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강쥐 델꼬 동대문에 갔다왔어요.
내동생 다루한테 목걸이며 머리핀이며 옷이며 이제부터 제가 하나씩 해주려구요..
그래서 그런걸 잘하는 강쥐 동호회 언니가 살게 있다고 하길래 무작정 따라갔지요..
그언닌 인천에서 오구, 전 양재서 가구..
잉~ 제가 3호선 타고가다 충무로에서 4호선으로 갈아 탔는데요,,,
어찌된건지 1호선 출구로 나와 좀 걷다보니 다시 전철역으로 들어가서 9번출구에서 인천언니를 만나게 됐지요.
첨가서 그런건지, 밥을 못먹어서 그런건지..
길치도 아닌데 왤케 헤맨건지.. 종합시장에 따라갔는데요, 9번출구에서 만나서 어느 출구로 나와 어케 상가를 찾아들어갔으며 또 어찌 전철역으로 걸어왔는지 생각이 안나네요..
에궁~ 10번 출구로 나가 쭉 종로6가쪽으로 쭉 걸어가믄 구슬이야기가 있다지요..
비만 안왔음 들려보려 했는데 5시쯤되니 살금살금 비가 오더라구요.
새가 쉬하는 만큼만..
구슬이야기는 이번주안으로 견학을 가야겠어요. 다짐다짐!!
첫댓글 ㅋㅋㅋ 네~~오세요^^ 오실때는 매장 전화번호 꼭 적어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