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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인돌 조사
1. 고인돌이란?
고인돌은 선사시대 돌무덤의 하나로 일본에서는 지석묘, 중국에서는 석붕, 유럽 등지에서는 돌멘(dolmen)으로 불린다. 땅속이나 위에 주검을 안치하고 그 위에 돌을 얹는 방식의 무덤 또는 제단의 일종이다. 국내 고인돌은 돌칼·화살촉·토기 등 껴묻거리(부장품)로 미뤄 청동기시대-철기시대 초기에 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고인돌이 제일 많은 국가로 고인돌 왕국, 또는 고인돌제국이라 부른다. 고인돌은 북유럽, 서유럽, 지중해연안, 인도, 동남아시아, 동북아시아 등 거의 세계 전역에 분포하는데, 그 중 동북아시아의 중국에는 절강성에 40여 기와 요령성에 300여 기가 있으며, 일본에는 600여 기, 한반도에는 3만여 기가 분포한다.
국내의 고인돌은 북방식, 남방식, 개석식 등으로 나뉘는데 북방식은 넓고 편편한 4개의 판석을 땅 위에 세워 네모난 상자 모양으로 방을 만든 다음 시신을 안치하고 그 위에 덮개돌을 얹는 식이다. 책상을 닮았다 하여 탁자식으로도 부른다. 그리고 남방식 고인돌은 먼저 무덤방(墓室)을 지하에 만들고 그 주위에 4-8개의 받침돌을 놓은 뒤 커다란 돌로 덮는 것으로, 바둑판 모양이라 하여 기반식(碁盤式)으로도 부른다. 개석식 고인돌은 지하에 만든 무덤방 위에 바로 덮개돌을 놓은 형식이다.
북방식 고인돌은 한강이남 지역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데, 전북 고창에서 발견된 북방식 고인돌이 최남단의 것이다. 그러나 제주도에는 변형탁자식 고인돌이 보인다. 남방식 고인돌은 전라도 지방에 밀집 분포하며, 경상도와 충청도 등 한강이남 지역에서도 많이 보인다. 한편, 개석식 고인돌은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2. 제주도의 고인돌조사
(1) 남제주군
현재까지 확인된 제주도 고인돌군의 숫자는 수십 여기에 불과하다. 그러나 원래 축조된 고인돌의 숫자는 훨씬 더 많았으리라고 추정된다. 남제주군에 분포하고 있는 대표적인 고인돌 유지는 신례리 고인돌군, 가파도 고인돌군, 동일리 고인돌군 등이 있다.
제주도의 고인돌은 해발 100m 미만의 해안 지역에 밀집되어 있으며, 제주식 외형(수매의 받침돌이 원형을 그리며 덮개돌을 받치는)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 신례리 고인돌 Ⅰ (新禮里 支石墓 1號)
-소재지 : 제주시 남제주군 안덕면 신례리 395-1
/ 지정 : 시도기념물 2-25호
신례리에서 상동으로 올라가는 구간 도로를 따라 1.5km쯤 올라가면 변전소 뒤편의 네거리에 이르게
된다. 여기에서 서남쪽으로 300m 정도 떨어진 곳에 신례리 고인돌이 위치해 있다. 덮개돌의 규모는 길이 200cm, 폭 235cm, 두께
52-91cm에 달한다. 덮개돌의 재질은 암산암 계통이다. 덮개돌의 고임상태로 볼 때 고인돌의 정면은 정동향으로 판단된다.
고인돌 주변은 현무암으로 만든 타원형의 적석부가 만들어져 있는데, 테두리는 큰 할석을 정연하게 둘러 만들었다.
▷ 신례리 고인돌 Ⅱ (新禮里 支石墓 2號) / 지정 : 시도기념물 2-26호
-소재지 : 제주시 남제주군 안덕면 신례리 39-1
신례리 고인돌은 신례리 롯데 공장에서 동쪽으로 350m 되는 국도 변에서 북쪽으로 5m 되는 지점인 감귤과수원 돌담 벽에 위치하고 있다. 고인돌 바로 앞에는 마을 충혼비가 세워져 있다. 덮개돌의 규모는 길이 210cm, 폭 180cm, 두께 55-83cm이며, 장축 방향은 북쪽을 가리키고 있다. 덮개돌의 윗면과 측면에 채흔(採痕)이 뚜렷이 남아 있다. 받침돌은 현재 2매만이 확인되었으나 정동에서 확인된 일련의 고임방식으로 보아 북서쪽과 북동쪽에 각각 1매의 받침돌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창천 지석묘 1호 / 지정 : 시도기념물 2-24호
-소재지 : 제주 남제주군 안덕면 창천리 966-1
창천 지석묘 1호는 경사면이 심한 두 개의 밭 경계에 있다. 길이 250cm, 폭 235cm의 덮개돌은 정방형에 가까운 모양인데, 수평을 유지하기 위해 3군데에 높은 받침돌을 고였다.
현재 남동쪽 방향은 받침돌이 없이 개방되어 있다.
무덤방 내부에는 시신의 베겟돌 보이는 돌이 하나 남아있고 적갈색 민무늬토기 조각이 몇 개 발견되었다.
<비지정>
▷ 동일리 고인돌 Ⅰ / -소재지 : 제주시 남제주군 대정읍 동일리 1607
동일리 고인돌 3호와 100m 가량 떨어져 있다.
덮개돌의 규모는 길이 253cm, 폭 190cm, 두께 60cm에 달한다. 덮개돌 하부에 9매의 받침돌이 고여져 있어 전형적인 제주식 고인돌
형식을 보여준다.
▷ 일과리 고인돌 / -소재지 : 제주시 남제주군 대정읍 일과리 1021
일과리 고인돌 6기 가운데 가장
동향에 위치하고 있는 이 고인돌은 고인돌군으로부터 350m 떨어진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덮개돌의 규모는 길이 205cm, 폭 162cm, 두께
35-75cm에 달한다. 남서쪽에 대형판석형의 받침돌이 덮개돌 하부에서 벗어나 누워 있는 상태로 발견되었다. 덮개돌의 남동쪽 하부에는 괴형의
받침돌이 고여 있다.
▷ 하모리 고인돌 / -소재지 : 제주시 남제주군 대정읍 하모리 1268-2
하모리 고인돌은 대정측우소 바로 우편 50m 지점인
비교적 완만한 동산 위에 위치해 있다. 덮개돌의 규모는 길이 242cm, 폭 185cm, 두께 60cm에 달한다. 덮개돌의 전체 모양은 삼각형에
가깝다. 받침돌은 작은 괴석이나 할석으로 8매가 덮개돌 주위를 돌아가면서 고여 있다. 매장 시설은 지하에 위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
가파도 고인돌 제 1지구 / -소재지 : 제주시 남제주군 대정읍 가파리 서남편
가파도 남쪽 경작지대에 30여기 이상의 고인돌이 군집을 이루고 있다. 대부분이 받침돌이 없거나 지표하에 묻혀 있어 확실한 형태를 알기 어려운 것이 많다. 주변에 수십 기의 고인돌(가파도 고인돌 2?3?4 지구)이 이웃하고 있다.
▷ 산도리 고인돌 / -소재지 : 제주시 남제주군
대정읍 산도리 해안
신도 2리 해안에 위치한 해안 초소에서 북쪽으로 3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해안에서의 거리는 50m 남짓
된다.
▷ 창고촌 고인돌 Ⅰ/ 소재지 : 제주시 남제주군 안덕면 화순리 창고천
▷ 대평리 고인돌 Ⅰ / 소재지 : 제주시 남제주군 안덕면 대평리 966-1
▷ 신천리 고인돌 / 소재지 : 제주시 남제주군 성산읍 신천리 해안 목장
▷ 신풍리 고인돌 / 소재지 : 제주시 남제주군 성산읍
신풍리 해안
▷ 신산리 고인돌 / 소재지 : 제주시 남제주군 성산읍 신산리 1539-1
(2) 북제주군
북제주군의 대표적인 고인돌 유지는 광령리 고인돌군과 하귀리 고인돌군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광령리 고인돌군의 반수 이상이 제주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어 고고학적 가치를 짐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고산리, 오봉리 등 여러 지역에서 제주도 고인돌의 전형을 보여주는 유지들이 발견되었다.
<특징> 북제주군에서 발견되는 고인돌군을 살펴보면 대부분 위석식 고인돌 형식을 따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위석식 고인돌이란 덮개돌 아래에 덮개돌을 받치는 굄돌이나 받침돌이 6개-8개 정도 이어져 둥그런 평면의 무덤방을 만든 고인돌을 말한다. 제주도에서는 지상에 굄돌을 둘러 세워 지상무덤방(地上石室)을 만들고 다시 그 안의 지하에 또 하나의 구덩이(地下土壙)를 파서 지상과 지하에 이중으로 무덤방을 만들었는데, 탁자식 고인돌처럼 지상에 무덤방이 만들어져 ‘변형탁자식(變形卓子式)’으로도 분류된다. 광령리 고인돌 2호와 4호에서 그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 광령리 고인돌(1) / 지정 : 제주도 기념물 제
2-21호
-소재지 : 제주도 애월읍 광령리 1835
평평한 밭 한 쪽에 위치한 광령리 고인돌 1호는
기반식으로 덮개돌의 규모는 길이 230cm, 폭 218cm, 두께 66cm에 달한다. 받침돌은 남, 북, 서쪽의 세 귀퉁이에 고여 있는데 다듬지
않는 작은 막돌 수개로 구성되어 있다. 덮개돌 하면이 매장부 상면의 적석부와 닿아 있다. 덮개돌 남동쪽 윗면에 성혈 1개가 확인되었다.
▷ 광령리 고인돌(2) / 지정 : 제주도 기념물 제2-16호
-소재지 : 제주도 애월읍 광령리 1609-1
밭 한가운데 위치해 있으며 덮개돌은 길이 361cm, 폭 302cm, 두께 40cm에 달한다. 대체로 불규칙한 삼각형 모양을 띄고 있으며, 받침돌은 남, 남서, 동쪽에 고여져 있다. 남서쪽을 받치고 있는 받침돌은 높이 56cm, 폭 67cm, 두께 18cm는 잘 다듬은 장방형 반석으로 곧추 세워져 있다. 다른 두 곳은 납작하고 둥근 괴석과 할석으로 고여져 있으며, 덮개돌과 받침돌 사이에는 작은 돌들이 끼워져 있다. 이는 덮개돌이 남서쪽으로 놀게 들려 있어 매장부가 서쪽으로 개방된 모습이다. 덮개돌 하부에는 바로 암반이 노출되어 있으나 매장시설로 볼 수 있는 석곽 혹은 토광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없다. 따라서 이 고인돌의 경우 시신이 놓인 매장부는 지상일 가능성이 크다.
▷ 광령리 고인돌(4) / 지정 : 제주도 기념물
제2-17호
-소재지 : 제주도 애월읍 광령리 1611-3
광령리 4호 고인돌은 고인돌 3호가 있던 밭의
끄트머리에서 아래 밭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급격한 경사면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 현재는 덮개돌과 남쪽 받침돌이 윗밭 경작토에 완전히 매몰되어
있고 북쪽 측면만이 노출되어 있는데 원래는 덮개돌은 물론이고 받침돌과 매장부도 지상에 완전히 노출되었을 것이다.
덮개돌은 길이
250cm, 폭 205cm, 두께 55cm로 비교적 고르게 다듬은 장방형인데 장축은 정확하게 정남북을 가리키고 있다. 덮개돌의 북쪽 면에서
1개의 성혈이 확인되었다.
장방형의 덮개돌 가장자리를 따라 판석형 받침돌이 고여 있으므로 받침돌로 이루어진 석실 또한 장방형을 이루게 된다. 받침돌은 높이 70cm~80cm, 폭 55-60cm, 두께 8-13cm로 잘 다듬은 장방형 판석으로 동, 서, 남에 똑같이 각 3매가 서로 맞물리면서 고여 있고, 북쪽은 현재 받침돌이 없이 개방되어 있다. 이것은 일단 석실을 완성하고 북편으로 시신을 넣은 뒤에 받침돌을 꿰어 맞추었기 때문에 쉽게 일탈된 것으로 보인다.
고인돌 내부에서 다수의 경질 무문토기편과 김해식 토기편이 출토되었다.
▷ 광령리 고인돌(10) / 지정 : 제주도 기념물 제2-19호
-소재지 : 제주도 애월읍 광령리 1674
밭 한가운데 위치하며 덮개돌의 크기가 길이 369cm, 폭 276cm, 두께 77cm로 광령리 일대 고인돌 중 가장 크다. 그 평면은 육각형 모양이다. 덮개돌 동쪽 편에 성혈 3개가 발견되었다. 다 고인돌과 마찬가지로 덮개돌 하부 세 귀퉁이에 받침돌을 고였는데, 특이한 것은 다소 지면이 높은 동쪽에 작은 돌들이 겹겹이 놓여 있다는 점이다. 다른 두 곳 북서쪽과 남서쪽에는 각각 길이 114cm, 폭 65cm, 두께 25cm, 길이 118cm, 폭 91cm, 두께 27cm의 잘 다듬은 큼직한 판석이 고여 있다.
덮개돌 하부에서 남쪽으로 시신의 머리를 놓기에 적당한 평평하고 납작한 판석이 발견되었다. 이 판석이 놓인 면은 황갈색 점토층으로 비교적 단단한 편이다.
시신은 지상에 놓이거나 적어도 반지하에 놓인 것으로 추정된다.
▷ 광령리 고인돌(13) / 지정 : 제주도 기념물 제2-20호
-소재지 : 제주도 애월읍 광령리 1677
길과 밭 사이 돌담에 위치한 고인돌로 덮개돌의 윗면은
가운데가 다소 우묵하나 평평하고, 반파 되었지만 전체 모양은 장방형을 이루고 있다. 덮개돌의 장축방향은 정확히 남북을 가리키고 있다.
지표면은 남쪽이 높은 경사면을 이룬데다 덮개돌 또한 남쪽이 두꺼워 동쪽과 서쪽에 각기 3매 및 1매의 판석형 받침돌이 놓여 있을 뿐
대부분 지면과 닿아 있다. 현재 북쪽은 받침돌이 없이 열려져 있으나 원래는 괴석으로 막혀 있었다.
하부구조에서 시신을 안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깔았을 지도
모르는 20-40cm 크기의 판석 5매가 발견되었다. 이 판석은 덮개돌의 방향과 거의 같은 쪽으로 배열되어 있었는데, 이곳에서 토기저부완형
1점, 숫돌 1점, 토제방추차 1점 등이 출토되었다.
▷ 광령리 고인돌(14) / 지정 : 제주도 기념물 제2-18호
-소재지 : 제주도 애월읍 광령리 1664
애월읍 광령리 1664번지와 1667번지 경계에 있는 돌담에 위치한다. 덮개돌은 반으로
쪼개져 경사면에 쓰러져 있는데 받침돌은 보이지 않는다. 덮개돌은 원래 장방형의 모를 죽인 바둑판 모양으로 길이 261cm, 폭 165cm, 두께
45cm이고 평평한 윗면에 마멸이 심한 62개의 성혈이 새겨져 있다.
▷ 하귀리 고인돌(1) / 지정 : 제주도 기념물 제2-22호
-소재지 : 제주도 애월읍 하귀리 1312-1
하천 연변의 주택 사이 경작지에 있다.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361cm, 폭
192cm, 두께 70cm로 대체로 남북쪽으로 장축 방향이 나 있다. 덮개돌의 북쪽과 동쪽에 이중으로 놓인 받침돌이 고여 있고, 다소 지대가
높은 남쪽으로는 작은 돌이 고여 있다.
▷ 하귀리 고인돌(2) / 지정 : 제주도 기념물 제2-23호
-소재지 : 제주도
애월읍 하귀리 1908-2
하귀초등학교 구내에 있는 것으로 덮개돌은 길이 243cm, 폭 171cm, 두께 34cm에 달한다.
북동방향으로 장축이 향해 있다. 덮개돌의 남서쪽에 큰 할석 1매를 포함하여 주위를 돌아가며 5매의 납작한 지석이 고이고 있다.
<비지정>
▷ 고내리 고인돌 / -소재지 : 제주도 애월읍 고내리 595
고내리 고인돌은 해발 200m의 고내봉
중턱에 위치한 밭 경계에 자리하고 있다. 덮개돌은 길이 270cm, 폭 220cm, 두께 60cm로 현재 북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져 있다. 덮개돌
윗면에는 성혈 수 개가 확인되었다.
▷ 고산리 고인돌 / -소재지 : 제주도 한경면 고산리 2874
고산리 동북쪽 당산봉
언저리에 무수한 사암제 대형석재들이 흩어져 있었는데, 1985년 조사 당시 고산리 2874, 2919-1번지에서 얼핏 고인돌처럼 보이는 큰
바위돌 내부에서 석기 및 토기편 일부를 수습한 적이 있다.
고산리 고인돌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300cm, 폭 240cm, 두께
150cm이다. 이곳에서 발견된 유물로 대팻날이 있다. 박편을 이용, 날부분을 중점적으로 마연하여 성형한 것으로 날끝이 완만한 곡선을 그린다.
이러한 유형의 석기는 탐라시대 전기의 도내 유적에서도 출토되었다.
▷ 곽지리 고인돌 / -소재지 : 제주도 애월읍 곽지리 곽오름
근처(이전)
이 고인돌은 원래 곽오름 북편 기슭에 자리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관지리 사무소 창고 앞으로 옮겨진 상태이다. 곽오름 북편
기슭에는 4기의 고인돌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나 원상의 고인돌은 단 한기도 없다.
곽지리 고인돌의 덮개돌은 길이 270cm, 폭
200cnm, 두께 30-50cm에 달한다. 덮개돌의 평면은 타원형에 가까우며, 동북쪽과 서북쪽 모서리 밑에 받침돌이 고여 있다.
▷
영흥리 고인돌군 / -소재지 : 제주도 추자면 영흥리 공동묘지 남쪽
이 고인돌군은 영흥리 쓰레기 소각장에서 150m 가량 떨어진
공동묘지의 남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해안과는 불과 20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4기의 고인돌의 비교적 온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해안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2호 고인돌은 받침돌이 없이 덮개돌의 밑면이 지면과 닿아 있다. 4호 고인돌의 덮개돌은 길이 230cm, 폭
180cm, 두께 80-100cm에 달하는데 사다리꼴형에 가깝게 생겼다.
▷ 오봉리 고인돌 / -소재지 : 제주도 유도면 오봉리
해안절벽
우도(牛島)에서 성산 일출봉을 마주보는 해안 절벽 위에 놓여 있다. 덮개돌은 길이 200cm, 폭 150cm, 두께 30cm
내외의 장방형으로 장축은 제주도 본섬의 한라산 주봉을 향하는 동서방향이다. 현재 덮개돌 북쪽에 1매, 동쪽에 덮개돌이 비탈을 따라 다소 미끄러진
곳에 납작한 받침돌 2매가 보이는데 후자의 경우 받침돌이 확실한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고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 광령리 고인돌(8)
/ 소재지 : 제주도 애월읍 광령리 1825-1
▷ 광령리 고인돌(9) / 소재지 : 제주도 애월읍 광령리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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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령리 고인돌(12) / 소재지 : 제주도 애월읍 광령리 1673
▷ 광령리 고인돌(15) / 소재지 : 제주도 애월읍 광령리
1677
▷ 광령리 고인돌(16) / 소재지 : 제주도 애월읍 광령리 1664
▷ 광령리 고인돌(17) / 소재지 :
제주도 애월읍 광령리 1825
(3) 서귀포시
<비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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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색달동 고인돌 / -소재지 :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색달동 마을에서 동쪽으로 큰 도로를 따라 500m 떨어진 길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 덮개돌의 규모는 길이 315cm, 폭 275cm, 두께 35~75cm로, 북쪽을 장축방향으로 하고 있다. 받침돌은 두툼한 할석을 이용하여
이중고임을 하고 있는데, 귀일리 고인돌과 같은 형식이다.
덮개돌 주변에는 커다란 갓돌을 두겹이나 둘러놓았다.
(4) 제주시
▷ 제주 지석묘 / -소재지 : 제주 제주시
용담2동 581 / 지정 : 시도기념물 2호
제주도에는 용담동고인돌(1호∼6호), 오라고인돌, 도련고인돌(1호∼2호), 삼양고인돌,
외도고인돌(1호∼5호), 광령고인돌(1호∼6호), 하귀고인돌(1호∼2호), 창천고인돌, 신례리고인돌(1호∼2호)이 시도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들 고인돌은 현무암을 주재료로 사용했으며 무덤 안에서는 돌도끼와 민무늬토기 조각 등이 출토되었다.
제주도의 고인돌은 형태상 기반식으로
분류되지만, 시신을 안치하는 돌방의 위치가 기반식 고인돌과는 달리 지상에 마련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기반식 고인돌과 구별된다.
제주도의
고인돌은 육지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나름대로의 특수한 형태를 이루었고, 일본 큐슈지역으로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선사시대 제주도
사람들의 생활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일본 지역과의 문화교류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용담
지석묘 1호 / -소재지 : 제주 제주시 용담2동 581 / 지정 : 시도기념물 2-1호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운동장 남쪽에
있는데, 고인돌의 남서쪽을 제외한 주위가 흙과 잡석으로 묻혀 있다. 형태는 기반식이나 덮개돌 밑에 여러 매의 넓고 납작한 돌을 둘러 돌방을
만들어서 개석식으로 재분류된다.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270cm, 폭 207cm이며 남서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다. 받침돌은 5매가 있으나
북동·남동부분에 받침돌이 있었던 흔적으로 보아 원래 모두 7매였을 것으로 보인다. 덮개돌의 남서쪽은 받침돌 없이 막음돌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받침돌의 크기는 북쪽 것은 길이 150cm이상 되고 남쪽 것은 60cm 이상 된다. 이곳에서는 돌도끼와 사람뼈 조각이 발견되었으며, 연대는
청동기시대 후기 또는 철기시대 초기로 추정된다.
▷ 용담 지석묘 2호 / -소재지 : 제주 제주시 용담2동 588 / 지정 :
시도기념물 2-2호
제주시 용담동에 있는 이 고인돌은 넓게는 기반식이나 제주도 나름대로 독특하게 발전시킨 특수형으로 볼 수 있다. 여러
개의 판석이 덮개돌 가장자리를 돌아가며 받치고 있어 언뜻 보면 탁자식으로 보이나, 판석을 무덤의 벽으로 삼아 매장부를 지상에 마련한 형태의
제주도식 고인돌이다. 현재는 동쪽의 판석이 없어졌다. 판석 위의 덮개돌은 윗면의 굴곡이 매우 심하나 아랫면은 잘 다듬어져 있으며, 크기는 길이
155cm, 폭 124cm이다.
▷ 용담 지석묘 3호 / -소재지 : 제주 제주시 용담2동 2002 / 지정 : 시도기념물 2-3호
원래 제주시 용담동 755번지에 있었는데 공항부지 확장공사 때 지금의 위치로 옮겨졌다. 형태는 기반식이나 덮개돌 밑에 여러 매의 넓고
납작한 돌을 병풍모양으로 둘러 돌방을 만들어서 개석식으로 재분류된다.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275cm, 폭 212cm이며, 받침돌은 4매이다.
덮개돌은 옆면과 뒷면이 다듬어져 있고, 귀퉁이에서 홈줄 흔적이 일부 확인된다.
▷ 용담 지석묘 4호 / -소재지 : 제주 제주시
용담2동 2002 / 지정 : 시도기념물 2-4호
원래 제주시 용담동 751번지에 있었는데 공항부지 확장공사 때 공항 앞으로 옮겨
복원하였다. 형태는 기반식이나 덮개돌 밑에 여러 매의 넓고 납작한 돌을 병풍모양으로 둘러 돌방을 만들어서 개석식으로 재분류된다.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285cm 폭 205cm이며, 넓고 납작한 4매의 받침돌이 있다. 덮개돌은 윗면과 주변을 다듬은 흔적이 뚜렷하고, 덮개돌 윗면에 원형 또는
타원형의 작은 성혈이 새겨져 있다.
▷ 용담 지석묘 5호 / -소재지 : 제주 제주시 용담2동 2704-1 / 지정 : 시도기념물
2-5호
제주시 용담동 서문파출소 뒤쪽 50m 지점에 있으며, 형태는 기반식이나 덮개돌 밑에 여러 매의 넓고 납작한 돌을 병풍모양으로
둘러 돌방을 만들어서 개석식으로 재분류된다.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320cm, 폭 255cm이며, 덮개돌 윗면에 원형과 타원형의 성혈이 7개
있다.
받침돌은 모두 6매가 있는데, 북쪽에는 길이 49∼70cm, 폭 37∼40cm의 넓고 납작한 돌 3매가 있고, 남쪽에는 길이
35∼40cm, 폭 25∼35cm의 자연석 3매가 있다. 북쪽 받침돌 모두가 남쪽 부분의 받침돌보다 높아 북쪽으로 들려 있으며, 들린 부분의
받침돌은 원래부터 막음돌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 용담 지석묘 6호 / -소재지 : 제주 제주시 용담2동 2623-1 / 지정 : 시도기념물 2-6호
제주시 용담동에 있는 이 고인돌은 기반식으로 평지에 자리하고 있다. 덮개돌의 길이는 315cm, 폭은 217cm이며, 잘 다듬은 판석 11매를 덮개돌의 가장자리를 돌아가면서 받침돌로 받쳤다. 무덤방은 지상에 마련되어 있는데 길이 160cm, 폭 100cm로 땅을 파고 바닥에 자갈을 얇게 깔았으며 테두리는 깬돌을 이용하여 돌상자 모양으로 만들었다.
용담지석묘 6호는 외형은 기반식인데, 지상에 무덤방을 마련한 것으로 보아 제주도 고인돌 중 특수형에 속한다. 또한 적갈색 민무늬토기가 출토된 것으로 보아 만들어진 시기는 청동기시대 후기에서 철기시대 초기로 추정된다.
▷ 오라 지석묘 1호 / -소재지 : 제주 제주시
오라2동 2191 / 지정 : 시도기념물 2-7호
제주시 오라동에 있는 이 고인돌은 기반식으로 덮개돌 길이는 250cm, 폭
207cm이며, 받침돌은 각기 동·남·서쪽에 3개가 있다. 이 고인돌은 경사가 있는 높은 곳에는 받침돌을 따로 세우지 않고 지면을 그대로
이용하였고 낮은 쪽은 받침돌을 세워 덮개돌이 수평을 이루게 했으며, 민무늬토기, 돌도끼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 도련 지석묘 1호
/ -소재지 : 제주 제주시 도련동 526 / 지정 : 시도기념물 2-8호
제주시 도련동에 있는 이 고인돌은 기반식으로 덮개돌 크기는
길이 245cm, 폭 175cm로 거북등 모양으로 인위적으로 다듬은 흔적이 보인다. 받침돌의 높이는 15㎝ 정도로 3개가 덮개돌을 받치고
있는데, 한쪽은 높이 22㎝로 들려 있어 제주도 고인돌 유형 중 아치형 고인돌로 여겨진다. 덮개돌의 거북등 모양은 일본 북구주(北九州)에
분포하는 고인돌의 특징으로 제주시 외도동에도 분포되어 있다.
▷ 도련 지석묘 2호 / -소재지 : 제주 제주시 도련2동 529 /
지정 : 시도기념물 2-9호
제주시 도련동에 있는 이 고인돌은 기반식으로 덮개돌 크기는 길이 222cm, 폭 205cm이며 모양은
타원형에 가깝다. 받침돌은 없어졌지만 덮개돌 한쪽이 들려 있고, 제주도 고인돌의 유형인 아치 모양으로 된 것으로 보아 원래는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삼양 지석묘 1호 / -소재지 : 제주 제주시 삼양동 2252 / 지정 : 시도기념물 2-10호
제주시
삼양동에 있는 고인돌은 정확한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하부구조를 알 수 없으나 형태상 기반식으로 보인다. 이 고인돌은 남북방향으로 자리하고
있는데, 덮개돌은 길이 219cm, 폭 35∼50cm이고 형태는 직사각형 모양이다. 덮개돌 아래에는 동·북·남쪽에 작은 받침돌을 괴었고, 서쪽은
곧바로 땅에 닿아있다. 이것은 경사진 지형에 고인돌을 만들었기 때문에 서쪽에 받침돌을 세우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덮개돌이 동쪽으로 약간
기울어진 원인도 경사진 지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 삼양동과 도련동에 있는 고인돌은 서로 멀지 않은 곳에 있지만 시기적인 차이로
인해 양식에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 외도 지석묘 1호 / -소재지 : 제주 제주시 외도1동 20-1 / 지정 : 시도기념물 2-11호
제주시 외도동에 있는 고인돌 무리는 제주시 서쪽을 흐르는 외도천(外都川)일대의 구릉지대에 있으며, 인근의 북제주군 애월읍 광령리 고인돌과 함께 20여 기가 무리를 지어 위치하고 있다. 외도 고인돌 1호는 경사가 심한 돌담 아래에 있으며, 윗면이 평평하게 다듬어진 덮개돌은 길이 232cm, 폭 196cm, 두께 89cm이다. 덮개돌에는 크고 작은 성혈이 65개 있는데, 풍년을 기원하거나 자식 낳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받침돌은 동·서·남쪽에서 확인되는데, 지대가 높은 남쪽에는 3개의 작은 돌을 받쳤고 나머지는 일반적인 받침돌의 형태이다.
▷ 외도 지석묘 2호 / -소재지 : 제주 제주시
외도1동 20-3 / 지정 : 시도기념물 2-12호
외도고인돌 2호는 남쪽으로 경사가 심한 자연 암반 위에 있는데, 전체적으로 북쪽이
약간 들린 모양이며,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275cm 폭 230cm 두께 80cm이다. 받침돌은 북쪽의 낮은 곳에 고이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작은 돌을 고여 덮개돌의 수평을 유지하고 있다.
▷ 외도 지석묘 3호 / -소재지 : 제주 제주시 외도1동 23 / 지정 :
시도기념물 2-13호
외도고인돌 3호는 덮개돌의 단면이 아치 모양을 이루는 특이한 형태이며, 크기는 길이 282cm, 폭 190cm,
두께 60cm이다. 받침돌은 남쪽과 북쪽에 둥글고 납작한 돌을 사용하였고, 서쪽은 덮개돌이 곧바로 땅에 닿아 별도의 받침돌 없이 여러 개의 작은
돌로 고이고 있다. 덮개돌 윗면에는 성혈이 새겨져 있다.
▷ 외도 지석묘 4호 / -소재지 : 제주 제주시 외도1동 28 / 지정
: 시도기념물 2-14호
외도고인돌 4호는 주변보다 약간 높은 밭에 위치하고 있으며,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195cm, 폭 220cm,
두께 40cm이다. 덮개돌이 두꺼운 부분은 곧바로 지면에 닿아 있어 별도의 받침돌을 고이지 않았으나, 덮개돌이 얇은 서남쪽과 북쪽에는 하나씩
고이고 있다.
▷ 외도 지석묘 5호 / -소재지 : 제주 제주시 외도1동 29 / 지정 : 시도기념물 2-15호
외도고인돌
5호는 돌출된 암반 위에 길이 315cm, 폭 265cm의 덮개돌을 바로 올려놓았는데, 한쪽은 높이 치켜 올라가고 반대편은 거의 지표면과
닿아있는 상태이다. 덮개돌 윗면에는 성혈 8개가 새겨져 있다.
3. 마무리 (이하 연구중, 생략)
<참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우리나라
고인돌>
세계 유산은 문화유산, 기록유산, 무형무산 등으로 나누어져 있고 전 세계의 문화유산은 125개국 730건이 등록되어있다.
□ 세계문화유산의 등록기준은 ① 독특한 예술적 혹은 미적인 업적, 측 창조적인 재능의 걸작품을 대표할 것. ② 일정한 시간에 걸쳐 혹은 세계의 한 문화권내에서 건축, 기념물 조각, 정원 및 조경디자인, 관련예술또는 인간정주 등의 결과로서 일어난 발전사항들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 ③ 독특하거나 지극히 희귀하거나 혹은 아주 오래된 것. ④ 가장 특징적인 사례의 건축양식으로서 중요한 문화적, 사회적, 예술적, 과학적, 기술적 혹은 산업의 발전을 대표하는 양식. ⑤ 중요하고 전통적인 건축양식, 건설방식 또는 인간주거의 특정적인 사례로서 개인에 의해 파괴되기 쉽거나 역행할 수 없는 사회?문화적 혹은 경제적 변혁의 영향으로 상처받기 쉬운 것. ⑥ 역사적 중요성이나 함축성이 현저한 사상이나 신념, 사진이나 인물과 가장 중요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되어져있다. 잠정목록으로 유네스코(unesco)에 등재신청 하면, 세계유산등록 적격심의 현지조사를 거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게 된다.
우리나라가 세계유산에 등록된 목록은 다음과 같다.
□ 세계문화유산 / * 창덕궁. * 화성. * 석굴암. 불국사. * 해인사 장경판전. * 종묘.
* 경주역사유적지구. * 고인돌유적(고창, 화순, 강화)
□ 세계기록유산 / * 훈민정음. * 조선왕조실록. * 직지심체요절. * 승정원일기.
□ 세계무형유산 / *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이중 고인돌 유적은 98년에 잠정목록등재신청을 하여 2000년 12.28일에 열린 제2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되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우리나라 고인돌 중 강화, 화순, 고창고인돌이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나 또한 이 지역에 소재한 전체 고인돌이 문화유산에 포함된 것은 아니다. 고창의 경우 고창군 죽림지와 도산리 일대의 고인돌이, 화순의 경우 효산리 및 대신리 고인돌군이, 강화의 경우는 강화지석묘등 부근리 고인돌군등이 등재되었다.
고창고인돌 유적은 전라북도 고창군 죽림리와 도산리 일대에 매산마을을 중심으로 동서로 약 1,764m 범위에 442기가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고인돌 군집을 이루고 있는 지역이다. 10톤미만에서 300톤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으며 탁자식, 바둑판식, 지상석곽형등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공존하고 있다.
화순 고인돌 유적은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 일대의 계곡을 따라 약 10km에 걸쳐 500여기의 고인돌이 군집을 이루어 집중 분포하고 있으며 최근에 발견되어 보존상태가 좋다. 또한 고인돌의 축조과정을 보여주는 채석장이 발견되어 당시의 석재를 다루는 기술, 축조와 운반방법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유적으로 평가된다.
강화 고인돌 유적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부근리, 삼거리, 오상리 등의 지역에 고려산 기슭을 따라 120여기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다. 이곳에는 길이 7.1m, 높이 2.6m의 우리나라 최대의 북방식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고인돌의 평균고도보다 높은 해발 100-200m까지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다.
* 고창고인돌유적 / 고창지석묘군(사적 제391호)
* 화순고인돌유적 / 화순 효산리 및 대신리 지석묘군(사적 제410호)
* 강화고인돌유적 / 강화지석묘(사적 제137호). 내가지석묘(인천광역시기념물 제 16호)
강화 대산리고인돌(인천광역시기념물 제31호). 부근리점골지석묘(인천광역시기념물 제32호)
강화 부근리고인돌군(인천광역시기념물 제44호). 삼거리고인돌군(인천광역시기념물 제4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