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삼패사거리 [출발]--> 한계령 필례약수 [노숙]--> 오색약수 평강공주와온달장군 식당[아침]
--->강원도 고성 봉수대 해변[카약+물놀이]-->가진항 부부횟집[점심]-->강촌옹진골닭갈비[저녁]
해찬이네/상록수/베낭/사슨/코코/겸이/파란달/땡이/막시무스/델마/삼남매랑/수피꽁꽁/마늘꽁꽁/생각쟁이---14명
똑같은 상황이지만, 창피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야영장이 아닌 곳에서 하룻밤 즐겁고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었던 건..
혼자가 아닌 같이 한 회원들이 있어서 일껍니다..
선선한 밤공기에.. 긴팔 옷을 꺼내 입어야 했고, 흐린 날씨 덕분에 고생하지 않고
즐겁게 카약킹 할 수 있었습니다. 바닷물은 차갑지 않고 따뜻해서 물놀이하기에 좋았고요
"기분 좋아"
"오늘 여기 오길 잘했어"
저에겐 "가장 듣기 좋고, 기분 좋아지게 하는 말입니다.
용기가 생기고, 피곤함을 잊게 해주는 말들에 감사했습니다.
행복했던 25시간..
여름휴가에 대한 기억 중에..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만한 여행이였어요^^
또 가죠.. 노숙모드 캠핑^^
노숙안해본사람이면 말을하지 말어~~ ====> 같다 오신 분들이 저에게 하는말 같습니다.~^^
넘넘 좋은시간&사연... 이 풍성이 묻어난 후기.. 잘봤습니당..*^^*
ㅋㅋㅋ 민이숑님 빙고~~~~~ 안그래도 그말 해드릴려구 했는데....
담에는 꼭 함께 가시죠....ㅋㅋㅋ
노숙모드.....다음공지에는 12시까지 기다렸다가 ...꼭참석....다들 즐거워보이네요..부럽당
부러워라! 노숙모드도 괜찮네여. 단체사진중에 파란달님 안색이 어째~, 양쪽으로 3층구조라 거의 압사직전이네요.ㅋㅋ 저희는 장봉도갔다가 초속10M이상 폭우에 옆싸이트 대파.반파에 새벽에 민박집으로 피신하고---, 1박2일에 사이트이동3번에 부산만 떨다왔네요.ㅠㅠ
그러게요..파란달님 왜 정가운데 끼셔가꾸..
베르디님..또 소꼽놀이 가신거조..^^ 좀 부산하기는 하셨을 듯 합니다..ㅎㅎ
에구에구~~~ 베르디님 고생 많이 하셨네욤..... ㅡ,ㅡㅋ
해찬이네님이 구지 저를 가운데로 넣으시더라구염... ㅡ.ㅡ^ ㅋㅋ
와르르 무너지는 씬을 잡으려구 파란달님을 가운데 세웠는데, 의외로 어깨가 튼실했다는 후문? (ub통신), ㅎㅎ 푸항님, 4주 아침가리때 남*여다이빙콘테스트 있으므로 실내수영장가셔서 열공하시길---, 수피님이 아니구 마늘님이시죠???
해찬이네님 저 돌아왔습니다..^^ 덕분에 많이 웃고 떠들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차안에서 대화할땐 정말 우리 카페지기님이 여러모로 힘들었구나 ...하기도 하고 그래도 회원들에게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습 넘 감동...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우리카페를 더욱더 사랑하게 될것 같습니다..^^ 참 함께 했던 분들 넘 좋은 분들과 함께 할수 있어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시원한 기분이 덩달아 드네요~^^
시원하게 보고 갑니다.ㅎㅎ
너무너무 멋지세요...저도 함 도전하고 싶은 충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