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깨기 위해 차가운 물에
세수를 하고 있노라면 문득 내면에서
나무아미타불! 염불소리가 들려온다.
해야 할 일들을 하나하나 해나가는
중에도 의식은 그 소리에 오롯이
집중을 하면서 즐겁게 일을 하고 있다.
잠에서 깨어난 바로 그 순간부터
염불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물론, 내 삶이 이렇게 바뀌기 까지는
수많은 시간이 필요했고, 사연도 많았다.
그러면서 아침에 한 시간은 기본으로
염불하고, 시간이 나는 대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끊임없이 염불했다.
자동차를 운전하고 외출을 할 때나
누가 없을 땐 겉으로 두 번, 속으로 두 번
즐겁게 박자를 맞춰 가면서 염불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중에도 차안에서
온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염불을 했다.
그러면서 생활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훨씬 뒤에 알았지만, 염불로 인하여
업장이 녹아 저절로 고통이 사라지고 있었다.
법문을 듣고 염불 수행을 하면서
적극적이지 못한 인간 관계도 개선됐다.
이제 사람들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내가 먼저 다가가 스스럼 없이 인사한다.
타인에 대한 선입견이 사라진 것이다.
여자라는 틀, 나이, 출신 등 모든 것이
걸림돌이었지만, 내게 있어 이제는 아니다.
과거에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도덕적 수준에서 맴돌았기에 매번
대인관계가 원활치 못해 제자리였다.
그러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 인연 있는 모든
이들을 부처님의 생명으로 바라보니,
대인관계로 인한 불편했던 괴로움은
이내 사라져버렸다. 퍼온 글
나무아미타불
카페 게시글
아미타불 현세가피
마음 속 번뇌가 사라진 가피를 입다!
조법천
추천 1
조회 77
24.12.23 05:4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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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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