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익산시 함라면 함라산(240.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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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2015. 9.20(일) 맑음 <오륜산악회 제 1,144회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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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느 산: 함라산(240.5m: 전북 익산시 함라면/웅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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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코스: 칠목재(10:00)▶ 봉수산(봉수대,10:55-11:05)▶ 함라산(11:30-11:45,
김정태고문
만세)▶
생태통로 경유 율재로 하산(12:30)
<6.1km, 2 시간 30분>
※ B코스: 함라산 숭림사 참관-율재 생태통로 경유-함라산 정상에서
A코스와 합류하여 정상행사후 되돌아
율재로 하산
▶ 한우촌 식당(☎ 063-856-7770,함라면 금성리)에서"한우 회 비빔밥 과
한우회무침 정식"으로
중식(12:40-13:25)후
▶ 익산
「함라마을 삼 부자 가옥(三 富者 家屋)」방문 및 옛 담장
참관(13:30-14:00)
* 참석
회권: 36명
* 산행
기획: 송동언 기획총무(무도시락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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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0 서울도착 해산
● 산행동정
* 김정태 고문님의 600회 기념산행입니다.자축하시면서 백설기떡과 베지밀, 점심으로 육회비빕밥과 육회를 제공해 주시고
식후 아이스크림까지 풀코스로 협찬해주셨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감사드립니다.
* 손동연 고문님께서 맛있는 배즙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 점심식사후 조선말 전국의 90여 만석꾼 중 3명의 함라삼부자집 가옥을 둘러보고 귀경함.
* 산행
후기 및 사진: 조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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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작은 미인 함라산 ◑
O 전북 익산시 함라면과 웅포면에 위치한 함라산은 해발
240.5m의 높지 않은 산으로
등산과 둘레길도 잘 조성되어 있어 트레킹도 할수 있는 금강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작은
미인이다,
낮은 산이라 지만 산은 산이다, 처음부터 통나무 계단 급경사
길이 제법 땀을 뺀다,
봉화산(봉화대)과 함라산에 오르면 가을 들녁에 무르 익어가는
익산평야와 그 뒤로
금강이 내려 보이고 웅포의 아담한 골프장이 골프인들을 유혹하고 있다,
O 잠시 B코스 회원들의 코스인 힘라산의 "숭림사"를
소개하면,
숭림사는 고려"충목왕"(1345)때 창건 되었다고 전하며
보광전(보물 제825호)중수기에
의하면 조선 순조19년(1819)에 중수 되었다고 한다,
건물 안에는 "목조 석가여래좌상"이 있는데,조선 광해군
5년(1613)에 조성 되었다고
한다,
숭림사는 중국 허난성 숭산(崇山) 소림사(小林寺)에서
「달마대사」가 9년만에 득도하여
최초의 선종사찰이 되었으므로 숭산의 "숭"자와 소림사의"림"자를 따와
"숭림사"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O 함라산 정상에서 오늘 600회 산행을 하는 김정태 고문
부부의 우렁찬 만세삼창으로 정상행사,
김정태 고문의 600회 산행 달성을
축하드립니다
◐ 익산 함라마을 삼부자(김안균,이배원,조해영가옥)가옥(家屋)방문
및
옛 담장길 참관(13:30-14:00) ◑
O 익산시 함라마을의 먹거리
식당"항우촌"에서 중식을 한후 삼 부자집(三 富者 家屋)과 옛 담장 길
탐방체험을 했다,
익산시 함라의 대표적인 부농가옥 삼
부자집(김안균,이배원,조해영 가옥)은 1917-1930년대에
지어 졋으며, 이무렵 우리나라의 전통적 상류 및 부농가옥의 변모를 잘 보여 주고
있다,
이곳 삼부자 가옥중 원불교 함라교당을 겸하고 있는 이배원
가옥의 자손으로 부터 함라마을
삼 부자 가옥에 대한 유래와 관리실태 등 간단한 설명에 이어 이배원,김안균,이해영 가옥과
옛 담장 길을 둘러 보았다(13:30-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