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릇파릇한 그 시절에 '어린 왕자'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아름다운 동화, 그것도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생각했어요.
어른들을 위한 동화지만 어른들을 위한 위로같은 이야기라고...
신앙인이 아니어도 묵상에 가까울 정도로 젖어들게 만들었던 이야기...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그렇지만, 살다보니 어느새 나이가 들고 머리도 더 이상 새치가 아닌 흰머리가 늘어나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살았던 것은 아닌가 돌아보게 됩니다.
카레지기가 오늘 페북에서 얻은 소중한 보따리였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처음 '어린왕자'를 읽었을 때와 지금 '어린왕자'의 명대사 10선을 읽으면서 무슨 생각을 하실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보려고 하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이 순간도 놓치고 있는 것이 분명히 있겠죠?
소중한 것은 결국 마음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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