멀미나요..
양평부근부터 비가 막 퍼붓네요.
그래도 삥님 화물차로 과속.과속.과속
뉴란님도 디지게...
나는 쫄아서 손잡이만 잡고 애원모도~
암튼 약 6시간을 달려 성산대교 밑 도착...
안전사고 없이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달리님 집까지 포터...감사드려요
이상으로 후기 올리고 사진도 올립니다.
아픈몸 잘 관리하셔서 담 라이딩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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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15일 용평ㅡ선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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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후기 잘 잘 봤습니다...
또 가고 싶네요... ㅎㅎ
즐겁고 행복한 1박2일이였군요? 담기회엔 기필코......
사진 감사합니다..
찍사에 상세한 후기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생생한 후기와 사진
즐감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