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 당뇨견 세상도전기 ★
 
 
 
카페 게시글
서울 스크랩 또야 남해 펜션 다녀왔어요
또야맘(운영자) 추천 0 조회 1,444 14.04.20 04:24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또야 이번에 남해 바닷가 구경 다녀왔어요~~

근 일년여를 애를 녹이던 문제거리가 퍽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나름 정리되어가던 차에

순천엘 다녀올 일이 생겼어요

간만에 왔으니 좀 쉬었다가라고 언니가 또야동반 가능한 펜션을 급구해서 

6~7시간 운전하고 도착한 남해 한 펜션에서 겨우 일박하고 왔네요ㅎㅎ

사진은 많이 찍진 못했지만 몇장 추려서 올립니다 ^^

많이들 지치고 힘드실텐데 잠깐이라도 대리만족?하시길 바라며

완연한 봄냄새나 바다냄새 바람냄새 많이들 맡고 가세요~  





유채꽃이 만발했어요~~~



해가 바뀌고 달이 바뀌어도 전혀 진도 안나가는 얼굴?(야매미용 기능사 3급ㅋ)



바다샷이라고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지요?ㅎㅎ



아기자기하게 가꾸신 정원엔 튜울립을 비롯해서 다양한 화초가 한가득~ 사진엔 미쳐 못담았네요ㅜ



유기견이었던 콩이,, 또야에게 방갑다고 인사하는데 사교성 꽝인 또야는 나몰라라ㅠㅠ

산이는 짖지도 않고 아주 의젓함 덩어리더라구요^^



조기 뒤에도 냥이어요~~ 토실토실 살들이 아주 올랐더랍니다^^

바베큐 파티할때 아랫쪽을 살핏 내려다 봤더니 넙죽한 공들이 오글오글 이층을 쳐다보더라구요ㅎㅎㅎ




가볍게 맥주한잔하고 오려고 갔었는데, 펜션 사장님께서 불이랑 준비해줄테니 장봐오라고~~~

냅다 마트로 뛰어가서 급조한 식량들입니다~~



고기먹고 신난 또야의 광란의 질주 ㅋㅋ

(신변보호를 위해 또야 이모야들은 모자이크 했어요)



계속해서 뛰어놀려는 또야는 진정시키려 (저혈당 염려가 되서 ㅠㅠ) 준 하트인형을 열심히 냥냥거리는중~



뒷산에 이름모를 새소리가 어우러져서 운치있었다는....



발전없는 엄마의 미용기술때문에 슬퍼보이는 또야ㅠ

또야야 미안혀~~


나중에 알고 보니 재미있는 사실하나!!

펜션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노부부이셨는데

그런데 보면 볼수록 남자 사장님이 어디서 뵌듯한 분이시더라구요 

TV에서....


그래서 여쭤봤더니 바로 맞다고 하시네요~

대박!!

KBS1기 원로 텔런트이신 박병호님이셨습니다.

너무 친절하고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숯불도 직접 피워주시고 참 고마웠습니다.

예정된 여행이 아니었기에 1박만 하고 왔지만...

정말이지 한 일주일 쉬었다 오고 싶은 맘이 굴뚝 ㅜㅜ

남해로 여행가시는분 추천이요! 

 
다음검색
댓글
  • 14.04.20 09:14

    첫댓글 앗! 또야다~^^
    또야맘님 덕분에 눈으로나마 좋은 구경했어요~
    또야에 광란에 질주를 보니 아주 건강하게 지내는것 같아 넘 보기 좋아요~
    또야야~ 다음 여행도 기대할께~^^

  • 작성자 14.04.20 12:15

    다음 여행~~ 벌써부터 넘 가고싶어요ㅎㅎ 백수랑 함께 도시락 싸들고 소풍이라도 가고 싶네요
    언젠가 그런 시간이 꼭 오겠지요?^^

  • 14.04.20 11:28

    조으다~조으다~부럽습니다. 나도 놀러가고싶당 ㅜㅜ 또야도 건강해보여 좋네요.^^ 눈으로여행마음보고갑니다^^
    귀여운 또야와 즐거운일요일보내세요*^^*

  • 작성자 14.04.20 12:16

    얼마만의 여행이었는지,, 한번씩 맘먹기가 쉽지가 않지요?
    뽀미엄마님도 뽀미랑 따뜻한 햇살도 쬐시고 신나는 일요일 보네셔요^^

  • 14.04.20 11:36

    또야~~~ 광란의 질주 멋진데요ㅋㅋㅋ 넘 즐거워보여 제마음도 기쁘네요ㅎㅎ 또야맘님도 한껏 즐거우셨을것같아서 저도 웃음이나네요ㅎ

  • 작성자 14.04.20 12:18

    함께 기뻐해주시니 정말 감사해요^^ 예상치 못했던 여행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여행은 참 좋은것같아요~
    또삼이랑 주말 나드리는 어떠세요^___^

  • 14.04.20 11:48

    완전~~ 또야맘님 덕분에 힐링합니다~^^
    올만에 보는 또야는 여전히 건강하구 똥꼬 발랄하십니다 ㅎㅎㅎ 또야맘님께서두 이래저래 지치셨을텐데 하루이지만서두 힐링좀 되신것 같아서 좋습니다~^-----^

  • 작성자 14.04.20 13:45

    너무 짧아서 아쉬움이 더 진하네요ㅎㅎ 앞으로도 쭈욱 똥꼬발랄했으면 좋겠습니다~
    포스 강한 우리 이지장군도 요즘 잘 지내지요?^^

  • 14.04.20 12:14

    우리 또야 인물이 훤하고 이쁜데 왜구래용~ㅎㅎㅎ 야매미용도 감출수 없는 또야인물은 어디서도 빛이납니다^^ 브러워용~~~ㅎㅎㅎ

  • 작성자 14.04.20 13:47

    ㅎㅎㅎ 설마요~~ 주둥이가 삐뚤빼뚤ㅜ 그저 이쁘다는 말씀에 입은 헤벌쭉이네요ㅎㅎ
    담번에 멋찐 호두처럼 윗머리를 좀 세워볼까나 생각중이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4.20 13:48

    엄지누나님도 시간내시기가 빠듯하시지요? 주말엔 근처 공원이라도 나드리 다녀오셔요~
    엄지옹께서도 좋아하실거예요^^

  • 남해에 반려견과 함께 할수있는 펜션이 있는줄 몰랐네요.. 나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또야가 신나가 달리는 모습이 무척 이뻐요^^

  • 작성자 14.04.20 13:51

    엄청 기분이 좋으면 저혈당이 염려스러울 정도로 날뛰는데 그때도 역시나 ㅎㅎㅎㅎ
    펜션촌이 많긴한데 애견동반은 제한이 많더라구요ㅜ
    작고 아담하지만 조용하니 예쁜곳이라 언제한번 더 가려구요^^

  • 14.04.20 18:02

    와~~~ 힐링하셨네요. 저도 어제 바다사에서 놀고 왔어요 6놈 다 데리고 갔어요

  • 작성자 14.04.22 18:59

    대가족이 움직이셨군요? 즐겁기도하고 고생스럽기도 하셨겠는걸요ㅎㅎ 얼른 모미네 구경가야겠어요~^^

  • 14.04.20 21:31

    두번째사진 또야 증명사진인가요???ㅎㅎㅎㅎ 아 또야 보고있음 웃음바이러스 걸려요 ㅎㅎ 오쩜저리 똥꼬발랄할까^^ 낮선데가서도 씐나게 뛰어놀구 ㅎㅎㅎ

  • 작성자 14.04.22 19:00

    좀더 이쁜걸로 증명사진할께요~ㅎㅎㅎ 웃음바이러스가 생각보다 잘 버진것같아 함께 즐거워지네요^^

  • 14.04.20 23:51

    또야가 정말 즐거운가봐요... 광란의 질주라... 야매 미용이요? 완전 예쁜데요...^^
    똥꼬 발랄하게 신나는 모습... 좋네요...
    잘 쉬고 오신듯...

  • 작성자 14.04.22 19:00

    한번씩 발동?걸리면 아주 웃겨요ㅋㅋ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4.04.21 09:46

    남해 정말 좋죠,,, 저도 한번씩 가긴하는데 참좋아요,, ㅋㅋ 촌놈이라 경남을 벗어나본 기억이 별로없네요
    이젠 좀 다녀볼까해요 ^^ 이쁜유채꽃도 이쁘고 ㅎㅎ 야매미용도 일취월장 하고 계십니다 ^^

  • 작성자 14.04.22 19:01

    한번 댕겨오세요~~ 예지맘님도 휴식이 좀 필요하실텐데요,, 야매여도 발전이 있나요?ㅎㅎㅎㅎ

  • 14.04.21 11:58

    야매미용이 수준급이신데유~~옆라인 각맞춰서 귓털까지 깔끔하게 정리하시고...
    이마 둥글게 깍기는 고도의 기술 아니였나요?.
    두번째 사진은 손가락만 안보였으면 또야의 의젓한 독사진 인줄 알았겠어요.
    카메라를 응시하는 저 눈빛이란......
    여행을 가고파도 멍이 다섯에 괭이 하나 받아줄 펜션이 있을랑가요?.
    이런저런 핑계로 엄두가 나지않는 저는 눈으로나마 대리만족 하고 갑니당!!.

  • 작성자 14.04.22 19:03

    통실 짤몽한 저의 손꾸락을 찾으셨군요ㅎㅎㅎㅎ 제가 얼렁 이사하고 검은고양이님네 대가족 나드리하시게 했으면 좋겠는데,,애견펜션들 생각보다 있던디요? 찾아봐드릴까요??

  • 14.04.23 09:51

    @또야맘(운영자) 듣기로는 즤집처럼 떼거지는 대부분 안받아준다고 하더라구욤 ㅠ.,ㅠ 한두마리만 받아준다는 소문이...

  • 14.04.21 14:41

    정말 경치가~~~~~남해 넘 좋다던데,,,또야 넘 행복해 모습~보기 좋아요~~아웅~~멀어도 꼭 가볼겁니당^^

  • 작성자 14.04.22 19:05

    늦게갔다가 빨리오는 바람에 사진을 많이 못찍었는데 남해 다녀올만 해요~ 제주도도 댕겨오셨는데 남해도 함 댕겨오셔요^^

  • 14.04.21 14:41

    또야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야 광란의 질주 보고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 버리고 싶었어요^^왜케 이뻐여?ㅋㅋㅋㅋ 아..어쩜 저렇게 다다닥~뛸 수가 있져? 저도 가볼까 하고 펜션 검색해보니 청주에서는 4시간 넘게 걸리네요..아고고고..ㅋㅋㅋ 예삐한테도 바다 보여주고 싶은데...아...이거이거...그리고, 야매미용 치고는 너무 잘하셨는걸요?듬성듬성한 부분도 없이 고르게..여쁘게 되었어요 ㅋㅋㅋ그리고, 복잡했던 일들 잘 해결되서 다행이에요~^^굿 좝~ㅋ

  • 작성자 14.04.22 19:09

    교대로 운전해주실 분 계시면 4시간 정도면 괜찮을것같긴한데,,요넘들 바다 은근 좋아하더라구요. 예삐 여행 사진도 보고 시프네요ㅎㅎ광란의 질수 시간을 언제 제대로 잡아서 동영상으로 올려야겠어요~ 예삐맘님이 즐겁게 웃어주시니 덩달아 웃음이 납니다ㅋㅋㅋㅋ

  • 14.04.25 02:14

    찾아보시면충남태안지역에도애견동반펜션많을꺼에요
    태안지역은청주랑도가깝고모래도고와서애들과바다보러가기괜츈을듯

  • 14.04.25 13:07

    @또치엄마 아이궁ㆀ 이렇게 따로 댓글까지 ^^;;;
    청주랑 가까운 곳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 14.04.21 16:26

    야매 미용도 저 정도면 수준급입니다...전 못해요 특히 잔디뇬은 미용 도구만 들어도 벌써 개발광을 하십니다....저도 산과 바다로 놀러가고 싶네요...요즘이 딱 좋은데~~ 또야의 빠름빠름 버젼 사진 넘 귀여워요..ㅎ

  • 작성자 14.04.22 19:13

    근교라도 마음먹기가 참 쉽지않아요ㅜ.ㅜ 또야도 이번 미용할때 어찌나 속을 썩이던지,,궁둥짝 많이 맞았어요ㅎㅎ

  • 14.04.21 21:25

    꼭 무슨화보같아요 사진들이 모두^^ 우리하마도 좋은데 데리고가서 많이보여주고 하고싶은데ㅠㅠ너무부러워요^^

  • 작성자 14.04.22 19:14

    눈이라도 좀 시원해지셨어요?ㅎㅎㅎ 가까운곳이라도 하마랑 자주 데이또하셔요~^^

  • 14.04.22 12:30

    오늘의 생각...부모를 잘만나야혀....^^
    한동안 등급이 제로라서 못봤는데요..ㅋㅋ 분발해야겠지요~~~
    또야는 인형 안가지고노는줄 알았어요~~늘 사람인줄 착각 ㅎㅎ 또야야~~~ 부럽다~~~^^

  • 작성자 14.04.22 19:16

    또야는 인형 겁나 좋아해요,,그런데 냥냥거려서 물어뜯기용으로요 ㅎ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앞니는 양치안해도 깨끗해요^^

  • 14.04.22 23:40

    또야에게도 질주 본능이~>_< 또야가 인형 깨물깨물을 좋아했군요
    늘 청초하니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할듯한 또야인데 요런 모습 좋아요~♥
    아담하니 운치 있는 펜션도 좋아요 간만에 또야 얼굴 실컷 봅니다^^

  • 14.04.25 02:11

    사진에서도또야가신이나는게느껴질정도^^ㅋㅋ
    또야가부럽네요ㅜㅜ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