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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2013, 11, 10
요12 : 44-50
오늘 본문을 말씀하신 때는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날을 불과 2-3일 앞둔 때 이었습니다.
우리 주님은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큰 열정을 가지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우리 주님이 전하시는 복음의 중심은 나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으리라 하시는 약속의 말씀이었습니다.
요한복음 6장 40절에 “내 아버지의 뜻을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살리리라.” 하셨습니다.
아들을 보고 믿는 자는 심판에서 그를 건져내시고 그를 살리시겠다는 주의 약속입니다.
또한 요한복음 11장 25-26절에서 주께서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는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영생을 얻을 것이란 말씀이셨습니다.
주님은 여러분에게 “이것을 네가 믿느냐?” 하고 물으십니다.
여러분의 정직하게 양심으로 대답하신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우리 주님의 약속은 아버지 하나님과 우리 주님의 이름과 그분이 지극히 크신 명예와 위엄과 영광이 걸려 있는 큰 약속입니다.
나는 여러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진실한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불신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본문 44-45절에서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하셨습니다.
우리 주님이 외치시는 경우는 매우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실 때 외치셨습니다.
주께서 전하신 말씀을 듣는 이들의 마음에 특별히 새겨주고 각성시키기 위해서 외치셨습니다.
예수께서 외쳐 전하시기를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나를 믿는 것은 성부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성부하나님과 주님과는 온전하고도 신비로운 일치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유명한 신학자 쯔빙글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를 믿는 것을 사소하고 보잘 것 없는 것으로 생각하지 말라 나를 믿는 것은 성부하나님을 믿는 것과 동일하며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를 아는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요약하면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것이란 뜻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으로 오셨지만 그분이 곧 하나님이심을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빌립보서 2장 6절에 우리 주님에 대해서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라.” 고 했습니다.
또 히브리서 1장 3절에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오, 그 본체의 형상이라.” 하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자신이 성부와 일치되시는 분이심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0장 30절에서는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니라.” 하셨고 10장 38절에서는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 라고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8-10절에 빌립이 “아버지를 보여 주시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라고 아버지 하나님을 보여 주실 것을 구하자 주께서는 대답하시기를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는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가 내 안에 계신 것을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말씀을 하시느니라.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나의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하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전하는 말씀이나 행하는 기적을 어느 것이나 스스로의 뜻으로 하시는 것은 없고 오직 아버지께 듣는 것과 보는 것을 그대로 행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하나님이시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 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또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주님과 성부 하나님과는 하나 되심을 한 층 더 명확히 밝히신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께 가면 하나님께 속한 것 외에 어떤 것도 발견할 수 없습니다.
그분이 하나님이심을 알게 됩니다.
46절에 우리 주님은 자신을 가리켜 또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하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자신을 표현하실 때 나는 생명의 떡이요, 세상의 빛,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문, 선한 목자, 부활이요, 생명,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참 포도나무라 하셨습니다.
주께서 자신을 빛이라 하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보내심을 받고 하나님 나라에서 오신 것을 믿는 자들은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아들을 보내신 것으로 말미암아 살아계신 하나님이 계시는 것을 알게 되고, 따라서 주께서 오신 하나님 나라가 있는 것을 알며, 천국과 지옥이 있으며, 또 믿는 자와 불신자의 심판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는 영생이 있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예수 믿는 이들은 이 세상의 임금은 마귀요, 마귀가 세상 모든 사람 안에서 역사함으로 마귀의 뜻대로 죄를 짓게 하며 종으로 부리고 사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들이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 믿는 이들은 그들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이 세상을 어둠이라고 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 보다 말할 수 없이 크고 광활한 내세가 있는 것을 알지 못하고 내세에 관한 것은 아무것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어둠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믿지 않는 이들은 자기 육체 안에 진정한 자아인 그들에게 영혼을 있음도 알지 못하고 그들의 영혼은 그들의 죄로 인해 멸망할 존재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육신의 욕심에 따라 죄 가운데 살며 그들의 영혼이 멸망의 길을 가고 있음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은 어둠이고 이 세상 사람들은 어둠 가운데 살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를 믿는 자들은 주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도 알고 살아계신 하나님과 사람이 무엇이며 사람이 어디로 가는가를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 받은 사람들을 어둠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 나라로 옮겨진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만이 영원한 어둠에서 건짐을 받고 빛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빛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어둠에 들어간다는 것은 참으로 무서운 저주라는 것을 여러분도 이해하시죠?
예수님을 믿는 이들만이 영원한 빛을 얻습니다.
47절에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라.”
우리 주님이 오신 것은 누구를 심판하러 오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주님이 하늘에서 오신 것은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에게도 지금은 심판이 이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내세에 들어가서 반드시 심판을 받습니다.
이는 우리 주님이 수 없이 공언하신 말씀이십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하늘로 올라가신지 30년 만에 다메섹 도상에 바울에게 빛으로 나타나셨습니다.
갑자기 정오의 햇빛 보다 더 강한 빛으로 바울 일행을 둘러 비추고 빛 가운데 음성이 들려 바울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여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들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라.” 고 하셨습니다.
다메섹 도상에 빛 가운데 나타나신 분은 세상에 오셔서 복음을 전하신 분이시오,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분이십니다.
그분은 바울에게 너는 가서 복음을 전하여 사람들의 눈을 뜨게 하고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며 죄 사함을 받은 거룩한 무리들로 하여금 영생과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얻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주님이 거룩한 빛 가운데 나타나셔서 거짓말하시겠습니까?
믿는 이들은 주님처럼 살아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리인 것은 빛이 바울을 둘러 비친 그 빛이 증거 하는 것입니다.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주께서 전하시는 말씀을 믿음으로 생명을 얻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서 어떤 존재가 되느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데 달려 있습니다.
이 세상에 차별이 있듯이 내세에서도 차별이 있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순종하면서 연단 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존귀와 영광이 다르게 구별 지어져 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순전히 말씀을 순종하는데 따라 존귀와 영광과 위엄을 얻는 것이기 때문에 생기는 차별이요, 하나님 나라의 질서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순종함에 따라서 생기는 영원한 차별입니다.
여러분 나는 설교시간에 내 생각을 말씀드리는 그런 죄를 짓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내 말은 주님의 말씀입니다.
여러분 주께서 약속하신 것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아시지 않습니까?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데 목숨을 거십시오.
시편 119편 56-57절에서 다윗은 말하기를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를 지킨 것이니이다.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시니 나는 주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라 하였나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다윗은 말하기를 자기 영원한 소유는 주의 말씀을 지킨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들의 영원한 소유는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에서 우리의 상이요, 우리의 소유요, 우리의 능력이요, 우리의 권세가 될 것입니다.
또 말씀은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 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은 항상 말씀을 통해서 알게 됩니다.
우리 안에 성령께서 항상 아버지의 뜻을 알게 해 주실 때 우리에게 말씀을 생각나게 하심으로 아버지의 뜻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믿는 이들에게는 말씀이 지혜가 되고 모든 것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내가 이해하지 못하였고 보지 못하였던 것을 말씀을 통해서 보는 눈과 듣는 귀와 생각하는 영혼이 생긴 것입니다.
또 말씀은 믿는 이들의 양심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는 이들은 주님의 심장을 갖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된 것과 거짓된 것, 헛되고 무가치 한 것과 진리가 되는 것과, 영원한 것과 멸망할 것을 아는 것입니다.
내가 말씀을 통해서 보고 듣고 아는 것 그것은 영원한 것임을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원수 사단 마귀를 이기는 막강한 무기가 되는 것입니다.
성령은 말씀과 함께 일하십니다.
세상의 임금은 마귀이요, 세상 모든 사람들은 모두 마귀의 종들입니다.
예수 믿지 않는 이들은 이 말을 욕으로 여길 뿐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 믿고 거듭난 모든 이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귀의 권세에서 나오며 죄의 종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구원입니다.
마귀의 종인 것은 그들은 죄를 지을 자유는 있어도 그들에게 진리를 행할 자유는 없는 것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믿는 자들이 마귀와 대항하여 싸우는 무기는 성령의 검인 말씀입니다.
우리 영혼의 많은 부분을 아직도 마귀가 주인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영혼의 곳곳에서 주인으로 있으며 권세를 부리는 마귀를 몰아내고 잃어버린 영혼을 되찾아야 합니다.
이것이 오늘날 성도들의 마귀와의 전쟁입니다.
우리는 주일 오후에 여호수아를 강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의 많은 성들에 살고 있는 가나안 7족속들의 그 주민들과 왕들을 죽이고 그 성읍들을 너희가 거할 곳으로 삼으라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족속들의 성을 공략할 때 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성읍에 살던 주민들과 왕들을 몰아내고 그 성읍을 그들이 거할 곳으로 얻습니다.
이는 마치 우리 영혼의 많은 영역을 점령하고 살고 있는 마귀를 몰라내고 성령이 거하시는 새로운 처소가 되게 하는 것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마귀에게 도둑맞은 우리 영혼의 많은 부분을 되찾고 회복되어야 합니다.
내 영혼을 마귀에게 되찾은 만큼 내가 하나님 나라에서 존귀와 위엄을 얻고 하나님 나라에서 그 만큼 권세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있는 마귀를 몰아내는 것이 그 만큼 중요한 과제입니다.
우리 안에 마귀를 몰아내는 그 무기는 성령의 검인 말씀입니다.
말씀이 아니고는 어떤 것도 마귀를 대적하는 무기가 되지 못합니다.
오직 확신하는 말씀이 마귀를 대적하는 날선 검이 됩니다.
여러분이 확신하는 말씀이 여러분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일을 하게하고 또 마귀를 물리치는 강력한 무기가 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로 믿고 그분의 말씀에 확신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대항 하지 못하고 도망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이들은 절대로 마귀를 굴복시키지 못합니다.
그리고 말씀은 내 모습을 보여 주는 거울이 됩니다.
말씀을 통해서 내가 어떤 존재라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말씀으로 내 모습을 보여 주심으로 내가 지금 어떤 존재라는 것을 압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영원한 모습을 보십니까?
보셔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서 보는 내 모습은 하나님이 내 모습을 보고 계시는 바로 그 모습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말씀을 통해서 더욱 큰 영을 얻고 새롭게 창조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서 어떤 존재가 되는 것은 온전히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데 달려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하셨습니다.
마지막 날에 심판 주는 우리 주님이십니다.
그러나 주님의 심판의 근거는 말씀의 순종하여 얻은 그 열매입니다.
히브리서 4장 12-13절에 “하나님의 말씀을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까지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뜻과 생각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하셨습니다.
말씀이 우리 영혼 안에 들어와서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까지 찔러 쪼개기까지 하시면서 우리의 마음의 뜻과 생각을 감찰하시고 아신다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심판하시는 주님의 눈앞에 나타나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고 벌거벗은 것처럼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내 안에 들어오신 말씀은 내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 어떤 반응을 했는지에 따라서 내 마음과 생각과 행위를 아시고 판단하신다 하셨습니다.
죽은 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그리고 거짓된 믿음을 가진 자들은 주의 말씀을 외면합니다.
그러나 진실 된 그리스도인들은 말씀을 마음에 두고 반응하고 순종합니다.
우리는 많은 말씀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그 말씀을 어떻게 반응했느냐 따라 우리 주님의 심판을 달라지는 것입니다.
말씀은 알지만 그 말씀을 저버린 사람들은 그 말씀이 그에게 영원한 파멸을 가져다주는 심판주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농담으로 듣고 넘기는 그 말씀이 그 때에는 공개적으로 심판이 시행될 것을 상기시켜 주는 말씀입니다.
49절에 “내가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 대로 이니라.” 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전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요,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보고 듣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10절에서도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하시는 것이라.” 고 하셨습니다.
주께서 이 말씀을 하신 이유는 주의 말씀을 거부하고 믿지 않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 죄인가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50절에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하셨습니다.
주께서 전하신 말씀은 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전하라고 명령으로 주신 말씀입니다.
우리 주님이 요한복음 6장 37절에서 “내 말이 곧 영이요, 생명이니.” 라고 하신 말씀은 주의 전하신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요한복음 8장51절에서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말씀을 믿고 지키는 자에게 생명을 약속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시는 말씀이요, 그 말씀을 믿음으로 받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의 말씀을 믿는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고승들이 죽으면 그 몸에서 사리가 나온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서 사리가 나오는지 기이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는 사리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생명을 얻는 것이 아주 확실합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이 영생의 말씀을 주시기 위해서 아버지의 보내심을 받고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믿는 자에게는 약속한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