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가서 먹었는데...이제와서 올리네요...
기분좋게 대한민국이 바레인을 2 : 0으로 이기고 있는...지금..
잠이 살짝 올려고 하여.....글 올리고 있습니다.
의경으로 군복무당시...부천에서 조마루 본점을 본적이 있는데...
제대하니...체인점으로 전국에......
전주에서는 터미널옆에 있는 곳과...이번에 새로 생긴 삼천점....더 있나요?
자정에 방문했는데...저희까지 총 5팀....아직은 개업초기라 그런지....
아니면 주변에 호순이를 비롯해서 다른 감자탕집이 있어서 그런지...
메뉴판입니다...이날 갔을때는 개업선물을 안주던데...
어제 동생은 친구녀석과 가서 개업선물을 받아왔다는.....
조마루 감자탕의 역사....부천에 살던 고참이...하도 자랑을 해서...가보고 싶었는데....
근무중이라..가보지를못했던 기억이....
김치 맛이 괜찮았습니다. 보통 감자탕집에서는 깍두기를 많이 먹지만....
보기에는 그닥.......하지만 여친은 맛나다면서 리필까지....
매운걸 좋아하는 관계로....매운고추루를 달라고 했네요.
겨자소스인듯...초장이 더 좋은데...초장이 읍는것 같아..걍 참고 먹었네요.
라면사리...이전에 터미널에서 2번 먹었는데..거기와 다르게 나오네요..
거긴 그냥 라면사리만 나오는데.. 이곳은 육수와 파까지 올려서....
처음부터 라면사리 넣어서 드실거면 바로 시키시구요..
아니시면 나중에 넣으실때 시키세요..
조마루 감자탕 小 \20,000원
이전에 터미널점에서 먹었을때는 처음엔 묵은지...두번째는 시래기...
이곳은 묵은지 메뉴가 없고, 시래기만 있더군요.
묵은지는 너무 김치찌개 맛이 나서 실망을 했는데...시래기 감자탕은 맛있습니다.
제일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양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개업초기라 그런지? 아니면 계속 그런지....계속 이렇게 나왔으면~~
감자탕에 감자도 들어가 있고....전체적으로 푸짐하다라는 느낌이 가득~~!
원래는 양이 작을것 같아 처음부터 라면사리를 넣을려고 했는데.....
양이 많다보니...라면사리는 나중에...
제가 좋아하는 수제비와 시래기...그리고 등뼈고기까지 ㅋ 푸짐 합니다.
뚝배기 감자탕 3개를 시키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요게 나을까요?
동생은 뚝배기 먹었다는데...괜찮다고 하던데....
전국에서 감자탕이 가장 유명한곳은? 서울 응암동이 아닐까요?
외삼촌댁이 예전에 그쪽이어서...어렸을때부터 방학때 서울올라가면...
저녁에 졸졸 따라가서 마니 먹었던 기억이 ㅋㅋ
대림시장 앞 감자탕골목 가본지도...10년이 다 되가네요..컥..
감자탕의 등뼈 고기는...딱 봤을때는 아주 퍽퍽해보입니다...
부드러운곳도 있지만...퍽퍽한곳도 많죠...이곳도 보기에는..퍽퍽할 느낌이....팍..
살을 발라보니...속이 참 촉촉한게..부드럽습니다. 부드러움이 느껴지시나요?
부드러운 감자탕 고기를 발라..간장+겨자소스에....맛이 괜찮긴 하지만...
알랍 초장의 맛을 따라오기에는... ㅋㅋ
생각보다 실망이 가득했던...시래기의 맛....
시래기가 원래 우걱우걱 씹힌다고 해야될까요? 살짝 씹히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너무 익혀서 그런지...씹는맛이 없네요...부드러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좋겠지만..
저랑 여친은 살짝 실망했네요...맛은 있어요...씹히는 맛이 없어서...그런거일뿐.
아까 시킨 라면사리와 같이 나온 육수를 부어서....
분명 사리면이었는데...육수에 불어서 그런지....너구리 느낌이 ㅋ
잘 익은 라면사리...접시에 덜어서 먹었는데...김치랑도 먹고....
지저분해보인다고 해서....못올리겠습니다 ㅋㅋ 맛은 좋던데 ㅋ
감자탕의 생명인 감자....저에겐 고기가 가장 큰 생명이지만....
제일 마지막까지 놔둬야 국물맛이 베고..감자 겉면이 약간 바삭해지는 느낌?
감자를 잘라서 으깨고...고기 살도 올리고..국물과 함께 먹으면......
요렇게 해서 밥 비벼먹으면 맛나죠...감자탕과 더불어...닭도리탕......
이런거 먹을때는.....항상 요렇게 ㅋㅋ
터미널점에서는 극과극의 맛을 확인해서...조마루는 확실히
묵은지보다는...시래기가 괜찮은듯 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응암동에서 먹던 감자탕 맛이 있어서 그런지...
콩나물 들어가고, 해물들어가고, 묵은지 들어간것보다..
이런 옛날 스탈의 감자탕이 저에겐 더 좋더군요.
첫댓글를 부르는 음식이군요..^^ 감자탕은 어떻게 먹어도 지저분해 보여서 막상 사진으로 찍으면 이쁘게 안나온다는...^^; 시레기가 들어 가줘야 한다는...
감자탕에 국물이 살에 잘 베어 있어야지 진정 맛이 좋다라는..
시래기가...너무..익은 바람에 다소 실망 ㅋㅋ 이날 소맥 말아먹은날이라...감자탕은 그냥 국물만 ㅋㅋㅋ
고기도 부드럽고 양도 많고...터미널점에 비하면..최고였습니다 ㅋ
조마루감자탕 전국적으로 다 퍼졋네요~~ 충북옥천에서 먹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전주에 생긴지 1년정도 됐어요..터미널점이...전 본점 구경만 해보고 맛을 못봤는데...
터미널점에서 먹고..급 실망...2차 시래기와..이곳에서 먹고 대만족 ㅋㅋ
터미널점에서 묵은지 감자탕 먹었다가, 먹었다는 사실 자체를 머리에서 지우고 싶었어요=_=ㅋㅋ 아빠말씀이, 조마루는 차라리 뚝배기가 제일 낫다고 하시네요.
헉..저랑 비슷한 경험을....묵은지 최악이죠? 시래기는 괜찮더라구요. 뚝배기 먹어본 동생도 몇일전 이바돔 뚝배기랑 사진으로 비교....조마루가 낫다고 하대요.
고기는 좋아하는데 왜 전 감자탕은 별로 일까요 ㅎ
있으면 먹는데;; 구지 찾아서 먹진 않는다는~~~
다들 신기하대요 ㅋ
고기 킬러가 감자탕은 별로 안좋아한다고 ㅋ
아...육식을 하시는분께서...가리시면 안됩니다..
고기는 뭐가 됐든 무조건...먹어주셔야...
감자탕 매력에 한번 제대로 빠지셔야 되는데~~ 헉..ㅋ
감자탕에 뼈에 살이 많이 붙어있네요...이**으로 가면 항상 앙상한 뼈때문에 실망을 하는데..
시래기도 맛나보이네요....
이바돔 평화점은 그래도 괜찮은데..도청쪽은....아흑...
뼈에 살이 듬뿍 있어서 좋았습니다 ㅋ
감자탕 맛있어 보이는데요...아먹고싶다
전 오늘도 감자탕에 소주한잔 먹으러 갑니다 ㅋㅋㅋ 부러우시죠? ㅋㅋㅋ
저번주에 점심에 뼈해장국먹고 수건도 받아왔는데~ 국물이 진해서 맛나드라구요~ 담엔 감자탕으로다가 먹어봐야겠네용~
수건 받으셨군요? 제 동생도 어제 갔다와서 받았다고...근데..전 저번주 금욜날 갔는데...왜 안주는걸까요?
오늘 저녁 소주한잔 하러 갈건대..따져봐야겠습니다.
괴기도 실허고~ 자껏~ 쏘주 한 잔에 괴기 한 점 했으면 딱이겠읍니다...ㅎㅎㅎ
고기도 실하고 좋습니다. ㅋㅋ 방금 여기 가서 감자탕에 소주한잔 하고 왔습니다 ㅋ
감자탕이 아주 맛나게 보이네요~~~~~!! 고기도 실하고~~~!! 먹고프네여~~~~!!
묵은지 감자탕은 실망을 마니 했는데..이건 괜찮더라구요.. 언제 시간 여유되시면 한번 방문해보세여 ㅋ
이렇게 한컷한컷 찍으시다가 제대로 드실수도 없으겠어요ㅎㅎ;;
감자탕먹을때 뼈에서 살 다 발라놓고 국물 몇국자 부어서 같이 떠먹으면,, 캬~ 맛있더라구요ㅎㅎ
하나씩 떼먹으면 감질나서ㅎㅎ
저두 감자탕엔 김치나 콩나물보단 시래기가 훨씬 시원하더라구요. 조마루가,, 삼천천쪽에 있나부죠?? 기억해둘게요 ㅎㅎ
찍다보면..못먹는것도 있지만...같이 간 여친이 싫어할때가 있습니다 ㅋㅋ
고기 발라낸 후 국물 부은후 감자하나 으깨서..밥까지 말아먹으면...
대박 맛나죠 ㅋㅋ 오늘도 여기가서 소주한잔 하면서 맛나게 묵었습니다
군산아구탕 맞은편에 있어요 ㅋ
터미널근처에 있는 곳을 한번 갔었는데....고기뼈가 너무 크고 살짝 냄새가 났었던 기억이...원산지를 보니 캐나다로 되어있었던듯해요.
우리나라..감자탕 체인점은 대부분...수입산을 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항상 너무 비싸다는 느낌이 가득...터미널점은 저도 극과극의 맛을 체험했던지라...
감자탕에 라면까지 죽입니다 ㅎㅎ
감자탕에..라면사리 빠지면 서운함이 가득 ㅋㅋㅋ
오늘 점심도 라면으로 ㅎㅎ
요즘 저도 신라면에...만두랑 떡대랑...깜밥 ㅋㅋ 넣어서 먹는데.....
좀전에 점심은 제육볶음을 먹은관계로...ㅋ
와, 푸짐한 양이네요.ㅎㅎㅎㅎㅎ라면사리 좋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