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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려 책을 오래 읽어주면 금방 지루해합니다. 색채가 선명하거나 그림이 큰 책을 선택하면 시선을 잡아둘 수 있어 지루해하지 않아요. 이맘때 아이들은 대부분 책을 손으로 만지거나 빠는 경우가 많으므로 부드러운 종이나 헝겊으로 된 책을 선택합니다. 가끔은 예은이를 데리고 서점에 나가 직접 책을 보게 한 후 특별히 반응을 보이는 책을 고르기도 해요.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것을 골라주면 더 집중을 잘하죠. 내용은 최대한 단순한 것으로 고릅니다. 동물이나 나무, 산 등 자연이 그려져 있거나 의성어·의태어 정도의 문장만 들어 있는 것을 골라요. 책을 읽어줄 때는 꼭 무릎에 앉혀놓고 직접 책을 보고 만질 수 있게 하고, 단조롭지 않게 동물 소리를 흉내 내가며 읽어줍니다.
예은 엄마의 교육 노하우 부모가 수다쟁이여야 아이가 언어를 더 빨리 익힐 수 있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래서 예은이에게 끊임없이 말을 하는 편이에요. 산책을 나가면 이것저것 보여줄 것이 많아요. “이건 나무고, 이건 가지야” “이건 의자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앉을 수 있게 한 거지” 등 아이에게 주변 사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줍니다. 처음엔 아이가 어려 외출을 망설였지만 새로운 사람, 사물을 접하며 이것저것 다양하게 경험하게 해줄 수 있고 아이도 산책을 무척 좋아해 매일 나가요. 그 덕분인지 낯을 잘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잘 웃어서 동네에서 ‘헤보’라고 소문났답니다. 예은 엄마의 이유식 노하우 생후 6개월 이후엔 철분이 부족할 수 있어 이유식을 만들 때 꼭 쇠고기를 넣습니다. 콩도 먹이라고 하는데 시중에 판매하는 콩음료 대신 일주일에 두 번 콩을 직접 갈아 이유식에 넣어 조리해줘요. 단백질 식품은 아이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매일 먹이고 있습니다. 예은이가 좋아하는 책 best 3
1 랄랄라 (애플비 편집부 | 애플비) 2 나비 (루아나 리날도 그림 | 애플비) 3 삐악삐악 병아리 (애플비 편집부 | 애플비)
초보 엄마다 보니 경험과 지식이 부족해 어떤 책을 아이에게 사줘야 할지 쉽게 결정할 수 없을 때가 많았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다른 분들 의견을 참고하거나 대형서점에 가서 직원에게 물어보기도 했죠.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거치고 나서 책은 결국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것을 사주는 게 가장 좋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재이는 아기 때 글자에 관심이 많아 글씨가 많고 크기가 큰 책들을 6개월 때까지 보여줬어요. 그런 그림책을 찾기 어려워 도화지로 직접 만들어준 적도 있죠. 이 시기가 지나자 화려한 색감으로 가득한 책들을 좋아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뜻을 알지는 못하니 아이의 잠재의식에 책을 읽는 것은 지루한 학습이 아니라 재미있는 놀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끔 재미있게 읽어주려 노력해요. 책을 읽어줄 때는 아이 앞에서 광대가 되었다고 생각하면서 조금은 과장된 말투, 다양한 얼굴 표정, 다소 큰 동작, 동물 울음소리 등 소리를 내며 읽어주죠. 그러면 아이가 엄마 얼굴과 책을 번갈아 보며 무척 재미있어 해요. 아이가 책에 흥미를 갖게 되는 것은 이러한 엄마의 노력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책 가운데 슬며시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꺼내 읽어달라며 가져오는 아이를 보며 엄마는 오늘도 힘든 줄 모르고 즐겁고 신나게 책을 읽어주는 광대가 된답니다. 재이 엄마의 교육 노하우 아이에게 영어가 공부가 아닌 생활 속의 한 부분으로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그 첫걸음은 엄마가 먼저 영어를 많이 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마사지해주면서 “head, shoulder, knees, toes, knees, toes…”, 손가락을 만져주면서 “one little, two little, three little fingers…” 노래해주고, 태교 때부터 불러주던 영어자장가를 불러주는 등, 일상생활에서 틈날 때마다 재미있게 영어를 들려주려고 노력해요. 항상 즐거운 분위기에서 영어를 들려주다 보면 아이가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재이 엄마의 건강 노하우 재이는 피부가 심하게 울긋불긋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해준 연고나 한약을 아직 돌도 안 지난 아이에게 사용하기가 꺼림칙해 수소문 끝에 쑥물 목욕법이 좋다는 걸 알아냈어요. 쑥 말린 것 500g 정도를 망에 넣어 큰 냄비에 물이 거무스름할 때까지 천천히 끓인 후 맑은 물과 섞어서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시켰어요. 쑥물 목욕 후엔 반드시 깨끗한 물로 헹궈내야 합니다. 쑥물로만 반년 넘게 목욕시켰더니 올봄부터는 점점 좋아지더니 지금은 몰라보게 깨끗해졌어요. 재이가 좋아하는 책 best 3
1 브라운 베어 브라운 베어 왓 두 유 시?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2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버나뎃 로제티 슈스탁 글, 캐롤라인 제인 처치 그림 | 보물창고) 3 우리 엄마 어디 있어요? (기도 반 게네흐텐 글,그림 | 한울림어린이)
시율이가 3개월이 막 지난 어느 날 ‘쿵’ 하고 소리를 내줬더니 까르르 웃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서점에서 <사과가 쿵>이라는 책을 발견해 바로 사가지고 집에 왔죠. ‘쿵’소리를 내며 읽어줬더니 예상대로 아이가 좋아해 자주 읽어줬어요. 다른 책에도 관심을 보이며 책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기를 바랐는데,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어요. 책을 좋아했으면 하는 마음에 예쁘게 꾸민 아이들 서점에 데리고 가 이 책 저 책을 다 보여줬는데도 싫어하며 안아달라고 떼만 썼죠. 그러던 차에 <까르르 동물친구들>이라는 책을 봤는데, 이 책은 맨 마지막 장을 펼치면 ‘왱~’하는 파리 소리가 나는 책이에요. 소리에 민감한 시율이가 그 책에 관심을 보이기에 얼른 샀죠. 그때부터 책장 넘기는 것을 좋아하더니 8개월 때부터는 스스로 책을 넘기며 봐요. 아이가 책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하면서 시리즈로 된 책을 살까 생각해봤는데, 시율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책만 읽으려 해 돌 때까지 딱 네 권만 계속 읽었기 때문에 사지 않기로 했죠. 권수는 적지만 매일매일 읽어줬어요. 그랬더니 10개월 때는 책 제목도 알아듣고 “시율아, <달님 안녕> 가지고 오세요” 하면 그 책을 찾아서 가져오기도 했죠. 그때 반복학습이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도 책을 살 때는 아이와 함께 서점에 가 직접 책을 보여주면서 아이가 유난히 관심을 보이는 책을 사요. 시율 엄마의 음식 노하우 어렸을 때는 간을 싱겁게 해서 입맛을 들이는 게 좋다고 해 아이 음식엔 간을 하지 않아요. 잘 먹지 않을 때는 약간 짭짤한 맛을 내기 위해 간을 해주는데, 이때도 소금이나 조미료는 사용하지 않고 대신 깨끗이 씻어 말린 다시마를 갈아서 만든 가루나 표고버섯, 마른 새우 가루 등을 넣고 조리합니다. 영양도 더 좋고 입맛도 도는지 아이가 잘 먹어요. 시율 엄마의 교육 노하우 시율이는 잠시도 가만있지 않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만져보고 쓰러뜨리고 던지며 온통 집 안을 어지럽히는 장난꾸러기예요. 하지만 시율이가 만지려고 하는 것을 못 만지게 하거나 뺏지 않습니다. 오히려 놀이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종종 티슈 한 통을 모두 뽑아서 구기고 찢으며 놀기도 하는데 아이가 다 놀고 잠이 들면 휴지를 다시 잘 펴서 통에 넣어두는 등 방해하지 않아요. 요즘 시율이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는 이 방 저 방의 형광등을 켰다 끄는 놀이랍니다. 스위치에 손이 닿지 않아 안아달라고 해요. 형광등을 켜 불이 들어오면 ‘불’이라고 알려주면 금방 따라합니다. 시율이가 좋아하는 책 best 3
1 달님 안녕 (하야시 아키코 글, 그림 | 한림출판사) 2 애벌레는 커서 무엇이 될까요? (수전 후드 글, 클로딘 게브리 그림 | 애플비) 3 까르르 동물친구들 (애플비 편집부 | 애플비)
아직 채은이가 스스로 책을 고르기는 어렵다고 생각해 아이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직접 골라주고 있어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생활 규칙을 알려주는 생활 동화책을 많이 사줘요. 어른에게 인사할 때는 “안녕하세요”라고 하거나, 자기 전에는 꼭 ‘치카치카’ 양치질하는 등 일상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소재가 담긴 생활 동화는 다른 책에 비해 아이가 더 쉽고 빠르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생활 동화 외에도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공작 책이나, 색깔을 공부할 수 있는 색깔놀이 책, 간단한 수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셈 책 등 다양한 책을 읽어줍니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길러야 커서도 스스로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게 거실 벽면 전체를 책장으로 꾸몄고, 주말엔 엄마 아빠가 함께 책을 읽어주는 등 책 보는 분위기를 만들어줘요. 책을 읽어줄 때는 지루하게 책 속의 글을 전부 읽어주기보다는 그림을 보며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만 알려줘요. 또 아이와 눈을 마주하고 읽어주면 좋습니다. 서로 눈을 마주하고 엄마의 표정을 보여주면서 책을 읽어주는 거죠. 아주 재밌게 읽어주지는 못하지만 중요한 건 엄마의 정성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최선을 다해 주인공의 성별, 나이, 음의 고저, 느낌 등을 살려 읽어주려 노력합니다. 채은 엄마의 건강 노하우 어린이집에 다니는 채은이는 감기에 자주 걸려요. 그런 아이를 위해 배와 대추를 넣고 달인 물을 만들어주고 있어요. 차지 않고 미지근하게 데워 먹이는 게 효과가 좋아요. 또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자주 먹이고 발효식품과 해조류를 많이 먹입니다. 외출 시에는 따듯한 옷을 입히고 외출 후엔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게 해요. 채은 엄마의 육아 맞벌이 부부이다 보니 낮시간에는 함께해주지 못해 아침, 저녁 시간에는 대화를 많이 해요. 아침에는 어린이집에 가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저녁에는 목욕하면서 일과를 얘기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어떻고, 채은이는 오늘 무슨 옷을 입었고, 오늘 기분이 어떻고 등등 소소한 일들을 이야기하죠. 아직은 거의 엄마나 아빠 혼자서 말하고 채은이는 듣는 편이지만 대화를 통해 늘 엄마, 아빠가 채은이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이가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채은이가 좋아하는 책 best 3
1 머리에서 발끝까지 (에릭 칼 글, 그림 | 사과나무) 2 손가락 음악회 (아사노마 토오루 글, 그림 | 푸름이 까꿍) 3 무슨 소리지? (노기 세이코 글, 스즈키 유키에 그림 | 푸름이 까꿍)
소은이는 큰 그림보다는 각 장에 숨어 있는 새, 곤충들 등 작은 그림 찾기를 좋아하고 강아지나 새, 곤충, 동물, 물고기 등을 우연히 발견하면 직접 만져보는 등 자연 생태에 관심이 많아 자연 관찰 책을 사줬습니다. 그랬더니 책을 무척 열심히 봐요. 이렇게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분야의 책을 사주거나 그림이 선명하고 알록달록한 색상의 책, 아이가 직접 움직여보는 팝업 북, 질감이 달라 촉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책 등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아이의 주의를 끌 수 있는 책을 주로 사주죠. 영어 공부를 시키기보다 영어를 낯설지 않게 해주려는 마음에서 영어책도 자주 보여줍니다. 소은이는 어릴 때부터 읽는 것을 좋아해 잡지나 신문도 잘 봐요. 책을 읽어줄 때는 큰 소리로 또박또박, 천천히 한 자 한 자 글씨를 짚어가며 읽어주죠. 이렇게 읽어주면 자연스럽게 글씨 모양과 소리를 익힐 수 있어 한글 배우는 데도 도움이 돼요. 등장하는 동물이나 사람에 따라 동화 구연하듯이 목소리의 높낮이를 다르게 해 읽어줍니다. 읽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자신이 좋아하는 책은 계속 읽어달라고 해요. 제자리에 꽂혀 있지 않아도 어떻게 아는지 원하는 책을 꼭 찾아옵니다. 그러면 아이가 원할 때까지 몇 번이고 반복해서 여러 번 읽어주며 아이의 욕구를 충족시켜줘요. 소은 엄마의 음식 노하우 발효식품이 아이에게 좋다고 해서 김치를 먹여요. 아이들은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므로 따로 고춧가루를 적게 넣어 김치를 만듭니다. 처음에는 동치미를 먹여 김치에 익숙해지게 했고, 요즘은 배추김치, 오이소박이, 오이지 무침 등 점차 김치에 익숙해지게 해요. 건강에 좋은 멸치볶음이랑 양파, 당근, 감자, 호박, 파프리카, 버섯 등의 야채를 먹는 것도 중요하죠. 아이가 좋아하는 닭고기와 야채들을 섞어서 볶음밥을 해주면 잘 먹는답니다. 간은 아주 살짝만 하거나 하지 않아요. 국은 멸치, 다시마, 무로 국물을 내는데 이렇게 하면 조미료를 넣지 않아도 맛있습니다. 소은 엄마의 간식 노하우 아이가 사탕을 찾을 땐 클로렐라를 먹인답니다. 언젠가 비타민이 없어서 대신 클로렐라를 줬는데 잘 먹기에 그 후 단 걸 찾을 땐 클로렐라를 줘요. 과자는 가끔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두부과자를 구입하거나 가끔 집에서 만들어 주죠. 간식으로는 삶은 달걀이나 감자, 고구마나 밤 등을 먹이거나 제철에 나는 과일을 먹입니다. 소은이가 좋아하는 책 best 3
1 재미있는 내 얼굴 (니콜라 스미 글, 그림 | 와이즈아이) 2 하얀색이 닮은 백로와 두루미 (야부우치 마사유키, 기무라 오사무 글, 그림 | 연두비) 3 핑거퍼펫 스토리북-아기 돼지 삼형제 (Suzanne Harper 글, Jill Mcdonald 그림 | ALEX)
아이가 세 돌이 지나자 말하기와 행동이 눈에 띄게 발달하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럴 때 책을 많이 읽어줘야 할 것 같아 많은 책을 구입했죠. 책을 구입할 때는 원칙이 있어요. 먼저 태희 나이 또래에 흥미 있어 할 내용인지 생각해보고 그림이 마음에 드는 것을 고릅니다. 내용이 길고 짧은 건 상관없어요. 그림과 문장이 일치하여 내용 전달이 잘 된다면 더욱 좋겠죠. 전 엄마에게 재미있는 책이어야 아이에게도 재미있게 읽어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 아이가 현재 흥미 있어 하는 분야의 책을 사는 것도 책에 흥미를 붙이는 좋은 방법이에요. 태희는 얼마 전부터 공룡에 관심이 많아 집에 있는 공룡 관련 책을 골라 방에 놔뒀습니다. 집에 있는 책을 다 보면 서점에 가 공룡 관련 책을 함께 보기도 해요. 아이가 계속 흥미로워하면 관련 전시회를 보러 가거나 외국에서 제작한 영상물을 보여주죠. 지금은 발음하기도 어려운 공룡 이름을 하나 둘 외울 정도로 공룡박사가 됐어요. 아이가 외출 후 곤충이나 나무 등을 궁금해하기에 자연 관찰 전집도 사줬어요. 이 전집은 사실 많이 읽지는 않지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자연에 대해 아이에게 손쉽게 알려줄 수 있어 좋습니다. 태희 엄마의 건강 노하우 아이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태희도 환절기나 겨울에 감기에 자주 걸립니다. 그래서 비타민이 풍부하고 수분 섭취에도 좋은 복분자 원액이나 매실 원액을 물에 희석해 자주 줘요. 아이도 콜라나 주스보다 엄마의 홈메이드 과일음료를 좋아해요. 가끔 아이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 할 때는 냉동실에 얼린 복분자 열매를 꺼내 꿀과 함께 갈아주면 좋아합니다. 태희 엄마의 육아 노하우 태희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공작 시간도 좋아해요. 스케이트나 농구 등 야외 활동도 좋아하고요. 어떤 분야든 아이가 관심 있어 하는 활동에 같이 시간을 보내고자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수채화를 그리고 싶어 하면 수채화 도구, 물감, 덧소매, 앞치마 등은 기본이고 명화나 태희가 평소에 좋아하는 책을 펴 함께 그려보는 거죠. 이렇게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함께하면 아이도 더 행복해하고, 집중도 잘해 그 분야에 대해 확실한 흥미를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태희가 좋아하는 책 best 3
1 명화랑 함께 놀자! (남경희, 원희진 글 | 웅진씽크하우스) 2 거대한 공룡 이야기 (닉 휴스 글, 미니 고스 그림 | 여원미디어) 3 더 다이노웁스 캐릭터 북-스피트 에이트 잇 (한국 삐아제) |
기사제공 <맘앤앙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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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고할께요..126
아가용 책은 만들어줄만도하더라구요.. 간단한 그림 넣고.. +_+ (278)
490. 정말 걱정이 앞서는데 그러면 안되겠져..
울조카는 1살때부터 만화책 보더라구요. 역시 만화책!!-66
어릴때부터 책을 가까이 지내야 나중에 힘들지 않아요..(380)
326 저런 책 같은거 만들어 주고 싶은데 손이 막손이라 살수밖에 없겠죠..
전 울 신랑 누님이 쌍둥이 애기가 있어서 다 물려 받음 되요. 넘 좋아요.ㅋ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