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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머나라 원문보기 글쓴이: 반지하의 제왕
박마테오변호사의 사고 전 메일 모음입니다.
(1) 3월 25일 자
서로 합의한 내용이 있어 그 내막을 밝히지는 못하지만 (한국에 4월 에 나가니 그 서류를 보여드릴 수는 있습니다. ^^) 모아미디어는 이미 미주 중앙일보의 소유로 넘어갔습니다. 이 부분은 어짜피 인터넷 사이트 등록인이 공개되기때문에 미리 밝히는 것 입니다.
박 마태오 드림 303-337-3944 303-337-0215 f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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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3월 31일자
사진은 잘 보았습니다. ^^ 저희 가족 사진도 기회가 되면 보내드릴께요. 요 며칠, 너무 경황이 없고 혼란스러웠습니다. 2주후면 중앙일보 지사장을 만납니다. 줄기세포, 모아 핫이슈 등에 대해 대화한 내용을 저번에 만나서 녹음했지만, 잡음이 심해 쓸 수 가 없고 이번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다시 대화내용을 녹음하려고 합니다. 또 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콜로라도 주법상 상대방에게 알리지 않고 대화내용을 녹음하는 것 은 처벌대상이 아니라는 법규 확인을 했어야 했습니다. 다행히 저의 행위는 콜로라도 내에서는 합법이어서 콜로라도에서 만나기로 약속했고, 대화내용을 녹음하기 위해 계획을 세웠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고문변호사 (Rick Cornish, Esq.) 와 회의를 통해 중앙일보에게 모아미디어를 매각한 매각양도서는 공개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또 모아미디어 핫이슈 가 다음주부터 폐쇄되기 때문에, www.moa4.com 이라는 사이트도 등록을 해, 끝까지 저와 함께 해주기로 약속한 Eugene Kim 씨가 모아 핫이슈의 모든 자료를 그 사이트로 고스란히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먼저 계약을 파기하지 않는 한도내에서 이정도의 자료만 공개하더라도, 중앙일보 측에서는 엄청난 압박을 느낄 것 입니다. 본국 언론에서 이사실을 물고 늘어진다면, 이번 사건의 몸통/실체 가 들어날 것 입니다. 확신합니다. 엄청난 배후가 뒤에 있습니다. 서프라이즈 와 같은 언론사들을 통해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그동안 자세한 내막을 말씀 못 드려 죄송합니다. 제 자신을, 모아미디어 운영자들을, 먼저 법적으로 보호하는 방안을 찾아야 했기에, 아무런 말씀도 드릴 수 없었습니다. 어느 언론사 분들 과 연락이 닿을 수 있는지요?
진실이 가려져 있고, 그 진실을 밝히고 싶습니다.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합니다.
박 마태오 드림 303-337-3944 303-337-0215 f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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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월 5일자
간밤에 협박 전화를 받았습니다. 한국에 나올때 유서를 써놓고 나오라느니, 영종도에서 아무도 모르게 사라질 수 있다는 식의... 그런데, 제 휴대폰으로 그런 전화를 받아서 참 기분이 불쾌합니다. 제 휴대폰 전화 번호는 정말 극소수의 분들만 알고 계시는데...
박 마태오 드림 303-337-3944 303-337-0215 f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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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월 25일자
아래내용을 서프에 올릴려고 했는데, 사용권한이 없다 고 나오고 제 글이 올라가지질 않습니다. 대신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몸살이 나서 며칠 쉬고 있습니다. 지금 약을 먹어서 정신도 오락가락 하고, 그런데 조금 중요한 내용이라 생각되서 이 글을 꼭 올리고 싶습니다. 몹시 몸이 아파 며칠동안 누워만 있었습니다. 오늘 처음 서프라이즈에 들렸습니다. 간단하게 말해 황교수가 "쥐어짜기 기법" 에 관해 특허권 행사를 하게 되면, 서방 과학자들에게 심각한 법적 문제를 초래하게 되며, 치료에 도움을 줄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에 투자되는 막대한 연구비 소모를 갖어 옵니다. "황"의 2004년도 NT-1 세포는 불신 (discredited) 되어야 합니다. 누가 황교수의 2004년도 줄기세포는 discredit 되어야 한다고 하는지 궁금하십니까? 죄송하지만 저는 더 이상의 내용을 밝힐 수 없습니다. 빠른시일내에 판뉴스, 딴지일보, 또는 드래곤 타임즈에서 제가 전달한 자료들을 공개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박 마태오 드림 303-337-3944 303-337-0215 f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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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4월 30일자
아래 내용을 폴리뉴스 오준화 기자님, 김정덕 기자님께 만 보내주십시오. 김정덕 기자님은 저에게 제가 보낼수 있는 hotmail 이메일 주소를 보내주신다고 하더니, 정신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 어떤 영문인지, 미주 중앙일보의 본사 사장인 박 인택 사장은 LA 에서 손수 차를 몰고 덴버 중앙일보 지사 호봉일 사장을 만나러 급하게 찾아 옵니다. 추적 60분 취재팀과 취재를 마치고 2주후. 박 사장은 비행기 표를 끊을 정도의 시간도 없을 정도로 급하게 덴버를 찾아 온 것 입니다. 두사람은 “청개구리” 라는 룸사롱에서 만납니다. 2월 4번째 주에 일어난 일 입니다. 저도 우연하게 그 주에 덴버에 있었고, 그날 (화요일) 그 룸사롱을 찾았다, 두 분이 만나고 계시는 것을 제 법무법인 가온 샌프란시스코 지사 소속의 이 학순 변호사 와 함께 목격했습니다. 이 녹음 내용은 미주 중앙일보 본사 박사장이 찾아온 후 다음날 호사장이 저와 만날것을 요구했고, 이틀후에 구체적인 내용을 서로 다시 만나서 얘기하자는 호사장의 요구에, 이번 줄기세포 사건과 관련된 어떤 내용이 나올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점심을 같이 하면서 그 대화 내용을 몰래 녹취한 것 입니다. 제가 이 내용을 끌어내기 위해, 창피하지만, 호 사장님과 대화중, 중앙일보에 충성을 다할것을 맹세한 부분은, 절대로 절 믿으셔도 된다고 한 부분은, 솔직히 창피하게 느껴져 삭제했습니다. 처음부터 얘기를 꺼내시기 전에, 저를 믿어도 되겠느냐, 아직 어려서 감정적인 제가 두렵고, 또 배반할 소지가 다분히 있다고 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그렇게 말을 했어야 했습니다. 돈받기 싫다는데 왜 돈을 받으라고 할까요? 또 중앙일보에서는 모아미디어의 소유자가 제가 아님을 잘 알고 있는데, 왜 저에게 모아미디어를 넘겨달라고 할까요? 이 모아미디어의 매매계약서는 중앙일보의 요구로 작성되지 않았습니다. 계약은 구두로만, 덴버 법원 (Denver District Court) 판사 앞에서 했고, 그 내용을 녹음해 덴버 법원에서 녹취내용을 보관하고, 중앙일보측과 제가 입관했을 경우에만 다시 들을 수 있도록, 중앙일보 변호사인 법무법인 Faegre & Benson LLP 의 Thomas Kelly 변호사가 요청을 해, 그렇게 하였습니다. 절대로 비밀이 지켜져야 한다는 중앙일보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은 저의 개인 변호사인 Rick Cornish, 303) 792-9670 으로, 아니면 중앙일보측의 변호사 Thomas Kelly, 303) 607-3500 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저는, 계약내용이 없어 졌으니, 모아미디어 계약건은 무효다 라고 주장했지만, 벌써 중앙일보와의 법적대응에 엄청난 비용이 소요되었고, 다시 또 중앙일보와 법적대응을 하는 것은 금전적으로 자살행위나 다름없다는 저의 mentor 이자 개인 변호사인 Richard Cornish 의 권유를 받아들여, 모아미디어의 소유권을 모아미디어 관리자들로 부터 넘겨 받아, 이를 다시 중앙일보에 넘겼습니다. 어짜피 이번 사건에 중앙일보가 개입되었다는 증거를 남기려는 저의 목적은 일단 성취되었기 때문에… 중앙일보측에서는 이번 모아미디어 매입건은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져 완벽하게 처리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그들의 계획되로 그렇게 될수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 그들의 계산에 치명적인 옥의 티 는 바로 이 녹취 파일 입니다. 설마 제가 이렇게 비밀리에 호사장 (중앙일보 덴버 지사장) 과의 내용을 녹취해 남겨두었을 거란 생각은 못했겠죠. 이 녹취 테입이 공개되면, 제 인생은 끝이라고 봅니다. 저의 이런 사기성, 비윤리적인 행위가 문제되면 당장 저는 저의 변호사 자격증을 유지하지도 못하게 될 것 같습니다. 호사장의 지적데로 제가 중앙일보를 배반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저도 동의 합니다. 한마디로 자살행위죠. 어떤 배후세력이 뒤에 있는지 알것 같기에… 그걸 노리고 (그러니까 제가 변호사라는 약점) 제가 모아미디어를 인수받아, 중앙일보로 넘기겠금 한거라는 것도 이제 이해가 충분히 되구요. 이 파일을 보내는 저의 심정은… 이 파일을 받는 분이 저의 운명을 결정하시게 됩니다. 공개되면 저는 죽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더라도 여러분들을 탓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대를 위해 소가 희생해야 한다는 제 아버님 말씀을 평생 들었는데, 그렇게 해야겠죠. 하지만 막상 실천에 옮기려고 하니.. 너무나 힘든 결정이었습니다. 박 마태오 드림.
박 마태오 드림 303-337-3944 303-337-0215 f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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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6월 15일자
그동안 무척 정신이 없으셨겠네요. 제 아이들은 아직 심하게 아파 본 적이 없어서, 어떤 심정이셨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음 고생이 심하셨겠습니다. 다들, 뜬구름 잡는 식으로 주장만 할 뿐이지, 구체적인 자료들을 갖고 계신 분들은 없으십니다. 미국의 여러 양심 있는 언론인분들 과 과학자들, doctors without border 와 같은 시민단체들 과 함께 자료 준비를 하고 있고, 한국에는 내년 대선이 끝난 후 공개할 예정 입니다. 물론 황박사님도 피해자 이시니, 그 부분에 대한 언급도 할 것 입니다.
내년 대선 이후 공개하려는 제 의도는 매우 단순 합니다. 대선 전에 이런 내용을 공개하면 그렇지 않아도 유리한 한나라당에 힘만 실어 주는 것 이 아닐까 하는 우려 때문입니다. 또, FTA 협상도 대선 이후로 넘어가게 되면, 그때 적극적으로 FTA 를 반대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303-337-3944 303-337-0215 fax |
아래는 박마테오변호사가 사고 후 보낸 메일입니다.
제 아내와 통화하신 분이 누구셨는지 진술서를 빠른시일내에 받고 싶습니다.
심하게 부러진 다리를 그냥 방치해 불구가 되게 만들고, 장수술 한 사람에게 강제로 물과 쥬스를 먹여 4번이나 혼수상태에 빠지게 했습니다. 메릴랜드로 가서 치료를 받겠다고 했는데, 강제로 저를 한달반이나 억류하고, 엉터리 진료치료로 계속 제 상태가 악화되어 결국 목숨이 위험해 졌었습니다.
저는 사고후 웨슬리 병원으로 이송될때까지 계속해서 “나는 이곳 사람이 아니다. 메릴랜드 사람이다. 메릴랜드로 보내달라.” 라고 요구했습니다. 제 요구가 들어지지 않자, 저는 “나 변호사 다.” “다시 말하는데 나는 메릴랜드에 가길 원한다.” 라고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조폭 잘못 건드리면 박살나죠? 미국에서 변호사 한번 잘못 건드리면 평생 괴롭습니다. 그런데도, 그냥 강제로 억류를 했습니다.
“환자가 안정하는데로, 3일후면 보내주겠다.” “일주일 후면 갈수 있다.” 라고 하더니 한달반을 그 병원에 있게 되었습니다. 환자가 변호사 이고, 그 변호사가 자기 州로 돌아가 치료받겠다는데 저를 강제로 억류했습니다. 무슨 개념없는 또라이 도 아니고 왜 저를 강제로 억류했는지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겁대가리 없는 개자식들이 미쳤는지, 정말 저는 강제로 억류되어 있다가 제 와이프가 사비로 제트기를 빌려와 탈출하듯 그 병원을 빠져 나왔습니다.
제 집에서 10분 거리에 Shock Trauma 병원이 있습니다. 메릴랜드 하면 우선 좐 합킨스 (John Hopkins) 대학을 떠올리겠지만, 교통사고 치료에 있어서는 Shock Trauma 병원이 전세계에서 가장 좋은 병원 입니다. 그리고 그 병원의 스칼리아 박사는 교통사고 환자 수술과 치료에 있어 미국이 아니라 전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의사 입니다. 캔사스의 이 웨슬리 병원 의료진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교통사고로 인해 양쪽 다리가 심하게 부러졌고, 장출혈로 혼수상태에 빠져 위험한 상황까지 갔었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전신마취를 20번씩 해가며 수술을 할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거두절미 하고, 첫번째, 한국에서는 다리가 부러지면 그 다리를 절단합니까? 그리고 compartment syndrome 이라고 해서 다리가 심하게 부으면서 생명이 위험한 상태까지 갈수 있는데, 그런 경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습니까?
두번째, 장수술한 환자에게 억지로 물과 쥬스를 마시게 하는 병원이 어디있습니까? 제 와이프 오빠가 한국 Y대학병원 의사여서 물어봤는데, 장수술 환자는 최소 일주일 무조건 금식이라고 하더군요. 장출혈인걸 뻔히 알면서 수술을 하자마자 그 환자에게 물하고 주스를 강제로 먹여서 혼수상태에 빠트린다? 그것도 4번씩이나 반복해서? 이건 근무태만을 벗어나서 살인미수라고 생각됩니다.
병원에서 어떻게 나올지 몰라 최대한 많은 증인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병원을 상대로 민사소송은 물론, 살인미수로 검찰청에 형사조치를 요구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 아내와 통화하신 분을 찾고 있습니다. 진술서를 얻고 싶습니다. 저는 병원에 입원해 응급조치 후 정신도 말짱하게 되찾고 안정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그 후, 계속되는 병원의 말도안되는 실수로 인해 반복적으로 혼수상태에 빠졌고, 메릴랜드 병원으로 이송되어서도 생명에 위험이 왔을정도로 엉터리 같은 진료를 캔사스에서 받았습니다. 덕분에 아직도 제 몸속에 아직도 물이 고여있고, 가끔식 응급센터로 실려가야 하는 등, 제 몸상태가 매우 불안정합니다. 저는 불구가 되었고, 제 자신도 제가 앞으로 그리 오래 살지도 못할거란 생각을 합니다.
제 아내가 말하길 누구인지 기억은 나지 않는데, 전화로 저의 몸상태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린 분이 있다고 합니다. 어느분이신지 모르지만, 제가 처음에는 상태가 괜찮았다는 것 을 진술 받고 싶습니다. 빠른 시일내에park_law@hotmail.com 으로 연락처를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마태오 변호사는 미국에 계시고 지금 방영되지 못하고 있는 황우석박사 관련 추적60분 제작을 전문적인 견해를 제공하시며 도왔던 분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시어 같이 타고 계시던 언론인 한명이 사망, 변호사님은 건강이 매우 안좋습니다. 사고직후 가신 병원에서 빠르고 정확한 치료를 받으셨더라면 건강을 되찾으셨겠지만 병원에서 이해할수 없는 처방으로 혼수상태에 빠지시고 지금도 무척 안좋으시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퍼온 밑에 글을 참조해주세요
*P변호사는 박변호사님입니다
작성자 : P변호사() 조회 : 2701 점수 : 532
작성일 : 2007-01-05 18:49:03
1. 왜 동행을 하게되었는지에 대해:
중앙일보의 고 김환철 과장과 저는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 사이였습니다. 그리고 콜로라도에서 동부까지 운전거리는 약 1700 mile (대략 2700 km) 로 혼자 운전하고 가기에는 좀 지루합니다. 그래서 제가 같이 동행해 주겠다고 한 것 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저는 작년 8월 19일에 일어난 그 교통사고로 인해, 약 24차례의 수술과 전신마취를 했어야 했습니다. 많은 부분, 특히 최근 1~2년에 관한 기억이 뚜렸하게 없는 상태 입니다. 최근에 퇴원할때까지 저에게 딸만 있고, 한살된 둘째 아들은 있는지도 몰랐을 정도 입니다.)
2. 사고당시 상황
저는 밤새 운전을 하고, 아침 8시쯤 차에 개솔린이 떨어져서 편의점/주유소 에 들려 차에 기름도 넣고, 양치질 하고, 세수도 하고 면도도 하고 나왔더니 환철씨가 잠에서 깨서 자기가 운전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조수석에서 의자를 뒤로 제치고 잠을 청했는데, 잠이 얼마들지 않아서 갑자기 차가 쏠리는 것 같아 눈을 떴더니 김환철씨가 “어.. 어” 하면서 핸들을 확 꺾었습니다. ‘어, 차가 뒤집어 지는구나’ 하는 찬라에 엄청난 괴음과 함께 제 두 다리가 종이가 쑤셔지듯 꺽여져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몇번더 차가 굴렀는지는 모르지만, 저는 엄청난 고통으로 곧 기절을 했습니다.
사고현장에는 아직 가보지 못했는데, 그 넓은 땅을 놔두고, 하필이면 그 장소에서 사고가 나는 바람에 사고가 커졌다고 합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다른곳에서 차가 굴러봤자 도로 옆이 그냥 평지임으로 큰 사고 가 날 수 없지만, 저희가 사고 난 바로 그 자리는 도로옆에 하수도 처리를 하게 되어있는, 땅이 밑으로 많이 내려가 있는 장소라, 그 자리로 차가 굴러 떨어지는 바람에 (약 20미터 정도) 큰 사고가 난것이라고 환철씨 형님이 제 와이프에게 알려줬다고 합니다.
3. 사고원인
졸음운전이라는 기사가 있던데… 글쎄요. 운전대 잡은지 30분도 안되서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났다? 잘 모르겠습니다. 30분동안 운전을 해도 졸려워 질 수 있는지에 대해.
운전미숙 으로 인한 사고? 제가 16살때 부터 운전을 했으니 운전경력이 21년 째 됩니다. 그런 제가 느끼기에 김 환철씨는 본인의 성격과 똑같이 편하고 얌전하게 운전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고가 난 장소는 매우 곧바른, 달려도 달려도 아주 똑바른, 그리고 평지밖에 없는 캔사스 였습니다. 얼마나 캔사스의 평지가 넓으냐 하면, “캔사스의 밭에서 나는 밀로 전세계인들을 먹여 살릴 수 있다” 뭐 이런 캔사스 지역광고/자랑? 같은 것도 캔사스를 다니며 본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무식하게 그렇게 많은 양의 밀을 생산하지는 않습니다. 가격폭락 때문 입니다. 아무튼 운전 처음하는 초보 운전자도 사고를 낼래야 낼 수 없는 그런 자로 잰듯한 평지의 도로를 저희는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왜 사고가 났는지, 저에게도 미스테리 입니다.
제 아내와 통화하신 분이 누구셨는지 진술서를 빠른시일내에 받고 싶습니다.
심하게 부러진 다리를 그냥 방치해 불구가 되게 만들고, 장수술 한 사람에게 강제로 물과 쥬스를 먹여 4번이나 혼수상태에 빠지게 했습니다. 메릴랜드로 가서 치료를 받겠다고 했는데, 강제로 저를 한달반이나 억류하고, 엉터리 진료치료로 계속 제 상태가 악화되어 결국 목숨이 위험해 졌었습니다.
저는 사고후 웨슬리 병원으로 이송될때까지 계속해서 “나는 이곳 사람이 아니다. 메릴랜드 사람이다. 메릴랜드로 보내달라.” 라고 요구했습니다. 제 요구가 들어지지 않자, 저는 “나 변호사 다.” “다시 말하는데 나는 메릴랜드에 가길 원한다.” 라고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조폭 잘못 건드리면 박살나죠? 미국에서 변호사 한번 잘못 건드리면 평생 괴롭습니다. 그런데도, 그냥 강제로 억류를 했습니다.
“환자가 안정하는데로, 3일후면 보내주겠다.” “일주일 후면 갈수 있다.” 라고 하더니 한달반을 그 병원에 있게 되었습니다. 환자가 변호사 이고, 그 변호사가 자기 州로 돌아가 치료받겠다는데 저를 강제로 억류했습니다. 무슨 개념없는 또라이 도 아니고 왜 저를 강제로 억류했는지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겁대가리 없는 개자식들이 미쳤는지, 정말 저는 강제로 억류되어 있다가 제 와이프가 사비로 제트기를 빌려와 탈출하듯 그 병원을 빠져 나왔습니다.
제 집에서 10분 거리에 Shock Trauma 병원이 있습니다. 메릴랜드 하면 우선 좐 합킨스 (John Hopkins) 대학을 떠올리겠지만, 교통사고 치료에 있어서는 Shock Trauma 병원이 전세계에서 가장 좋은 병원 입니다. 그리고 그 병원의 스칼리아 박사는 교통사고 환자 수술과 치료에 있어 미국이 아니라 전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의사 입니다. 캔사스의 이 웨슬리 병원 의료진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교통사고로 인해 양쪽 다리가 심하게 부러졌고, 장출혈로 혼수상태에 빠져 위험한 상황까지 갔었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전신마취를 20번씩 해가며 수술을 할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거두절미 하고, 첫번째, 한국에서는 다리가 부러지면 그 다리를 절단합니까? 그리고 compartment syndrome 이라고 해서 다리가 심하게 부으면서 생명이 위험한 상태까지 갈수 있는데, 그런 경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습니까?
두번째, 장수술한 환자에게 억지로 물과 쥬스를 마시게 하는 병원이 어디있습니까? 제 와이프 오빠가 한국 Y대학병원 의사여서 물어봤는데, 장수술 환자는 최소 일주일 무조건 금식이라고 하더군요. 장출혈인걸 뻔히 알면서 수술을 하자마자 그 환자에게 물하고 주스를 강제로 먹여서 혼수상태에 빠트린다? 그것도 4번씩이나 반복해서? 이건 근무태만을 벗어나서 살인미수라고 생각됩니다.
병원에서 어떻게 나올지 몰라 최대한 많은 증인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병원을 상대로 민사소송은 물론, 살인미수로 검찰청에 형사조치를 요구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 아내와 통화하신 분을 찾고 있습니다. 진술서를 얻고 싶습니다. 저는 병원에 입원해 응급조치 후 정신도 말짱하게 되찾고 안정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그 후, 계속되는 병원의 말도안되는 실수로 인해 반복적으로 혼수상태에 빠졌고, 메릴랜드 병원으로 이송되어서도 생명에 위험이 왔을정도로 엉터리 같은 진료를 캔사스에서 받았습니다. 덕분에 아직도 제 몸속에 아직도 물이 고여있고, 가끔식 응급센터로 실려가야 하는 등, 제 몸상태가 매우 불안정합니다. 저는 불구가 되었고, 제 자신도 제가 앞으로 그리 오래 살지도 못할거란 생각을 합니다.
제 아내가 말하길 누구인지 기억은 나지 않는데, 전화로 저의 몸상태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린 분이 있다고 합니다. 어느분이신지 모르지만, 제가 처음에는 상태가 괜찮았다는 것 을 진술 받고 싶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으로 연락처를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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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사태에서 정말 빠질수 없는 분이 '섀튼이 황박의 특허도용사실'을 고발한 박마태오 변호사입니다.
이는 추적 60분의 취재 내용의 핵심이며, 그후 박마태오 변호사는 인간의 운명이라 하기엔 지독한 불운이 연속되고 있습니다.
그 분이 '향후 진행'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우리는 그분을 '목격'해야 하며 지켜야 할 그 어떤 책임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에 '목격'이라 할 내용을 평이한 서술로 기록한 '위키백과 사전' 내용입니다.
박마태오
박 마태오(Matthew Park)는 재미한국인으로 이민과 특허관련 전문 변호사이다.
그는 2005년말 황우석 교수 사건이후 미국특허청(USPTO)에서 우연히 새튼의 특허관련 서류를 살펴보다가 황우석박사와 결별을 선언한 제럴드 섀튼이 황박사의 특허를 도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그 뿐만이 아니라, 제럴드 섀튼이 황우석박사를 만나기 전 특허를 신청해 놓았고, 황우석박사를 접촉하면서 치밀하게 기술을 도용하여 자신의 특허를 보정한 사실을 밝혀내어 모아미디어 웹싸이트를 통해 한국의 기자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왔다.
한국에서는 황우석 교수 사건에서 학술조사를 담당한 정명희 서울대조사위원장의 NT-1에 대한 '처녀생식' 결과발표와 황우석박사의 기술수준을 고의적으로 폄하한 것에 회의를 품고있던 KBS의 문형렬 PD가 미국현지에서 박마태오 변호사를 취재하였다.
박마태오에 대한 취재내용은 추적 60분 <<새튼은 특허를 노렸나>> 편이 제작되었으나 경영진에 의해 방영되지 않았고, 문형렬PD는 이 사안에 대한 재판에 소송을 통해 '정보공개'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를 인정받았으나, KBS는 항소한후 곧 취하하였음에도 방영을 하지않고 있다.
그 후, 이 취재에 등장했던 박마태오 변호사의 모아미디어 사이트는 1$에 미주중앙일보에 강제로 매각되어졌고, '황우석박사 관련연재란'은 현재 폐쇄되었다.
박마태오 변호사는 다시 모아넷(moa4.com)을 개설하고 '위기의 대한민국'이란 코너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황우석사태와 한미FTA배후의 다국적제약사에 대한 영향력'에 대해 연재를 해왔다.
그러나, 2006년 8월 19일 미국 덴버에서 아틀란타로 가던중 캔사스 도로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였다.
함께 동승한 운전자 김환철씨는 사망하였고, 본인은 중상을 입었다. 현재 의식을 회복하였으나, 교통사고후 치료과정에서 병원측의 잘못된 처방으로 혼수상태와 혼절을 반복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에 대한 병원측의 강제강금과 고의적 살인의지 여부는 밝혀지고 있지 않았으나, 본인은 이로인한 후유증으로 교통사고 당시상태를 비롯한 1~2년간의 기억을 상실하여 자신의 한살된 아들과 이전에 친했던 지인도 못 알아보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박마태오 대표 변호사 - 홈페이지의 소개글 - |
박 마태오 변호사는 법무법인 가온의 설립자이자 대표 변호사 이며, 전문 분야는 국제법, 법인법, 및 이민법이다. 콜로라도주 덴버에 소재한 University of Denver, Sterm College of Law 법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0년 법무법인 가온을 설립했다.
그는 1991년부터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Nishimura & Chu, Eugene Oak, Esq., Cha & Nam, Attorneys at Law에서
이민업무를 보았고 워싱톤주 The Shim Law Firm 의 이민 부서 설립에도 관여하였다.
1999년부터 이민법과 국제법을 중심으로 개인 업무를 시작하기 전, 아라파호 군 검찰청과(Arapahoe County District Attorney Office) 제퍼슨 군 검찰청을(Jefferson County District Attorney Office) 비롯한 덴버시 검찰청에서 근무하였다.
현재 박 마태오변호사는 미국변호사협회의 콜로라도주 지부(Colorado Chapter of the American Immigration Lawyers Association), 미국 이민 변호사협회 (National American Immigration Lawyers Association), 덴버 시와 콜로라도 법정협회 (Denver & Colorado Bar Associations) 및 미국법정협회(Inter-American Bar Association) 회원이다. 이외에도 미국 잡지 Who's Who Historical Society의, International Who‘s Who of Professionals 와 The Marquis Who’s Who in American Law 에 등록이 되어있다.
박마태오 변호사의 고객층은 일반 이민자부터, 독립 투자가부터 벤처사업가, 신생 기업부터 중간 규모 기업, 소규모 자영업자로부터 세계 유명상품의 생산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함을 자랑하는데, paralegal 때부터 쌓아온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수많은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많은 국내외 유명한 변호사와 법률회사들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이민 전문 변호사로서도 정평이 나 있는데, 이러한 평판은 그가 몸담고 있는 법무법인 가온의 중요한 자산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웹 그래픽 디자인 과 프로그래밍을 여가시간을 활용해 꾸준하게 해오고 있고, 10여년째 컴퓨터 음악 작곡을 취미로 삼고 있다. 골프는 10년째 90타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에서 초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이민을 온 1.5세이며, 영어와 한국어 양쪽에 다 능통하다.
1월 17일 새벽 사망
첫댓글 사망했다는 말도 있고 회복했다는 말도있고,,,, 쩝..
음모...회복하셔서 진실을 말해주세요
나날이 건강이 회복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ㅜㅜ....엄청난 음모가 숨어 있었군요 ....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