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
전국 의료계, 의약분업 강행에 반대하며 1차 총폐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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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6월 20일 오후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서울, 경기지역 전공의협의회 주최로 전공의 8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총사직투쟁 선포식이 열리고 있다. |
정부의 의약분업 강행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집단폐업 첫 날인 2000년 6월 20일 전국 대부분의 병-의원들이 문을 닫는 사상 초유의 의료대란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병원 3곳을 전전하던 70대 노인이 숨지는 등 의료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전국 대부분의 동네의원이 문을 닫은 가운데 문을 연 종합병원에는 환자들이 평일의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어 한산한 모습을 보였으며, 대신 보건소에 환자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의과대학 교수들도 23일 사표를 제출하고 응급실에서 철수하자 일부 병원에서는 분노가 한계에 달한 환자 가족들이 의사를 폭행하는 등 공황상태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의사협회가 24일 김대중 대통령과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가 7월 약사법을 재개정하기로 했다는 합의사항을 수용하고, 25일 폐업철회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철회 의견이 51.9%를 넘자 의사들은 26일부터 진료에 복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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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
고이즈미 총리 방한, 노무현 대통령과 한·일 정상회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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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
이화여대에서 제9차 세계여성학대회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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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
정부 중앙청사 게시판에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자 신상명단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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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
공정거래위원회, 13개 언론사에 242억원 과징금 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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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
조진호, 한국인으로 두번째 메이저리그에서 승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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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
금강산관광객 민영미씨 북에 억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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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
중요무형문화재 발탈 예능보유자 이동안씨 별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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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
KT(구 한국통신), 아시아 최초의 상용 인터넷 서비스 ‘코넷’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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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
금융기관 개인연금 상품 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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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
한국-루마니아, 상사중재협정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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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
광역의회의원선거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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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
로드리게스 파라과이 대통령 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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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
이란 혁명검찰, 바니 사드르 대통령 체포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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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
남북총리회담 대비한 판문점 자유의 집 별관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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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
정신이상 사설도서실 주인, 공부하러온 대학생 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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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
태백선 전철 개통(제천-고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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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
중앙선 전철 개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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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
국회의원 겸직 파동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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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
김영삼 의원 초산병 피습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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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
문경선(진남-문경) 개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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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
100m `魔의 10초벽` 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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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
정부, 폭력배들을 국토건설에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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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
드골 프랑스 대통령 소련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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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
미국-소련 직통통신선 개설 협정에 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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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
제2한강교 기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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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
주민등록법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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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
케네디-이케다 회담 미국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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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
말리, 프랑스로부터 독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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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
캄보디아 시아누크 국가원수 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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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
IMF와 IBRD 가입에 대한 국회 비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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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
부산에서 국제구락부사건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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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
서재필, 한미특별의정관에 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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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
국제부흥개발은행 (IBRD) 발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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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
남경에서 민족주의단체 대표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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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
후버 美대통령 `모라토리움` 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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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
소학교. 보통학교 규정개정공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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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
미국-영국-일본 3국 해군군축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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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
오스트리아의 생리학자 조셉 브로이어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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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
언론집회압박탄핵민중대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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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 |
조선물산장려회(평양) 창립. 회장에 조만식 선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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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 |
숙박 및 주거규칙 공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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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 |
삼림법 공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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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
일본, 만주군 총사령부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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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년 |
프랑스, 국민대표의회 조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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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0년 |
프랑스 작가 쥘 콩쿠르(콩쿠르형제중 동생)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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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
영국의 생화학자 홉킨스 출생 - 필수영양소 비타민 발견으로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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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7년 |
빅토리아 영국 여왕 즉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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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년 |
미국 증기선 사바사르호, 첫 대서양 횡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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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년 |
프랑스 작곡가 자크 오펜바흐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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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9년 |
프랑스 삼부회 평민 의원과 자유주의적 귀족의원들이 모인 테니스코트의 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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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6년 |
조선 명장 임경업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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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년 |
이종무 장군, 대마도 정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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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년 |
고구려와 당나라 사이에 안시성전 개시 |
[1953년] |
로젠버그 부부 사형 집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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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버그 부부의 아이들을 선두로 아이젠하워 대통령에게 탄원하기 위해 데모행진을 하는 사람들. 플랭카드에 “아빠와 엄마를 집으로 돌려보내 주세요”라고 쓰여져 있다. |
미국 전역이 매카시 선풍으로 이성을 잃고 있던 1953년 6월 19일, 미국의 전기기사 줄리어스 로젠버그와 그의 부인 에설 로젠버그가 뉴욕주의 싱싱형무소에서 전기의자에 의한 사형에 처해졌다. 1944년부터 1945년 사이에 미국의 원자폭탄 제조비밀을 빼내 소련에 넘겼다는 것이 처형 이유였다.
로젠버그는 35세였고 부인은 37세였다. 이들은 1951년 4월 5일 스파이 주모자와 적극적 협력자라는 죄명으로 사형선고를 받았었다. 이들 부부는 1950년 여름 간첩활동 혐의로 체포돼 재판을 받아왔다. 공산당원이었던 로젠버그는 재판기간 내내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고, 간첩행위에 대한 물증도 없었지만 마녀사냥의 광기는 이들을 놓아주지 않았다.
당시의 연방수사국장 에드거 후버는 이 사건을 ‘세기의 범죄’로 규정했고, 이들에게 사형을 선고한 담당 판사 어빙 카우프먼은 “이들이 조국을 배반하고 소련에 원폭 기밀을 넘김으로 인류 역사가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사형선고는 세계의 여론을 들끓게 했다. 수많은 미국 시민을 비롯, 교황과 아인슈타인, 피카소, 사르트르, 러셀 등 세계의 지성들이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에게 항의 서한을 보내며 구명운동을 펼쳤다.
사건의 진실은 이들이 처형된 지 44년이 지난 1997년 ‘워싱턴 포스트’지에 의해 밝혀졌다. 워싱턴 포스트지는 1943년부터 1946년까지 로젠버그를 50여차례나 비밀리에 만난 전 KGB 요원 알렉산더 페크리소프의 증언을 통해 로젠버그가 원폭 제조기밀을 소련에 넘기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증언에 따르면 로젠버그는 소련에 고급 산업정보를 제공한 스파이이긴 했지만 원폭 기밀은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로젠버그는 간첩이 아니라는 좌파의 주장도, 원폭기밀을 제공했다는 우파의 주장도 모두 거짓임이 입증된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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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
한국 사회학의 기틀 닦은 1세대 학자 이만갑 교수 별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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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
경기도 연천군 최전방 부대서 총기난사 사건, 8명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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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
‘이승복 장학회’ 설립, 창립총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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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
중국 양쯔강서 여객선-화물선 충돌 90명 실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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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
영국의 에드워드 왕자, 소피 라이스 존스와 결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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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
콜롬비아 대통령선거, 자유당의 삼퍼 피사노 후보 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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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
영국의 소설가 골딩 사망 - 1983년 `파리대왕`으로 노벨문학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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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
한국-이스라엘, 학술교류 협력의정서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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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
유럽이 공동개발한 우주로켓트 `아리안`호 남미 가이아나에서 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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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
카이로서 기독교도. 이슬람교도 유혈충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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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
대한체육회, LA올림픽 남북한 단일팀 구성을 북한에 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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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
제1회 세계 여성대회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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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
3선개헌반대 학생데모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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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
알제리, 군부쿠데타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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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
케네디 미국 대통령, 인종차별철폐에 관한 특별교서를 의회에 제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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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
쿠웨이트, 영국의 보호령(62년간)으로부터 독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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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
아이젠하워 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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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
2대 국회 개원(의장 신익희, 부의장 장택상 조봉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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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
미얀마 아웅산 수치 여사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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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
마리아나 해전서 일본군 참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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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
일본 프로야구 선수 장훈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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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
‘피터팬’ 저자 제임스 배리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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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
국제노동회의서 1주 40시간 노동제의 원칙을 근본조약으로 채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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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
안중식 등 서화협회 창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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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
영국 하원, 부인참정권 승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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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
미국, 공무원의 8시간 노동제 채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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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
통신사 UP(United Press)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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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
청나라에서 미국상품 배척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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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7년 |
멕시코 황제를 지낸 오스트리아의 대공 막시밀리안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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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6년 |
미국 뉴저지주 엘리지안구장에서 열린 야구경기, 스퀘어에 의한 최초의 야구경기로 공식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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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3년 |
프랑스의 수학자 겸 철학자, 블레즈 파스칼 출생 |
[1998년] |
금감위, 55개사 퇴출대상 기업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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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개 퇴출대상 기업을 발표한 1998년 6월 18일 기자회견장에서 질문순서를 조정하는 금감위 공보실장이 누락된 기자들 항의에 난처한 표정으로 자리를 피하고 있다. |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과 배찬병 상업은행장은 18일 낮 12시 금감위 9층 회의실에서 내외신기자회견을 갖고 은행권이 1차로 확정한 55개 퇴출대상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배 행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체 판정대상기업 3백13개사의 17.6%인 55개기업을부실기업으로 판정했다고 밝혔다.
5대그룹의 퇴출기업 명단을 보면 ▲현대그룹의 경우 현대리바트, 현대중기산업, 선일상선, 현대알루미늄 등 4개사 ▲삼성그룹은 삼성시계, 이천전기, 대도제약, 한일전선 등 4개사가 각각 포함됐다.
또 ▲대우그룹은 한국산업전자, 한국자동차연료, 오리온전기부품, 동우공영, 대창기업 등5개사 ▲LG그룹은 LG전자부품, 원전에너지, LG오웬스코닝, LG ENC 등 4개사 ▲SK그룹은 마이TV, SK창고, 경진해운 등 3개사가 각각 퇴출기업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이번 퇴출기업 판정에는 한화, 동아건설, 고합, 해태, 신호, 뉴코아,한일, 우방 등 11개 협조융자그룹 중 8개그룹의 계열사 21개가 포함됐으며, 64대그룹에 포함되지 않은 개별기업으로 대한모방, 양영제지, 우정병원 등 3개사도 퇴출대상기업으로 판정됐다.
배 상업은행장은 “5대그룹의 경우 당초 상호보증 등으로 채무 상환에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판정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일반기업과 마찬가지로 개별기업 자체의 건정성을 감안해 부실여부를 판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퇴출대상에 추가시켰다”며 “퇴출대상기업에 대해서는 신규대출을 전면 중단하되 원활한 정리를 위해 정리계획에 확정될 때까지 만기도래 대출금의 회수조치를 연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금감위원장은 ‘기업부실판정에 즈음한 발표문’을 통해 “이번 부실기업 판정은 우리가 추진해나갈 본격적인 기업 구조조정 작업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국내 금융이 정상화되면 금융기관들의 기업부실판정은 상시적인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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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
독일의 ‘한국학 대부’ 브루노 레빈 교수 별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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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
한국 미술 시장 이끈 '인사동 터줏대감' 김창실 선화랑 대표 별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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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
피아니스트 안수진씨, 한국인 첫 슈만콩쿠르 3위 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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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
영생교주 조희성씨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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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
한국, 이탈리아 상대로 2대1 승, 꿈의 8강 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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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
1960년대 농구스타 박신자, 미국 ‘여자농구 명예의 전당’ 에 헌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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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
원로배우 김진규씨 별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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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
이효상 국회의장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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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
차범근, 서독에서 축구선수 은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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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
중국 전인대, 국가주석에 이선념, 국가중앙군사위주석에 등소평 선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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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
국제기능올림픽서 4연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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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
건설의 날 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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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
한국-아랍에미레이트연합, 국교수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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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
카터, 브레즈네프 전략무기제한협정(SALT II) 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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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
제4차 경제개발5개년계획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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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
신상옥-김지미, 제15회 아시아영화제 감독상-여우주연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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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
서울서 제2차 세계대학총장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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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
한국-버마 무역협정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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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
뉴욕시 할렘에서 흑인폭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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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
건설부 신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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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
박정희 내각수반 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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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
과테말라 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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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
이승만, 반공포로 전격 석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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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
나기브 이집트 초대 대통령 취임. 왕제에서 공화제로 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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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
국회, 임시의장에 신익희, 부의장 조봉암 김동성 선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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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
프랑스 총선서 드골파 제1당 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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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
북한군, 정찰명령 제1호 하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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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
원폭 제조 ‘맨해튼 프로젝트’ 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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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
프랑스 인민전선내각, 주40시간 노동제 가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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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
영국,독일 해군함선협정에 조인, 독일은 영국의 35%의 함대를 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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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
제5차 공산당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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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
아멜리아 에어하트, 여성최초로 대서양횡단 비행에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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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
극지탐험가 아문센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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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에트너 화산 폭발, 카스틸리오네 지방이 괴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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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 |
이라크, 독립을 요구하는 반영국 무장봉기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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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
토지조사사업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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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
미국의 경제학자 모딜리아니 출생 - 198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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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1년 |
여성 독립운동가 김마리아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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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5년 |
프랑스의 의사. 병리학자 라베랑 출생 - 1880년 말라리아 기생충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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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5년 |
나폴레옹, 워털루 전투에서 패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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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년 |
영국, 미국 전쟁 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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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9년 |
영조, 난장형 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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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 |
제6대 로마제국 황제 갈바 즉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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