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에서 경복궁으로 통하다
수문장 교대식이 있는 시간에 관람객들이 많이 모여 있는 경복궁 정문이기도 한 광화문 풍경입니다
중문인 흥례문
근정전의 남문 세번째 근정문
왕을 만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이 세번의 문을 거쳐야 한다.
북악산을 배경으로한 근정전은 문무백관의 조례.가례.즉위식,사신접견등 국가의 중요 행사가 치루어졌던 곳이 근정전이다.
경복궁 정문과 두번째 흥례문 세번째의 근정문을 들어 설때 보이는 것은 품계석과 박석.몇그루의 매화나무를 심어 놓았다.
근정전의 중심에는 품격과 권위가 느껴지는 화려한 어좌가 있고
어좌의 배경에는 "일월오악도" 병풍이 펼쳐져 어좌를 돋보이고 있다.
경회루
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때 연회를 베풀었던 곳이다.
조선시대의 살구나무일까..! ^^
살구나무 꽃이 활작 피어 고궁의 담장을 쭉 뻗어 파란 하늘가에 고아한 운치를 더하여
시간의 흐름도 멈추게 하며 발걸음도 멈추게 한다.
활짝 열어둔 문으로 분홍빛 진달래가 곱다.
향원전
민속박물관도 관람하고 많이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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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나무 꽃이 인상적인 봄날에 고궁의 산책이다.
첫댓글 경복궁이 이제 완전히 정비가 끝났나봅니다.
항상 가면 공사중인 부분이 많던데............
눈에 띄게 공사를 하는 곳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천천히 고궁을 산책하였사와요.
많이 걸어 다녀서신발때문에 발이 뜨거워서 고생은 좀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