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
월급날, 아침일찍 출근해서 10월 급여 처리하고
오후반차 내서 집으로 왔다.
역시 휴가 낸 누리와 함께 들깨털기
온 몸이 후달거릴정도로 빡세게 일함
점심때 현종이 피아노샘, 지금은 원쥐교육지원청 음악치료사로 일하시는 샘과 점심식사
귀래초에 수업오셨다가 원주 나가는 길에 전화가 와서
마침 휴가받아 일하고 있다고~~잠깐 울집에 둘러 둘러보고
슬기네서 함께 점심식사~~
올해 말경 음악치료센터를 여신다고, 지금 하는일은 그만두시고
그 열정과 에너지에 박수를~~
저녁은 막걸리한잔에 파전으로 끝~~
2024년 10월 26일
오전내내 어제 털은 들깨를 선풍기로 날려서 부스러기를 제거하는 작업
간단하게 점심먹고
집근처 충주 비내섬축제참여, 비내섬 억세꽃 구경~~
무릅이 아프기 시작~
ㅠㅠ 나이듦에 대한 허탈함과 건강에 대한 자신감 상실
2024년 10월 27일
오전내내 화분정리, 집안 청소
오후에는 은행나무 환갑기념
은행나무집에 가서 여러 사람들과 생일축하~~
구름이 나와 누리를 많이 토닥토닥해 주었다.
배려, 챙김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않는 구름에게 오히려 감사~~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겠다..
그렇게 파란만장했던 주말은 끝이나고~~출근완료
이번주도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