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보드라는 기구로 실내 서핑 연습기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보기엔 스케이드보드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난이도가 조금 더 있습니다.
다만 이걸 추천드리는 이유는... 이걸 하고나니 자세가 자연히 낮아지고, 중심이동이 확연히 좋아짐을 느낍니다.
스마트워치로 10분정도에 칼로리 소모가 40kcal정도라 아주 힘든 운동은 아니지만 하체 및 코어 단련에 매우 좋네요.
단점이라면 처음엔 이걸 어떻게 타야하나 싶을 정도로 쉽지 않습니다 ;;;;
저는 스케이트 보드나 스노우보드를 타지만 20분 정도 엄청 헤메다가 그나마 균형을 좀 잡는데...
이런류를 해보신 적이 없다면 좀 고생하시겠지만 탁구를 위한 하체 트레이닝에는 상당히 좋은 연습기구리고 생각되네요.
저렴한 건 인터넷에서 5만원 전후면 구입하니 코로나 시기에 집에서 즐겁게 운동하세요^^
첫댓글 예전에 체육관 구경갔을 때 접시모양의 밸랜스보드는 잠시 해 보았지만, 이건 상당한 난이도가 있겠죠?
이거 하면 애들도 타보겠다고 할텐데 위험하겠죠? 일단 간단하게 접시형 밸랜스보드부터 구입해서 해볼까 고민이 되네요^^
밸런스 보드의 장점은 코어의 균형이 잡히면 자세가 자연히 내려가고, 하체의 움직이 자연히 자리를 잡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