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원님들과 함께 10월 정기답사를 진행했습니다.
날씨가 맑아 답사하기 좋은 날, 합정동 7번 출구 앞에서 시작해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양화진공원, 그리고 절두산순교성지 3곳을 답사했습니다.
답사 시간은 약 2시간 10분 정도로, 짧은 거리였지만, 볼 것이 많았던 곳입니다.
어제 답사에서는 양화나루(양화津)과 군부대인 양화진(鎭)에 대한 설명,
조선 시대 양화진 주변의 아름다움과 현대 한강개발,
그리고 천주교와 개신교의 포교의 차이점, 개신교 선교사들이 어떻게 조선에서 큰 영향력을 줄 수 있었는지 등을
이야기 하며, 조선시대 말의 모습을 함께 상상해보기도 했습니다.
답사 후에는 회원님들과 함께 빵과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었는데,
이 시간에 통일 이야기, 옛 사람들의 생활상 이야기를 나누면서 참 많은 영감을 얻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달 답사는 11월 21일(토) 오후 2시에 겸재 정선이 그린 장동8경첩의 명소를 찾아서 답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달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는 사진을 찍는 것을 깜박했습니다. 하지만 3년 전 제가 찍어 놓은 사진들이 있어서, 그 사진과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무덤을보니 옆동네 순교성지가 생각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