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은 지방자치론 강의를 듣고나서 쭈욱 선생님 강의만 들었어요.
작년 서울시 7급을 마지막으로 본다는 각오로 간절히 매달렸지만 엄한 국어 과목에서 발목이 잡혔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행정학과 지자론은 85 90점으로 선방했지만 제가 더 노력하지 못해서 부족함을 느낍니다.
시험 공부에 온전히 열중하지 못하고 있다가 올해 다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행정학이랑 지자론은 계속 선생님만 선택하게 되네요.
선생님의 행정학 기본서는 출제범위가 다 포함되어 있어서 수험생 입장에서 안심하고 든든하게 집중해서 볼 수 있고,
핵심체크는 시험전까지 단권화해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요약서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단원별 전범위 모고는 문제를 풀다보면 특별히 출제유형과 유사하게 엄선한 문제들로만 구성된게 느껴져서 꼭 풀어보고 시험장에 갔어요.
(실제로 9급 7급 시험때 모고랑 유사한 문제가 나와서 놀랐고 선생님이 강의 중에 말씀하신 내용이 나와서 소름 돋았어요)
지방자치론은 교재 구성이 좋아서(법령+기출 예상문제 수록) 독학만 해도 90점을 받을 수 있을 정도여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구요.
선생님의 강의는 간결하고 체계적이여서 이해하기 쉽고 무엇보다 행정학의 흐름을 저절로 깨닫게 되어서 문제의 답이 저절로 보이는 마법이 저에게도 일어났어요.ㅎㅎ
그리고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공부방식 '이해할 껀 이해하고 암기할 껀 암기하자' 이 저에게는 딱 맞아서 다른과목에도 적용하고 있어요.
수험생을 위하는 따뜻한 말씀과 열정적인 강의에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연말에는 자랑스러운 제자가 되어서 합격수기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선생님도 힘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행정학과 지방자치론 모두 100점 맞겠다는 생각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십시오. 꼭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