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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의 자연경관, 세미나 객실 수영장 등 갖춰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이하 몽기총)는 지난 3월 20일 가 가평군 상면에 ‘몽기총 힐링센터’를 개원하고, 유라시아 복음의 실크로드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장필영 목사(은성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개원예배는 신광수 목사(세기총 사무총장)의 대표기도 , 신현옥 목사(수원우리들교회)의 성경봉독, 은성교회 최은효 청년의 특별찬양에 이어 권영구 목사(광명오병이어교회)가 ‘영과 육 치유하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 목사 설교를 통해 “요즘 사람들은 다양한 질병도 많지만 마음에 엄청 상처를 받고 산다”며 “마음의 상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말씀으로 치유된다. 가평힐링센터 통해 한국과 몽골에 치유의 사역이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구 목사는 몽기총을 통해 현지에 17곳 게르성전을 세우고 100개 이상의 강대상을 보급하며 선교에 참여해 온 바 있다.
세기총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치유사역이 절실히 필요한 이 때에 믿을만한 일꾼 김동근 장로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세상에 보여주는 현장으로 구체적 왕성한 활동이 일어나게 줄 믿는다”고 말했다.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몽기총의 현지 사역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으로 몽기총과 함께 선교할 계획이며 이 센터가 크게 쓰임 받을 줄 믿는다”고 격려했다.
한교총 상임회장 이상재 목사는 축사를 통해 “힘든 시기에 목회자, 선교사, 성도들의 참 쉼터로 귀하게 쓰임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정재은 목사(평생닷컴 이사장)의 축사, 이종찬 목사(수원권선제일교회)의 축시 낭송, 강문종 목사(광명시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의 축하연주, 이평찬 목사(GOOD TV 선교기획본부장)의 축가, 우병설 목사(광명중앙감리교회 원로)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몽기총 법인회장 김동근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몽골-한국 간 선교에 더욱 크게 쓰임 받는 몽기총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정체되기 쉬운 영육간 환경을 극복하고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예수 이름의 선포와 순종과 실천으로 진취적 전진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몽기총은 현지 종교법인으로 몽골을 중심으로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복음화를 위해 게르성전건축운동과 강대상 보급운동, 신앙도서 제작, 보급, 예배용 피아노 전달과 함께 현지 교회와 목회자 및 복음 사각지대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그간 심어 왔다.
이와 함께 ‘몽-한’ 우호 관계 개선과 선교적 기업활동 지원과 연계 등을 통해 정부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왔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 선교사업 활성화와 몽골 사회복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가평 힐링센터는 북한강과 축령산 주변 850여 평 대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천해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어 각종 수련회나 세미나, 가족 단위 힐링 센터 역할을 감당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링센터는 소성전, 호텔식 객실 28개, 도서관, 세미나실, 수영장, 카페, 바베큐장 등을 완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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