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명소 안면암 부상탑
14:53 안면암 부상탑으로 가는 부교로 내려가는 데크계단
물위에 뜨는 안면암 부상탑과 여우섬이 바라 보인다.
14:55 현재 만조이다.
안면암 앞에서 여우섬까지 부표로 연결되어 있어 바다 위를 걸어 섬까지 갈 수 있다.
이 부교를 걷기 위해 많은 여행자들이 안면암을 찾는다.
부표 위에 목재를 덧대어 만든 다리 위를 흔들흔들 아슬아슬하게 걸어 여우섬까지 가게 된다.
물이 빠지면 부교를 건너는 묘미는 덜해도
갯벌에 사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안면암의 명소 부교와 부상탑
태안 천수만 앞바다에는 여우섬과 조구널섬이라고 불리는 두 개의 섬이 있으며
태안 안면암에서 큰 바위 섬까지 약 100여 미터에 이르는 부교를 통해
바다 위를 걸어 섬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이 많다고 한다.
여우섬에 다다르면 7층호국 부상탑이 물 위에 떠있는데 동으로 만들어져
일출에 반사되면 구릿빛 광채가 퍼져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되어 탄성을 자아낸다.
15:30~14:40 약 50여분 동안 안면암과 부교 너머 부상탑을 둘러보고
다음 명소인 꽃지해변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