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새벽1시에는20세이하 축구 역사상 처음준결승까지 챙긴다고 또한잔~~~ 스케즐도없이 만나서 어찌 어찌 이야기하다보니 보령에 행글라이더 타는곳이 있다 한다 모두다 찬성하고 타러간다 가는길에 시간이 남아서 대천 해수욕장에들려서 짚나인 타는거 구경도하고 범퍼카 타는겋도 레일바이크 넘들이 타는거 눈요기로 만족한다 우리는 더 멋진 행글라이더를 타기에 ㅎㅎ
행글라이더 이륙장에 도착하니 날씨가 무척좋다 한다 관계자들의 말을 빌리면 어제는 날씨가 좋치않아서 10팀이나 취소댔다면서 우리보고 행운이라 말한다 기분이 나쁘지는않다
우리일행 4팀이 하늘을 나르고 나와 흥구가 타려하니 장비및지도자부족으로 기다리라한다 시원한 바람과 맑은날씨를 벗삼아 노닥거린지30분정도~~~~
준비가되고 하늘을 나른다 시작은 잠시 분주했지만 곧 평온해지고 난생 처음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기쁨을 만끽했다 육지의 칼라는 정말 아름다웠다 운항중에 크게원을 그리며 곡예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넘들 타는걸볼때 굉장히 멋있다고생각해서 나도 그렇게3바퀴정도 부탁해야지했는데 정작 1바퀴 돌리니까 속이 울렁거리고 기분이 엿갔았다 바로 스탚~~~~ 을 외친다 내려와서 들어보니 전날 술마신 양반들만 이상한 현상이 있었다한다 3바퀴 못돌린것이 아쉽다. 그래도 우린 기다렸다고 20분정도 활공했던것갔다흥구 마늘님은 너무빨리 내려왔다고 투덜거린다 종일이도 함께~~~~
맛집 버섯전골 에 총각버섯 이라는것이 들어있는데 발라당까니까 에구머니~~~~ 아이들 꼬추처럼 생긴 모습이 나타났다 식사하면서 낄낄낄 한바탕웃는다 식사를 마치고 작별을한다 모두들 아쉬워하면서 내년 후내년~~~ 을 기약하면서~~~~ 나는 모두에게 건강하라고 외치고 강조한다 우리니이60줄~~~~~~~~~
당진에서 논산으로 오는 국도변에 밤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아여기도 하동처럼 밤나무 단지로구나 하고 느끼며 참문을열고 코를 벌름거린다 정말 진한향기가 차안으로 코구멍으로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