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 땅 모든 부모님들께 감사를 드릴 어버이날이네요!
저희 가족들은 이번 어린이날에 미리 모였었거든요.
친정 가족들이 다 모이진 못했지만 그래도 많이들 모여 가족애를 느낄 수 있어서 참 감사한 날이었답니다^^
제겐 조카가 5명 있는데 그 중 조카 한 명만 여자에요. 이제 대학생 돼서 알바를 했다며 알바한 돈을 모아 할머니를 위해 큰 꽃바구니를 사왔더라구요.
감동이였답니다ㅜㅜ
저희집은 무뚝뚝한 경상도 태생들인데도 사랑한다는 표현을 참 많이해요. 할머니이자 외할머니가 되는 저희 엄마도, 아들 딸 손자 며느리 할 것 없이 모두 사랑 표현을 많이 하고 자주해요.
그래서 더 사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참 감사합니다.
더불어 하늘 아버지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께도 더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참 화목한 가정 같네요~
사랑은 표현할때 더 크게 다가오는것 같아요 가정의 달 5월에는 가족들에게 사랑의 표현을 더 자주 해야겠네요~
카네이션 너무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