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을 사용하는 식당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문태블릿, 셀프주문 키오스크, 서버 로봇에 음식을 준비하는 로봇까지 적용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로봇을 사용하는 것이 사람을 채용하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듭니다.
로봇은 지각이나 결근을 하지않고 주인과 감정소모도 없습니다.
인간적인 음식서빙을 선호하는 그룹도 있고 대면접촉이 불편한 그룹도 존재합니다.
기계에 대체되는 인간의 일자리 감소도 걱정되는 장면입니다.
Robotic, unmanned services on rise in restaurants
식당에서 증가하는 무인 서비스, 로봇
By Kim Jae-heun 김재흔 기자
Posted : 2023-04-17 17:06 Updated : 2023-04-17 17:17
Korea Times
A 34-year-old owner of a French restaurant surnamed Lee recently purchased and installed tablets on all the restaurant's tables, enabling customers to browse the menu and place orders without a waiter.
프랑스 식당을 운영하는 34세의 이씨는 최근 식당의 모든 테이블에 태블릿을 구입해서 설치해 웨이터 없이도 메뉴를 보고 주문할 수 있게 했다.
"It cost between only 200,000 won ($152.10) and 300,000 won to purchase one low-budget tablet, which I think well covers the work of one human server all day long. I don't have to worry about hiring staff. Robots are also the new trend among restaurant owners," Lee said. "Employees are not always punctual ― sometimes they come late, sometimes they don't even show up. Robots, on the other hand, don't have any problems like that."
“저 예산 태블릿 한 대를 구입하는 데 20만원(152.1달러)~30만원밖에 들지 않았는데, 하루 종일 한사람이 하는 일을 잘 감당할 수 있을 것 같다. 채용한 직원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로봇은 식당경영자들 사이에 새로운 트렌드이다,” 라고 있는 말했다. “직원들은 언제나 시간을 잘 지키지 않는다 – 때로는 지각을 하고 때로는 아예 나타나지도 않는다. 한편 로봇은 이런 문제가 전혀 없다.”
There are already various devices, machines and robots replacing human workers in restaurants and cafes such as menu-ordering tablets, self-ordering kiosks and server robots. Some major franchise restaurants, like VIPS, even have food preparation robots that cook noodles for multiple customers at once.
메뉴 주문 태블릿, 셀프 주문 키오스크, 서버 로봇 등 이미 식당과 카페에는 인간 노동자를 대체하는 다양한 기기와 기계, 로봇이 있다. VIPS와 같은 일부 주요 프랜차이즈 식당에는 여러 고객을 위해 국수를 한 번에 요리하는 음식 준비 로봇까지 설치돼 있다.
As business operation costs increase and robots become more and more commercialized, restaurant owners' preference to rent or purchase automated solutions is growing. It costs only 1 million won to rent a server robot and 14 tablets for a month. With the minimum wage set at 9,620 won per hour, 1 million won only gets a restaurant owner a part-timer for four days a week for one month.
비즈니스 운영 비용이 증가하고 로봇이 점점 더 상용화되면서 식당 주인들이 자동화 솔루션을 대여하거나 구매하는 선호도가 커지고 있다. 서버 로봇 1대와 태블릿 14대를 한 달 빌리는 데만 100만원이 든다. 최저임금이 시간당 9,620원으로 정해진 상황에서 100만원이면 식당 주인에게 일주일에 4일씩 한 달 동안 아르바이트생을 구할 수 있다.
As a benefit to restaurant owners, robots chefs guarantee food quality consistency in addition to relieving owners of labor costs and management of human resources.
음식점 업주들에게 주는 혜택으로는 로봇쉐프가 업주들의 인건비 부담 완화와 인력 관리 외에도 음식의 품질 일관성을 보장한다.
U.S. market research firm Research Nester predicted the global restaurant robot market to grow 16.1 percent annually from $86 million in 2019 to $320 million in 2028.
미국 시장조사업체 리서치네스터는 세계 외식로봇 시장이 2019년 8,600만달러에서 2028년 3억2,000만달러로 연평균 16.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But still there are mixed opinions about fully replacing human staff with robots at restaurants here.
하지만 여전히 이곳 식당에서는 인간 직원을 로봇으로 완전히 교체하는 것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For old people like me, it is not easy to place an order at a self-ordering kiosk or with a tablet," said an 89-year-old woman surnamed Kim living in Anyang, Gyeonggi Province. "I can't ask the tablet about the food on the menu."
“나 같은 노인들은 셀프 주문 키오스크나 태블릿으로 주문하기가 쉽지 않다,” 라고 경기도 안양에 사는 89세의 김씨는 말했다. “나는 메뉴에 있는 음식을 태블릿으로 주문할 수 없다.”
Young customers in their 20s to 40s mostly gave positive feedback.
20대에서 40대사이의 젊은 고객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었다.
"The good thing with robots is they don't make mistakes with orders I place. I think they are a good alternative so humans can avoid physically demanding jobs," a 32-year-old office worker surnamed Kim said.
“좋은 점은 나의 주문에 대해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다. 나는 그것들이 인간이 육체적으로 힘든 직업을 피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고 32세의 회사직원인 김씨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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