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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광장 *준회원 댓글불허 민주당 경선 정말! 큰일이다. 꼼수해찬들
아프로만 추천 0 조회 2,216 12.08.28 12:5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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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28 13:23

    첫댓글 민주당 지도부는 지금 국가와 역사에 어떤 짓을 저지르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그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이런 사람들이 여전히 국민 눈에는 '친노'라고 인식이 된다는 것이죠. 지금 이게 뭐하자는 겁니까? 민주주의의 근간을 어지럽히는 이런 폭거를 버젓이 저지를 생각으로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지도부를 접수했던 겁니까? 하아.. 정말 할 말 없습니다. 절망스러워요. ㅠㅠ

  • 작성자 12.08.28 13:21

    '유효' 와 '무효'의 판정기준이 무엇인지는 [득표합산] 개별항목에서 단적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투표불참자까지 무효표에 포함시켜서 '합산'에 역으로 꿰어 맞추었다는 지적을 받을 수 밖에 없는 [합산표] 입니다

  • 작성자 12.08.28 15:03

    " 투표불참자까지 무효표에 포함시켜서" < == '투표오류자' 까지~ 로 표현을 바로 잡습니다.

  • 12.08.28 17:42

    저는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느냐면.. 우선 저는 민주당 난닝구들이 선거 절차를 이용해서 문재인 '물먹이기'를 '조직적으로' 시행한 거 아니냐? 라는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12000여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투표 참여 의사를 '자발적으로' 밝혀놓고도 찍을 후보가 없다면서 '기권'했다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일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특정 후보를 물먹이기 위해서 당원들을 '동원'해서 '무효표'를 양산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 라는 가정을 해보면 납득이 안가는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 12.08.28 13:52

    그렇게 해서 무효표를 포함시키면 어떠한 효과(?)가 있을까? 저 글의 주장을 그대로 옮겨보면 총투표율에서 문재인은 과반을 넘지 못하기 때문에 '결선투표'를 해야 한다. 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그런데 민주당 지도부는 이를 '부담'으로 여겨서 결선투표를 시행하지 않기 위해 무효표나 기권표를 '총투표 수'에 합산시키지 않았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여기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첫째, 무효표나 기권표를 '총투표 수'에 합산 시켜서 '득표율'을 산정하는 방식이 정확히 맞는 것인지 아니면 '유효득표수' 를 기준으로 득표율을 산정하여 '과반'을 넘겼다고 해야 옳을 것인지 이 부분을 애초에 분명히 했어야 합니다

  • 12.08.28 14:55

    2012년 8월 28일 오후 2시 54분 / 상기 댓글에서 '유효득표수'는 애초에 '유효투표수'라는 의미로 글에서 사용하였으나 오타가 있었음을 뒤늦게 확인하여 이 댓글에서 이를 '유효투표수'로 정정하는 바입니다. 참고바랍니다.

  • 12.08.28 17:40

    그 다음 두번째가 민주당 지도부에서 문재인이 '결선투표'까지 갈 경우에 어떤 '위험부담'을 안고 있다고 판단했길래 이를 피하기 위해서 이런 '꼼수'를 동원했다는 의혹을 받게 되는 것인지 그리고 그 '의혹'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있는지를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어쨌든 저는 이 문제를 이렇게 정리합니다. 첫째, 선거 관리에서 이런 식으로 큰 시비가 노출될 우려가 있는 부분을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지 않은 것,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 다른 후보들의 선거운동방식이 아무리 '추잡(?!)'하다고 할 지라도 이를 무조건 묵살하고 넘어가는 선관위의 운영은 큰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 12.08.28 14:21

    둘째, 이 부분이 민주당 주류세력들을 비롯한 이른바 '비문 연합세력'들의 꼼수와 몽니에서 나온 부분이라고 할 지라도 이를 무조건 '무시'하면서 억지로 '진행'하게 되면 거기서 불거지게 되는 후보 선출의 '정통성과 정당성' 시비에서 어떻게 자유로울 수가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시비 거리가 여전히 남게 되면 당연히 비문 후보들은 문재인을 계속 흔들어댈 수 있는 '명분'을 얻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문재인이 민주당 대선후보가 되어봐야 민주당의 '정통성 있는' 대선 후보로 인정받겠습니까? 이건 민주당이 고대~로 안철수에게 넘어가기 위한 '빌미'를 제공해주는 결과 밖에는 낳지 않는다는 겁니다.

  • 12.08.28 14:02

    바로 이런 부분의 꼼수와 시비가 끊이지 않을 것을 아프로만님께서는 예전부터 내다 보았고, 그 부분에 대해 저 역시도 같은 우려를 했던 것이죠. 그리고 그 우려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들어맞았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시비거리를 끝없이 양산하면서 딴죽과 몽니를 부리는 민주당 주류들의 행각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지만, 그렇다고 하여 이런 식으로 선거관리를 '엉망'으로 해도 괜찮다고 판단하는 건 분명히 <별개의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12.08.28 14:21

    장황한 댓글을 달았습니다만 결론은 딱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저쪽이 '꼼수'로 일관한다고 지도부와 선관위가 똑같이 '꼼수'로 대응하게 되면 상황은 개판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은 결단코! '노무현 정신'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해찬과 문성근은 '친노'라고 할 자격을 잃었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작성자 12.08.28 14:25

    [합산] 에서 드러난 - "처리항목에 대한 무효, 유효 판정" 에 대한 [기록]으로써 일단 노하우업에 Keeping 합니다.

    저런식의 '합산발표' 는 일단 '꼼수' 가 맞습니다 . 상식적으로 말이죠.


  • 12.08.28 14:26

    민주당 경선 시비! 저는 이렇게 봅니다.. (댓글참조)

  • 12.08.28 15:09

    예전에 정치달인님의 글 중에서 박지원 대표 이해찬 원내대표가 맞다라는 글이었나요? 그리고 아프로만님께서 이해찬 당대표의 위험성 (선거관리와 관련되어 문재인 감싸기 시비가 불거질거라고 예측하셨던 글요.)에 대해서 경고하신 글이 있었잖습니까? 그거 지금 대문으로 올리면 딱 타이밍이 맞을 줄로 압니다.. 이게 우리 노하우업의 특징이자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자랑거리죠.

  • 12.08.28 15:31

    찾아보니까 정치달인 님께서 올리신 글 하고.. 제가 6월 12일에 올렸던 논평에 대한 저와 아프로만님의 대화에 이걸 지적하신 글이 있었네요. 지금 편집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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