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열방선교교회 선교부입니다.
교회 홈페이지 교체 관계로 부정기적인 소식 메일으 보내게 되었습니다.
보내주시면 함께 공유하고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1. 박갈렙 선교사님의 어머님이 소천하셨습니다.
박
갈렙 선교사님의 어머님이 5월 2일에 소천하셨습니다. 충남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르셨습니다. 선교사님은 귀국하셔서
장례를 치르시고 5월 4일 주일예배에 참석하셔서 짧은 간증을 해주셨습니다. 위의 사진은 예배에서 인사하시는 선교사님의 모습니다.
다음은 요약된 내용입니다.
'어머님이 소천하셨습니다.
저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님이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부르심을 받아서 감사했습니다.
익모초는 본래 어머니를 이롭게 한다는 뜻의 약초인데,
어머니는 항상 내가 어려서 배가 아프다면 이것을 짜서 즙을 주셨고
그러면 씻은 듯이 나았습니다.
제가 호주에 있을 때에 다른 가정을 방문했을때에 익모초를 키우는 것을 보고
어머님께 못한 효도를 하고자 5월 16일부터 한달간 휴가를 받고자 비행기표를
준비하고 있던 중에 어머님의 소천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안타깝지만 하나님께서 영생의 믿음을 어머님에게 주시고
다시 하늘 나라에서 만날 부활의 소망을 주심을 감사하고
장례식장에서 함께 해주신 교회의 성도님들께도 감사합니다.'
박갈렙 선교사님의 어머님은 오랜 시간 투병생활을 하셨었습니다.
멀리 타지에 계신 선교사님의 부탁으로 대전 보훈요양원에 계실 때에 임보영권사님, 박숙희 전도사님 등 선교부원들이 함께 심방하여 선교사님을 대신하여 기도드리고 오기도 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심방하여 기도드리는 모습입니다.
안타깝게 소천하셨지만, 심방당시에도 말씀은 못 하시지만 의사표현이 가능하고
믿음을 잃지 않고 함께 기도하시던 어머님의 모습을 떠올리면
하나님나라의 산소망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배우게 되었습니다.
함께 위로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2. 말레이시아 여호수아 선교사님의 아드님 여마가 형제가 주일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마가 형제님은 한국의 한동대를 졸업했습니다.
마가 형제는 짧은 간증을 통해서 자신이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자 하였지만
아무리 위해도 결국 세상에서는 조연이 될 수 밖에 없음을 알게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자신을 인생의 주연으로 인정하시며
하나님 앞에서만 진정으로 내가 자신의 인생의 주연이 될 수 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현재 여마가 형제는 말레이시아에서 아버지의 사업을 돕고 있으며서
선교의 동역자로 세움받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