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가 없다면 국민이 설자리가 없고, 국민이 없다면 국가가 존립하지 않는다. 구청장님과의 면담을 위해 잠시 대기중. 누구보다 반갑게 저희들을 맞이해 주신 정현찬 비서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성동구청에는 민(民)이 쉽게 관(官)에 다가갈 수 있는 사랑의 연결고리가 있다 '민관협력관 장지만' 이 날 만남도 저희들의 요청을 장지만씨가 청장님께 건의하였기에 이루어졌다. 구청장님은 소금창고를 익히 잘 알고 계신다. 관내 주민센터와 소금창고는 그동안 협업을 통해 많은 일을 추진해 왔기 때문이다. 우리는 먼저 재임기간중 창의적인 발상과 열정을 쏟아부어 눈부신 변화를 일궈내신 정원오 구청장님의 노고에 치하와 감사드렸다. 그리고 나서 청장님과의 대화가 시작되었다 함께 동행한 봉사자들은 개인적 행정의 궁금한 사항들을 기탄없이 질문하게 되었고 창고지기들은 두 가지 문제를 제기했다. 1) 신금호역 사거리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2) 금호동 무수막길 61-1 앞 도로(재래골목길) 가로등 설치문제를 구청장님께 건의하였다. #. 장협력관님은 곁에서 질의내용을 꼼꼼히 메모 겉으로 뵙기보다 참으로 따스한 분이시다. 난 청장님을 외모로 보아 이성적이고 냉철한 분으로 미루어 짐작했었는데~. 우리 봉사자들의 사소한 문제제기에도 자상하고 친절히 정성껏 답해 주셨다. 우리의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도 즉석에서 함께 토론하며 해결책을 모색하셨다. 1)안은 도로확장 후 교통영향(흐름)평가를 통해 전문가들과 협의, 회전교차로 설치문제 논의. 2)안, 가로등설치 문제는 구청 관계부서 연결 현장 확인 후 빠른시일 안에 조치하여 우리들에게 결과를 알려준다고 말씀하셨다. 신년 초, 바쁘신 구정활동 중에도 불구하고 짧지 않은 시간을 저희들에게 할애하여 주시고 정성을 다해 섬세하게 주민들을 맞아 주신 정원오 구청장님께 깊이 감사인사 드립니다. - 성동구 신년 인사회- 우린 '신년인사회' 참석차 이윤우고문님을 모시고 성동구청을 갔다. 전(前) 금호2-3가동 동장으로 계셨던 김상집 예산과장님께 인사드리고자 미리 방문하여 8층에 도착 기다리는 중 구청 3층 신년회장에서 금호사랑장학회 이윤우고문님과 함께 행운인가? 필연인가? 지하철이용 신금호역에 내린 우리는 이곳 파출소 앞에서 서울시장님을 만났다 이 짧은 순간 정원오 구청장님께서는 박원순 시장님께 소금창고를 소개해 주셨다 뜻밖의 조우(遭遇). 박원순시장님과 창고지기 금년엔 뭔가 좋은 일이 많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서울시장님과 성동구청장님 만나 기념사진을 찍다니! 꽉 잡은 두 사람의 손은 상생발전의 굳은 협약? 소금지기 김경순씨가 창고로 돌아와 증언했다. '박원순시장님 손은 참 부드럽고 따뜻했다'고. 차를 마시며 책을 읽어볼 수 있는 공간 성동구청 1층에 가보셨나요? 이 또한 구청장님의 창의적 발상의 작품 -성동 책마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