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sso d'Oro award: 1967 "for individual research in design".
Compasso d'Oro award: 1979 for the "Delfina" chair.
Compasso d'Oro award: 1987 for the "Tonietta" chair.
Compasso d'Oro award: 2001 for the "Legato" table.
"Barcelona" prize in 1997.
The RSA of London presented him with the award of "HonRDI" (Honorary Royal Designer for Industry) in 2000. Only 200 people may hold this title at any time.
The Faculty of Architecture at Milan Polytechnic presented Mari with an honorary degree in Industrial Design in 2002.
엔죠마리 마리? 외국여자이름인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구요 디자인 전공자라면 익히들어봤을 이탈리아인이라면 대부분아는 그런 이름의 디자이너입니다.
물론 엔죠는 디자인이라는 단어를 싫어하지만요 디자이너이자 예술가이고 휴머니스트 빨간사과와 캘린더 그리고 동물퍼즐, 르쿠르제냄비등 우리가 지나치며 한번쯤은 보았던 것들에 이분의 디자인이었답니다.
요즘 이순신을 다룬 명랑이 개봉되었는데요 보기전엔 이순신장군님이 아.. 위인인데... 나라를 지켰는데.거북선... .디테일하게 기억은 잘 안났었죠 요즘 "전하,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가 요즘 유난히 매체에서 자주 들려요 그전엔 12척인지 그래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느낌이 안왔었죠 보통 어렸을때 위인전을 읽고는 마니까요.
교과서내용이 다 영화였으면 우등생이 될 수 있었을 텐데..
그래서! 오늘 디자인 공부하시는 여러분들께 엔조마리의 좋은 기사글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걸로는 몆년도 출생에 어떤디자인을 했다 무슨영향을 끼쳤다로 외우는 것 보다 그가 디자인을 하게된 배경과 시대상 그리고 추구하고자 하는 것들을 내용에 담고있는 기사여서 여러분들과 같이 읽으면 좋겠습니다.
엔조 마리는 1932년 이탈리아 노바라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났을 때 엔조 마리Enzo Mari는 겨우 14살.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자동차를 생산하던 토리노나, 소상공인이 모여 있는 밀라노로 갔다. 엔조 마리도 사람들을 따라 밀라노로 가서 1952년 스무 살에 들어간 밀라노 브레라 아카데미에서 배운 건 디자인이 아니라 문학과 예술이었다. 디자인은 학교 정규 과정이나 스승에게 배운 적은 없이 스스로 익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