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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및 이런저런 댓글들1124... 애니멀봐, 공혈견 방송
평생 피를 뽑아야하는 생명을 아시나요
조회수 322,378회 2019. 11. 2.
https://www.youtube.com/watch?v=RF_w5_AsEgs
나와 내 반려견이 만들 수 있는 작은 기적
수혈이 필요한 친구와 공혈견 모두를 위한 일, "헌혈"
헌혈카는 12월까지 전국순회 예정이며
나이 2살 이상 - 8살 이하, 무게 25Kg이상의
건강한 대형견들은 모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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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혈견들은 평생을 땅 한번 밟아보지 못하고 개공장같은 곳에서 뜬장에 갇혀 음식찌꺼기를 먹으며
그렇게 한달마다 피를 뽑힌다네요..
그렇게 피를 뽑히다 7~8살되서 더이상 필요가치가 없어지면 안락사 당한다네요..
공혈견이 필요도 하겠지만 환경을 좀 더 좋게 해줄순 없는 건지..
그리고 한달에 한번이라는 건 정말 너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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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군요...피만 뽑히는것도 모잘라 살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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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6개월에 한번이어야 무리가 없다는데..공혈견들은 한달에 한번이라니...ㅠㅜ 너무 안타깝네요...
마음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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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헌혈하는개도 좋게생각할까..?
뭣모르고 주인따라산책왔는데 피뽑고있는
상황 당신이라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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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같은 경우는 사람들도 헌혈을 많이 하면 많은 혜택을 주듯이
공헐견들에게도 굉장히 많은 혜택이 주어짐.
진료비도 할인되고 용품들도 할인되고
북유럽은 반려견유치원을 학대라고 지정하고 있기 때문에 펫시터를 고용하는데
그 고용비용도 굉장히 할인이 많이됨
그렇다고 무분별한 헌혈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고 이 같은 내용은
반려견 사육 시험 강의때 알려주는 부분이고 굉장히 활성화되어있음.
한국도 많이 발전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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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혈견으로 지정하되 시설에서 사육되는 게 아니라 가정에서 반려하는 개를 등록하는가봐요.
우리나라도 비슷한 제도를 시행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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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 자체가 불법이고요.
노르웨이는 반려견 키우기 전 필히 100시간의 의무교육을 받습니다.
< 반려동물 사육 관련 교육 100시간 포함 총 200시간> 교육 내용 중에도
반려견 헌혈에 대한교육도 받고 시험에도 나옵니다.
공혈견 자체를 등록하는게 아니고요.
모두 자발적으로 헌혈을 하게 되면 헌혈증과 같은 카드를 발급해줍니다.
이 카드를 제시할경우 위 내용과 같이 할인이 자동적으로 됩니다.
법도 굉장히 빡십니다.
무분불변한 교배도 금지되어 있어 꼭 지자체에 교배허가증을 받아야하고
새끼들이 태어나면 역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자동적으로 반려견 등록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
한국사람들은 단순히 법만 강해지면 된다고 하지만
가장 시급한건 견주들의 썩어빠진 마인드 때문에 발전이 안된다는 사실은 모르더라구요.
다 법탓..
공혈견 문제 역시 견주들 스스로 사육전에 교육 받고 실천하기 때문에
동물보호법 선진국.유기견이 없는 나라로 발전할수 있게된 계기가 된겁니다.
지금도 반려견 사육 세금을 더 올려야 한다고 노르웨이 견주들은 목소릴 내고 있지요.
그래야 정부에서 혜택을 더 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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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니 법적 규제도 중요하지요.
인식을 강제로 개선하기에 가장 빠른 방법이니까요.
동물을 아끼고 생명은 소중하다고 백날 교육해도 학대는 빈번히 일어나고,
가벼운 처벌은 예비 학대범들에게 학대해도 큰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인만 줍니다.
그런 이유에서 법을 개선하자고 목소리를 높이는 거구요.
제가 좋은 제도인 것 같다고 달았던 답글에 이렇게 장문의 답글로
한국 견주들의 인식이 문제라고 말씀하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이 동물 관련 법이 가벼운 걸 지적하는 게 법을 탓하는 것처럼만 보이신다니 아쉽네요.
법은 사회의 변화를 가장 마지막에 반영하기 마련이지만,
동시에 윤리적 인식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기능도 있습니다.
처벌이 강화된다면 법을 두려워해서라도 동물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사람이 늘어나겠지요.
아이디를 보니 한국에서 태어나지 않으셨거나,
오래전에 한국을 떠나신 것 같습니다.
한국에 대한 이해 없이 한국인들이 법만 탓한다고 말씀하시는 건 무례하다고 생각해 답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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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노르웨이에서 거주한지 이제 음..대략 9년쯤 되어가고 있네요.
현재 수의사이고요.
제가 몇일전 애니멀봐 라는 곳에 '개는 역시 흙냄새 맡고 뛰어노는게 제일 보기 좋다'라는
댓글을 남긴적이 있습니다.
그때 제가 대댓글을 확인해 보니 저보고 동물학대자라는 대댓글이 몇개 달리더라구요.
이유는 즉슨, '댕댕이'가 아닌 '개'라는 표현을 써서 동물학대라고 하더라구요ㅎㅎ
물론,그런분들을 비판하는 글을 남기시는 분들이 많았으나 자삭했었거든요.
굉장히 어이가 없고 황당하고 좀 그렇더라구요.
반려견 유툽만 봐도 수의사 입장에서 볼땐 저건 분명 옳지 않는 행동이고 잘못된건데
그런 지적을하면 또 엄청 욕먹습니다..
진지충이니 무슨 상관이니..
영상들 주제 또한 굉장히 자극적인게 많구요.
지적하는 이도 없고 잘못된거라도 단지 귀엽고 이쁘다고 쉴드치는게
한국의 반러동물인것 같더라구요ㅎ 한두번이 아니라서요.ㅎㅎ
인식표도 없고 마이크로칩도 학대라는 분도 있고요ㅎ
그러면서 동물보호법이 약하다~라는 말씀만 하시는게
제가 봤을땐 굉장히 좀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ㅎㅎ
불편하셨다면 죄송하지만 현실을 보셨음하네요.
저번달에 세미나 참석차 한국에 갔는데 목줄없이 산책시키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ㅎ
제가 괜히 그럴까요ㅎㅎ
법만 강해지면 뭘 하나요.견주들 마인드가 젤 중요한데요ㅎㅎ
하나를 보고 열을 판단할 순 없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도 있잖아요ㅎㅎ
물론 안그런 견주분들도 많이 있는건 알지만 개를 개라고 부르면 욕먹고 그러는데
어찌 이런 생각이 안들까요ㅎ
최근에 지자체 등록제도 생겼다는것도 알아요ㅎ한국도 점점 나아지겠지요ㅎ
즐건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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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사는 지나가던 반려견 키우는 사람인데..
////// 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무슨말인지 전부 이해가 되고 공감하는데
'한국사람들' 이라고 싸잡아 얘기하는 것 같이 댓글을 다셔서 ////님이 불편해 하신 것 같아요
제가봐도 한국에선 준비 안 됐는데(공부) 동물 키우는 사람이
참 많아요
그러다보니 자신이 키우고 있는
동물에 대한 지식도 없고, 에티켓에 대한 인식도 낮고.. 아직 한~참 멀었죠
글고 유튜브는 무슨 주제든지
안좋은말로 빠, 자칭전문가 들이 많으니
걸러 보시는게 젤 좋습니다..
실제로 반려동물 키우고 있고(렌선주인,집사 ㄴㄴ)
'제대로' 키우고 있는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불편해 보이는
영상엔 댓 잘 안달아요..
괜히 이상한 사람들한테
역으로 욕먹어서^,^...ㅎㅎ
몇 유튜버들도 개 고양이들
반응 본답시고 불편한 영상들 올리고..
반대로 ////// 님이나
다른 분들 처럼 정말 힐링되고
위하는 맘이 느껴지는 영상
올리는 분들도 있어요^^
수의사이시니 체계가 잘 되어 있는 유럽과 한국을 동시에 보시면서
일반인이 잘 모르는 영역까지 잘 보이시겠지요^^
법의 영역도 아주 중요하구요~
아직 많이 미흡하고 갈 길 멀지만
정말 옛날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란
생각은 합니다
(막말로 걍 집지키기 용으로 키우던시기)
소셜미디어가 발전하면서
어느순간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많이 떠오르게 됐거든요
저는 죽을 때 까지 공부할 생각으로
저희 개 키우고 있습니다
역으로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 하셨지만
모든 한국사람들이 인식개선 보다 법을 부르짖는다고 생각하진 않으셨음 하는 맘에 댓글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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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제가 '한국사람들'이라고 한건 잘못된게 맞습니다.
//님께서 하신 말씀도 모두 맞으시고요ㅎ.
저 역시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진게 보이고요.
한국도 감정보다는 현실을 더 봐야한다는 마음에 글을 남겼구요ㅎ
지적.공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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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은 너무 많은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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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하죠 잔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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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동물병원에서 일할때 유기견 깜둥이가 생각난다...
몸무게는 7~8kg내외였던거 같은데 원장이 피 필요할때마다 피 뽑았던게 생각난다...
어쩔때는 한달에 몇번도 뽑고 일주일에 두번이상 뽑은적도 있었음...
내가 관리하던 애들이었는데 너무 가슴아프고 불쌍해서
항상 마음 한쪽이 큰 돌덩이가 얹은것처럼 무거웠었음...
그놈의 원장 돈에 눈 멀어서 생명이고 나발이고 유기견이라고 막 대했던게 너무 가증스럽고 치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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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사랑해서 수의사가 된것이 아니고 돈 벌려고 단지 직업으로 수의사가 되면 그러고도 남을듯...
무슨 일이든 그 동기에 과정도 결과도 달라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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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둔지 10년쯤 된 얘기네요...
깜둥이는 청소하다 문밖으로 나가서 잃어버렸어요...
그때 얼마나 울었는지...
맨날 케이지에 갇혀 피 뽑히고 좋은기억도 없이 또 유기견이 됐을거 생각하니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암튼 그때 병원에 있으면서 손님들은 모르는 가슴아픈일들이 너무 많았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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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없죠 키워주는 사람도 없는데...
근데 님은 저렇게 의사쌤이 막 대하실때 뭐라 한 말씀도 안하시고 가만히 계셨신거 같은데요?
그 가증스럽고 치떨리는 분한테 받은 월급으로 유기견후원은 하신적은 있나요?
님도 차피 말만 안할뿐이지 맘이 무거우면 뭐해요
유기견입장에선 똑같을 텐데요
이런식으로 나는 이런 맘을 가지고 있으니 착하고
저 수의사생각도 안해보고 나쁘다고 뒷담마냥 글쓴게 참.. 좀 현실적으로 보세요
그리고 그 유기견은 동물병원에서 피 뽑는다는거 보면 잘 관리받는 건강한 아이인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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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안보인다고 자기 맘대로 추측하고 글 쓰지마세요...
사회생활 얼마 안해보셨나봐요?
회사에서도 불합리한 일이 있어도 월급 받는입장에서 하고싶은말 다 하면서 사는사람 없어요...
말을 안했다구요?의사들도 가만히 있는데 밑에
간호사들이나 미용사들이 아무리 얘기한들 듣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나에 대해서 얼마나 안다고 후원이니 뭐니 그따위 말을 하세요?
유기견 센터에 몇년간 봉사도 해봤고 후원도 많이 했습니다...
봉사하고나서 미용일 배워서 미용사 된거구요...
그리고 공혈견 자체가 나쁜게 아니라 관리는 전혀 안해주면서 몸무게도 7~8키로
나갈까말까 한 애를 마구잡이로 피를 뽑았다는게 문제겠죠...
뭐 태클걸고 싶으면 제글 똑바로나 읽고 글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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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읽고 눈물이 났다
그딴 눈에 돈먼 인간쓰레기 반드시 벌 받을거임
평생 케이지에서 피 뽑히면서 사느니
차라리 유기된게 다행일 정도네요
잘 도망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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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한 말중에 몇마디는 맞는거 같은데ㅋㅋ
도와주지 못한 안타까운 몇년전 유기견 얘기를 왜 하는지 참..
그런 일이 있었는데 안타깝다는 생각보다 그 유기견을 위해 행동을 보였어야 맞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강아지 입장에서는 다 똑같이 보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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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공부잘하는 새끼들은 의사나 교사 師붙은 직업은 시키면 안됨
인성 자체가 글러먹은 새끼들이 공부만 잘한다고 대접해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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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좋아 공혈견이지 쟤네한테 의사나 물어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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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혈견이라니... 죽을때까지 갇혀서 피만 뽑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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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이상 또는 일정한 나이가 지나면 가정집으로 입양된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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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혈견들은 1달에 1번이면 건강에 엄청 무리 아닌가요? 공혈견이 너무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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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혈견이라고.. 평생 철창에 갇혀서 강제로 피뽑히는 애들도 많아요.. 슬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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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불쌍 사람들아 강아지가 지 입으로 혼혈하고싶다 했음 ? 개불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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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강아지를 살리기 위해서 다른 강아지가 희생되는게 슬프네요ㅛㅡ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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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샤발 개 입장으로 생각하니까 개빡치네?
가정개들은 걍 주인이 하자 그럼 따라야 되잖슴?
물론 괜찮은 개들도 있겠지만 사람이 어른이 되서도 주사 맞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데
개들은 다 괜찮겠슴?
솔직히 아픈개들은 안타깝지만 개 현열은 멈추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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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수혈이 필요한 개는 살 방법이 없게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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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다...
이런 일이 널리 알려지면 대한민국에서 착하신 견주분들도 알고 다같이 참여하시고
그럴텐데 난 이런거 진짜 1도 못들어봣음...
알려줘야 알고 하지... 진짜 공혈견들이 있다는 것도 몰랐고...
유기견들 문제만 생각하고 잇었는데 다른 문제도 있을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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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견으로 살아간다는게....
맴이아푸면서 고맙고 그러네 만감이 교차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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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개두 서울대 동물병원에서 헌혈 했었어요 두번ㅎㅎ
헌혈하면 헌혈증도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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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동물보호법과 동물병원가격부터 잘 정리되어야..
선진문화도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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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불쌍해ㅠㅠ 아픈애들도 헌혈하는 애들도... 모두 건강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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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들한테 묻고 싶다
헌혈로 받은 피 진료비는 얼마 맏고 다시 수혈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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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너무한데.. 그래도 그렇지..ㅠ
여러 건강한 강아지들한테서 5회 미만으로 제한 해서 헌혈하면 좋겠네요.. 기간은 6개월 마다로..
그정도면 무리도 덜할거고 건강한 강아지들은 아주 많으니까.. 한두마리를 계속 지속적으로 뽑는건 너무 잔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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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선의로 행한 것에 대해
꼭 돈받고 팔아먹는 사람들 때문에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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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저렇게 수혈받고 살빠에 그냥편하게 죽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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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탐지견들은 공혈견이 돼는 경우가 있죠..
그리고 은퇴하게돼서야 남은 짧은 일생을 가정집에서 보네죠.
입양하시는분들 그 생명이 금방 꺼질걸 알면서도 하시니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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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하는 동물들이 참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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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뭐든 전부다 미국이나 선진국에 비해 뒤쳐지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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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은 내가하고 큰 멍뭉들이 하는데 돈은 병원이 다 쳐먹고 또 존나 비싼 현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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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인간의 욕심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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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견주의 선택으로 강아지가 헌혈하는 거자나... 견주가 무슨 권리로...?
그냥 전부다 인간의 욕심으로 개들만 고생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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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혈견이라는건 누가 만들었으며 그들의 대가는
수의사등 인간들의 주머니로 들어가는거 아닌가?
누가 공혈견을 만들었고 그들은 어디서 왔나?
결론은 인간들이 문제임! 이기적!이라고 강아지가 말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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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도 어쩔수 없이 하는 분들도 많아요...
모든 수의사가 다 그런건 아니라는 사실..
한국이 헌혈에 대한 인식도 낮고 외국처럼 반려견 문화가 깊게 발전된게 아니라 어쩔 수 없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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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쩔수 없다는 게 제일 이기적인건데요? ㅋㅋ
바뀔 생각이 있어야 정상이지 ~~때문에 어쩔수없다는 걍 핑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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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기 위해 또다른 생명을 희생시킨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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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하다....공혈견이라고 해도 그렇지 이게 생명한테 할 짓이냐...쟤들은 저렇게 살다 생을 끝내는 건데 진짜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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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키로 이상 아이들한테만 헌혈받는건 너무 제한적이지 않나요?ㅠ
작은 아이들이야 적게 나오겠지만 큰 아이들한테만 부담이 다 가는것도 좀 안쓰럽네요....
중형견만 되어도 소형견 한마리 살릴 정도 피는 나올텐데,
아이 건강상태나 체중이나 체구에 따라 헌혈량은 정하되
좀 폭넓게 받아서 공혈견들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한달에 한번이라니 일년 내내 빈혈에 시달릴듯;;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정도는 무리가 안간다면서 한달에 한번이라니 이게 무슨짓이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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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혈견 환경좀 좋게해주라는건 이나라에선 아직 멀었다..후진국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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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못하는 강아지 강제로 데려가 피뽑기=동물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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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로 데려다 키우는것도 다 학대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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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식으로 따지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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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동물권에 제대로 역행하는 행위아닌가?
저렇게 많은 애견인들이 개를 재산취급할줄은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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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말도 못하는 개를 데려다가 강제헌혈이라니...
공혈견이든 헌혈견이든 쟤들이 직접 헌혈 하는것에 동의 한것도 아니고
인간이 좋을대로 데려다 피 뽑아놓고 말이 좋아서 헌혈이지 저게 무슨...
사람은 의사표현이 가능하니 헌혈을 선택해서 할수 있지만 개가 말을 할수나 있나
저 헌혈 할게요 라고 표현이나 할수 있나
개 입장에서는 하기 싫을수도 있는데 인간이 멋대로 끌고 가서 강제로 헌혈 시키는거잖어
다른 개들을 위해서?
저 개의 생각이나 의사를 물어보기나 했니?
애초에 개도 동물에 불과해 인간과 친해지지 않았다면
사자나 호랑이같은 맹수나 되어 자연의 섭리대로 살았을텐데
사실 말이 좋아서 인간이랑 친해진거지 막말로 친하다는 표현도 인간이 듣기 좋으라고 하는말이지
개입장에서 인간은 마음만 먹으면 동물 한두종 멸종 시키는거 일도 아닌데
멸종 당하지 않으려고 발악하는걸수도 있는거지
실제로 인류가 멸종 시킨 동물이 수백종인데 그걸 동물들도 아는게지
오죽하면 범고래였나 뭐였나 암튼 이 동물은 자신들이 사람 한명에게 피해를 주면
자신들은 멸종한다는것을 알기에 인간은 자신들을 공격해도 얘네들은 절대 곧죽어도
인간을 공격 안한다는 그런얘기도 있지
누가 그러더라
지금 인류가 절반으로만 줄어들어도 생태계가 파괴되지는 않을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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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견 식용견들만 생각했지 공혈견이라니ㅠ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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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 이런 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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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혈견들한테 제발 대우좀 잘해주세요
대한민국 공혈견들 보면진짜 불쌍하다
사료도 제일 싼거 먹이고 자는 곳도 시궁창이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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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몸에서 피뽑을게 얼마나있다고~~~
생명을살리려고하는건좋은데
공혈견들이 많다고들었어요
근데 대우는 너무열악하다고 들었습니다
개농장에서나 있을법한 뜬장에 개들을가두어놓고있다는것을 뵜습니다
대우좀 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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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수준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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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혈견?좀 아니지않나?
내 자식 살리겠다고 의사없이 대형견 몸에 매달주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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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은 공혈견이 했는데 왜 동물병원에서 가격책정해서 팔고 남겨먹는건지...
개는 사람의 돈벌이를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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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하는 동물이라고 좀 너무한것 같네요
공혈견 이라니요
입 장바꿔서 사람 가둬놓고 정기적으로 피 뽑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공혈견이 자신이 헌혈개가 되는데 동의라도 했나요? 정말 잔인하네요
개농장이랑 다를게 뭐죠? 미화하지 마세요
한 생명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다른 생명을 지켜야하는거 아닌가요?
열악한 환경에서 그렇게 자주 피를 뽑는데 진정 괜찮은건가요? 정말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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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주의 자발적 헌혈이라고 하지만 강아지입장에선 강제헌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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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 때문에 '공혈견'이라 이름 지어진 개들이 더 희생되는거에요.
혈액을 필요로하는 아픈 개는 넘쳐나는데, 그 수요를 맞추기위해
수많은 공혈견들이 말씀하신것처럼 강제헌혈을 당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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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안키우는게 어쩌면 그들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닌가도 싶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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