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마지막 일요일에 무의도에 다녀 왔습니다
인천공항으로 일하러 가기만 했지 야유회로 간거는 처음이네요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공항철도를 이용했습니다
몰랐는데 3월에서 10월 주말에는 인천공항에서 무의도 임시역까지 연장운행을 하더군요
1시간에 한대씩이지만 매년 같은 시기 같은시간에 운행을 한답니다
무슨 산악회원들이 열차에 한가득 입니다
덕분에 인천공항까 서서같네요 ㅠㅠ
무의도까지 바로가면 되는데 다른 일행들과 합류해서 이동해야 하는 관계로 인천공항에서 내립니다
여객청사까지 걸어가도 되지만 전동차로 이동해도 됩니다
여객청사에 나와서 보니 무의도행 버스가 있네여
여유있게 사진도 찍어봅니다
근데 일행들이 모두 저차에 타고 있더군요
전 그것도 모르고 사진찍으면서 일행을 찾고 있는데
버스가 출발한후 전화가 옵니다
"너!~~ 어디있냐고"
헉~~~
여유부리다가 일행들과 합류도 못하고 버스도 없고
(222번 버스 40분에 한대씩 온다고 하네요)
하는수 없이 무의도 입구까지 이동후 걸어서 잠진도 선착장까지 걸어서 이동 ㅠㅠ
날씨가 더웠지만 걸어가면서 주변 경치를 보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이길 양 옆으로 바닷물이 차면 운치가 더~좋던군요
첫댓글 살짜기 오셔서 살짜기 남기셨네요...
자주가는 곳인데도..
넘넘 생소 하네요..즐감^^
답글도 지금 쓰네요~~ ㅠㅠ
ㅋㅋㅋ 걸어서~~~ 항상 깃발을 들고 댕기시라는~~~
ㅋㅋㅋ 네 딴짖(사진찍다가) 하다가~~~
공항에서 걸어가는게 더 빠른 모양이군요.. 버스 기다리는것보다..
항상 버스에 써있는것만 봤는데.... 요렇게 생겼네요~
아니요 무의도 선착장까지 가는 버스를 타야하는데
저는 못타고 무의도 입구에서 내려서 선착장까지 걸어갔어요
무의도 입구에서 선착장까지 한 20분 걸어요
전 공항에 이런 노선버스가 있는것도 생소하네요..^^ 무의도라....
무의도나 을왕리가는 버스들도 있더군요
첨 듣는 곳이에요~ㅎ아니 사진찍다 낙오되신거에요?ㅎㅎ담편으로~~
네 ㅠㅠ 시간 가는줄 모르고 사진 찍다고 버스 놓치고~~
어뜨케..^^ 걍 버스 기다리시지..
일행이 선착장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아님 다음번 배타고 들어가야 해서요
무의도라,,,, 인천공항 옆에 있는거 아닌가?
네~~~ 저도 처음 가봤어요
무의도~
공항에서 근무할 때 무진장 갔었던 기억이..ㅋㅋ
올~~공항도 근무 했남여??
아~~공항지점???ㅎㅎㅎ
응.. ㅋㅋ
2002~2006년..^^
아~~ 가까우면거 좋은곳 같아요